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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이 되도 문제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정은이 살아 있는한 쉽지도 않겠지만서도 일단 통일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우찌 잘 될랑가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현재 보다 허리띠를 더 쫄라 매야 되고..

부자나라 독일도 통일하고 나서 근 십수년간 골골 대다 그나마 EU 경제 통합의 힘으로 살아난 건데..

미래를 보자면 통일이 맞긴 맞는데 그 고통을 우리국민들이 그대로 다 받아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건강 보험, 국민 연금도 얼마 안가 쫑나는 분위긴데 여기서 북한까지 도와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한다면 어케 되기야 하겠지만 그 후폭풍도 심각히 고려해 봐야..

    다소 버겁지만 , 통일비용과 남과 북의 잘못된 선택인 전쟁으로 인한 폐해 복구비용중 어느것이 클까요?

    강선생님 통일비용요?
그건 제가 보기엔 일반인들은 지금 처럼만 해도 다나올것 같고여. 통일비 운운은 몇 %들이 몇십조를 땡겨야되는데 북이 소수 몇%를 위해서 말은 안들을 것 같고. 북동포들이 보통입니까? 옥수수 강냉이만 먹고도 버티는 사람들인데 그분들이 충분히 카바하고도남죠.
한마디로 정은이는 여자들이 예기하죠 이넘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다구요.^^
지금 우리 남반부 중국,베트남,러시아등 다국적으로 와서 벌어가는데 북 노동력은 지구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야 말로 장갑도 안끼고 맨손으로 땜도만드는요.
자본주위나. 계산기잘 두드려도 이해 못하는 거요

ㄴ 고렇게 양자 택일을 하라고 하시면..ㅠㅜ

전 쬐끔 더 체력을 불린 뒤에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ㅡㅡ;;

    지금 당장 통일 하자는것이 아닌 , 이번 회담의 주제 역시도 통일이 아닌 비핵화가 논의의 중심이니까요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처럼 , 일단 화해의 문이 열리면 , 빠른 시일안에 통일논의의 그림도 그려질겁니다^^;;

종전 선언하고
각 정부체제 인정하고
경제 협력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해내가면 좋지않을까요?

아니. 쪽발이,때놈,흰둥이 러시아등 다협정 맺고 다다니는데 같은 핏줄끼리 다니면. 안되는. 이유는 모죠?ㅡ

졸지에 수구가 되버렸군요. ㅡㅡ

잘못했습니다.

    ㅋㅋ 봉희님이 그런분 아니라는거 다알고있는데요.ㅋ~

저는 남북한이 각각 국가로 인정하여 여권가지고 출입하면 만족합니다
지금은 정부에서 방문증을 받아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리적인 통일은 상황이 되면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여권들고 무비자로 북한에 가서 몇개월 살다오면 좋지 않을까요?
트레킹과 맛집투어, 명산순례 등등도 하면서요

너무 앞서가나요..

    그러게요. 통일까지는 아니더라도 적대국에서 평화협정 맺어 왕래라도 자유로우면 좋겠습니다. 백두산을 육로 놔두고 중국으로 돌아가는게 참 머시기하네요.

맞아요.. 당장 통일은 요원 하겠고... 자유 왕래 라도.. 여권갖고...ㅋ.ㅋ .. 그러면 아이들 방학때 차몰고 개마고원,만주벌판,시베리아 벌판 등등 가볼수 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