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에 입문한지 얼마안되었습니다. Jbl 4312 보스 901등 스픽으로 듣다가 얼마 전 카시오페아를 알게되었고 알파를 들이게 되었네요. 이것저것 들으면서 음색 성능에 미묘한 차이를 발견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있습니다.

현재까지 에이프릴뮤직의 스텔로 ai500iu 인티앰프를 알파에 물려서 들었습니다. 이정도 음질이 어느정도인지는 사실 다른 앰프를 접해본적이없어서 차이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저가 앰프와 비교해볼때 확실히 소리가 명료하고 소리가 퍼지는걸 꽉잡아주는 스타일이라는 정도로 느끼고 있습니다.
만족하며 듣긴하나 더 나은 음질과 다른 스타일의 소리를 듣고자하는 욕구가 커지다보니 분리형으로 갈까 계획하게되었는대요.

이곳 게시판과 다른 커뮤니티를 열심히 서치하고 공부해봤습니다. 알파에 파워앰프는 소닉의 오퍼스나 마일스톤 m2500s 리비도 앰프 등이 많이 추천되더라구요. 그리하여 우연한 기회에 m2500s를 들이게되었고 우선 궁금한대로 ai500을 프리로 파워를 m2500s로 하여 들어봤습니다. 음색은 그전 그대로인듯하나 확실히 소리의 묵직함?밀도감?이런부분이 개선되었습니다. 소리의 질이 좋아진 기분이들어 만족합니다. 그런데 프리앰프가 고민이네요. 주로 리비도나 윈사운드 레퍼런스 소닉크래프트의 오퍼스 그외에는 실바웰드 제품 등이 오르내리던대요. 허만선사장님은 호블랜드 hp100 을 권하시나 일단 금액이 상당하여 고민이네요. 지금 제상황에 듣는순간 소리가 확실히 업그레이드되었다고 느낄수 있는 만족감을 주려면 어떤 프리앰프를 들이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