현재, 데스크탑에는 BOSE C5와 HD-AMP1+모니터오디오 뉴브론즈를 함께 사용하고, 노트북에는 C20를 운영하면서 느낀 것은 BOSE C5의 저음이 말 그대로 엄청나다는 것입니다.(영화,게임,동영상 등 피스의 다용도에서는 상당히 좋은 점이기도 합니다.)
이게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기 전에 특히, 가요나 팝같은 경우에는 우퍼의 저음으로 인해서 특정 볼륨이상 볼륨을 올리기 어렵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랫집에서 올라와요.
그런데, 뉴브론즈같은 패시브 스피커같은 경우, 보스보다 휠씬 더 큰 음량으로 귀가 아플때까지 볼륨을 올려도 들어줄만한 저음으로 나옵니다. 물론, 굉장히 울리긴 하지만, 차이가 큽니다.
저음의 성격과 질, 저중고음 사운드의 밸런스를 떠나서 이 점이 음감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보입니다. 물론, 패시브 스피커의 소리와 상당히 다른 소리를 들려주는 데, 가요나 팝에서는 나름의 맛이 있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