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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3-14 19:45:47
추천수 1
조회수   924

제목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가습기 살균제 위험성을 알고도  쉬쉬하며 숨긴자들...

해롭지 않다고 거짓말한 전문가들....



이제 비리가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피해자들은 삶이 무너지고 가족을 잃고

보상도 받지 못하여 억울한 심정으로

극단적 시도까지 생각했다는데....



도대체 수단 방법가리지 않고 돈 벌어서

행복할거라 생각했을까요?



남의 눈에 눈물 흘려서

자신에게 득이 될거라 생각했다면



착각입니다.

무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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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9-03-14 20:06:18
답글

돈과 권력으로 영원히 묻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하나씩 밝혀지고 제자리를 찾아 가는중.

염일진 2019-03-14 21:05:11

    정의는 결국 이깁니다.

권광덕 2019-03-14 20:50:35
답글

염일진 2019-03-14 21:12:38

    억울하시겠습니다.

orion80 2019-03-14 21:25:05
답글

그사람들은 돈만 벌면 됩니다.

걸리면 배상 좀 하고 다른 간판 달고 다시 장사하면 그만이죠.

근데 일진 얼쉰 글은 잘 보고 있는데요.

늘 보면 분노의 표현이 너무 시적이고 온화하게 써내려 가서 피해자의 변이나 심정이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 잘 모리겠습니다.

염일진 2019-03-14 22:19:45

    분노 전달은 더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orion80 2019-03-14 23:01:41
답글

얼쉰 맘 상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닌데 글이 이상하게 되버렸군요.

얼쉰이 올리시는 소소한 일상에 대한 글들과 사회 이슈에 대한 글들에 명확한 감정의 구분이

잘 안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글에 꼭 과격한 표현이나 소위 저나 가죽님이 입버릇처럼 내뱉는 그런 질이 약간 떨어지는

표출 같은 게 아니라요.

제가 오바 같기는 한데 얼쉰이 가끔 올리는 사회병폐나 이슈 같은 글들에

당사자의 처절함이 좀 안 느껴진다고 할까요,

물론 심심풀이로 쓴다고 생각은 안 합니다.

김승수 2019-03-15 10:14:18

    맘 상하게 하려는 의도가 아니란건 알겠지만 , 이상한 글이됐다는 생각은 들구요

글쓴이 각자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의 차이에서 오는것이라는 생각이지 말입니다^^;;

염일진 2019-03-15 10:38:09
답글

ㄴ감사합니다~

김승수 2019-03-15 10:40:48

    감사한만큼만













끊어주십시효^^;;

염일진 2019-03-15 11:15:01

    그 정도까진...

염일진 2019-03-15 10:39:06
답글

봉희님
저 처럼 나이가 들어 늙어가면
분노의 강도가 젊었을 때보단 약해진답니다.

김승수 2019-03-15 10:44:56

    나이들면 , 과연 분노의 강도만 약해질까요?

염일진 2019-03-15 11:14:34

    헉

이종철 2019-03-15 12:47:56
답글

분노표출을 자제하는 것이 더 힘들죠...@&&

orion80 2019-03-15 19:29:35
답글

저역시 올리는 글들에 빈틈이 많고 누가 맘 묵고 생트집을 잡고자 태클을 건다면 어쩔수 없이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마다 올리는 글들의 합당함을 누가 판결 내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투표에 부칠수도

없는 노릇이고..

다만 권력에 의해서든 사회 잘못된 관행이었든 소수의 사람들이 큰피해를

본 사건이라면 그 가해자나 사회에 대해서 맹렬한 비판은 당연지사라 생각합니다.

다른 글들에서도 그런 뉘앙스를 마이 느꼈는데요.

위 글에서 제가 짚고 넘어가고 싶은게 뭐냐면 문제 제기까지는 참 좋다 봅니다.

근데 얼쉰이 내린 결론이 사건에 대한 인식과 감정에 너무 동떨어져 보인다는 것입니다.

"남의 눈에 눈물 흘려서
자신에게 득이 될거라 생각했다면

착각입니다.
무지일까요?"

저는 이 부분이 도통..

그들의 천인공노한 만행이 어떻게 착각과 무지로 마무리 되는지

전 아직 이해를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표현의 방식이 다 다르다는 건 압니다.

부드럽게 못 받아 들이는 내게 문제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orion80 2019-03-15 21:04:09
답글

일진 얼쉰께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제조하고 판매한 사람들에게 어떤 처벌이 내려줬으면 하나요?

염일진 2019-03-15 21:23:20
답글

봉희님.
이 문제는 그만 합시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고
의문을 질문하는 사람에게 다 이해시키기가 어렵고
나중 더 살아보면 지금과는 또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보겠지요.
그렇다고 내가 악을 행한자들을 용서하자는 뜻은 아니잖아요.
당연히 죄값을 치르고 보상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악을 저지른자들도 자신들이 그당시엔 그길이
옳다고 착각했거나 무지해서 그랬지만
피해자들의 고통을 보고 느낀바도 있겠죠.
이 세상을 흑백논리나 이분법으로만 볼 수없는 그런 면도
있을 수 있다는 견해입니다.
이쯤에서 그만 질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orion80 2019-03-15 21:48:47
답글

저 사건을 다음에 가서 검색해 보니 말도 안 되는 판결이 낫더군요.

물론 이 나라의 사법 관행상 순리를 따르는 판결이었다고 생각은 됩니다.

가진 놈들 중 제대로 죄값 받은 놈 못봤습니다.

피해자들의 처참함을 충분히 공감했다면 여기에 먼저 표현이 과하든 아니든 어떤

메시지 전달이 있어야 했습니다.

일진 얼쉰의 사회 약자나 피해자들에 관한 글들엔 항상 이게 빠져 있더군요.

그래서 곤란하실 수도 있는 저 질문을 던져 본 겁니다.

이종철 2019-03-16 09:55:11
답글

표현의 자유는 헌법사항이므로 국가도 의사표시를 강요하지 못합니다

orion80 2019-03-16 11:59:29

    그런 얘기가 아니잖습니까,

권광덕 2019-03-16 11:05:44
답글

orion80 2019-03-16 11:58:54

    그런 학문의 수준을 말하는 기 아님을 아시면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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