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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이들도 기득권 아닙니까,

누가 보수와 진보를 구별하는 선을 그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는 관점은 기득권과 비기득권으로 구분해서 봐야될 문제로 보입니다.

진보를 지지하니 자신들이 뭔가 우월해 보이고 보수를 지지하니 뭔가

조국을 엄청 사랑해하는 애국자 코스프레에 빠지는 거 같은데요.

저도 얼마전까진 진보를 추구하고 세상의 불공정함에 대해서 많은

고민도 하는 열혈 진보주의자인 줄 알았습니다.

근데 우리나라 진보들의 변질돼 가는 모습, 기존의 보수(내수용 극우)는 뭐 똥이라

논외로 하고 왜 이렇게 진영논리에 빠져서 전부 허우적 대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이 복잡해지고 많은 생각들이 소통하고 충돌하게 되는 시대라 나름

이해는 되지만 우리가 그들이 짜놓은 틀에서 왜 갈팡질팡해야 됩니까!

좀 똑똑한 인간들이 나와서 이게 보수다 저게 진보다 이러면 바보처럼

우르르 몰려가서 그들의 보급대 내지는 밥줄이 돼 줄 겁니까?


찬찬히 생각해 보자구요.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을 이 시대로 전부 땡겨 온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분들 지금의 세상에 적응을 못해서 세상자체가 어그러질까요?

보수가 어떻고 진보가 뭔지도 모르는 분들인데..

반대로 우리가 몽땅 조선시대로 돌아가면 왕정이 맘에 안 들어 맨날 촛불들고 시위라도 하면서 살 것 같습니까?

거기에 다 적응하고 별탈없이 살게 될겁니다.


제가 말하려는 요점은 이데올로기나 그 어떤 사상이나 관념에 매몰되지

않고도 우리가 어릴때부터 집에서 보고 듣고 학교에 가서 배운 기본 도덕, 어른에 대한 공경심,

인간을 어질게 대하는 자세 등만 제대로 교육받고 커도

그 어떤 세상이 오더라도 충분히 견뎌내고 인류를 잘 발전시키고 나갈거라 생각됩니다.

보수,진보 없으면 세상이 금방 무너지기라도 하나요?

서로를 대하는 자세에 진정성만 있으면 되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자리에 보수와 진보 따위는 없어도 되잖아요,


화장실에서 쓰다보니 글의 냄새가 좀 이상하네요.

다시 글을 보니 내가 봐도 난 정상이 아닌 것 같다. ^^

정의당 입장에서는 민주당도 척결해야할 보수 세력일뿐 일겁니다.
이번에는 상당히 어리석었다 보는데 그들은 정권 교채니,적폐 세력이니등은
남의 일이고 자신들의 세력 확장,이념 전파에만 관심있을겁니다.

유럽 진보당과는 달리 아직도 쌍팔년도 민중해방,투쟁식의 구닥다리
전법이 그들의 한계,깨야할 메너리즘 같습니다.
별로 좌파도 아니지만 그러다가는 일본 공산당 꼴 날겁니다.

    정신세계가 멈춰버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세상이 바뀌면 그에 따라 새로움을 연구하고 공부해야 하는데

딱 80년대 짱돌 주 던지며 잘난체 하던 그시절을 못 잊는가 봅니다.

''너희가 촛불이라도 들수 있는 것도 다 우리 덕분이다'' 이런 싸가지 마인드요!

유행따라 제멋이라기보다는
지금 가장 진보한 진보들의 추세는
자본주의 안에서 진보의 가치를 이루려는 추세라 봅니다.

자본주의가 나쁜 점도 많지만
인류의 빈곤,기아를 면하게한 업적도 있습니다.

전세계 빈부가 99대 일,9대일 이렇게 됩니다만
그래도 그 남은 짜투리 하나로 신기하게 대다수가 먹고 산다는 것입니다.

원리는 없는 돈을 계속 찍어내고 돌아서 그런 것입니다만,
한편 부자 한두마리가 얼마나 부자이면 그럴까 황당하긴 하지요.

이제 돌이킬수없는 금융 자본주의 시대에서
절대 그것을 뒤엎을수 없습니다.

예전에 필리핀 어느 섬인가에 전쟁 끝난줄도 모르고
혼자서 총들고 살았다던 쪽빠리가 있어다지요.

일본 적군파는 산에 숨어들갔다가 여자 동지가
화장했다고 즉결 처행했다고 합니다.
그런식으로 자기들 우물안에서 싸우다 자멸했지요.

일본 공산당도 그 수준입니다.
차라리 남미 좌파들이 낫지요.

독일,프랑스는 정의당보다 한참 좌파이지만
세금,복지만 그렇고 그외는 우리보다 자유,인권등이 더 훌륭하지요.

    양극화 해결 이거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조세개혁을 제대로할 의지만 있으면 살만한 세상 됩니다.

근데 이 나라에서 그게 잘 될지는 ?

    한 삼백년은...흘러야겠지요

2)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ㄴ ㄴ 아니 도범님!

얼마전에 우리 신생아 수가 줄어드니 국가의 존망에 대해 걱정 하셨잖아요.

300년 뒤에 대한민국이 남아 있을까요?

300년 흐르고 나면 나라 자체가 소멸되고 없을 수도 있는데

그때가서 조세개혁하면 뭐 합니까 ㅋ ㅠ

    백년후에는 지금 인구의 20%,
?년후에는 빵명이 된다더군요.
출산율 저하는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미국은 백인들 출산율이 1명 이하여서
출산율이 엄청난 라틴계에 밀려 2050년에는
라틴계가 다수가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전문가들이 인구 수입을 대책으로 내놓는 것 같습니다.
출산율은 제 생각엔 안오르라 봅니다.
일본도 마흔살까지 숫총각이 25%라지요.

고도화된 자본주의 국가들의 현상이거나
자연과 지구의 자정 능력일수도 있겠습니다.

성소수자가 근래 화재입니다만
진화론으로 보면 강한 남자만 살아남았어야 하는데
약한 남자도 도태되지 않은 것은

강한 남자들이 싸우러 나갈때 약한 남자들은 남아
여자를 지키는 종족들이 번식율이 높아 그렇다는 설이 있네요.

그처럼 인류는 계속 진화했듯이
출산율도 자본주의형 섭리로 돌연변이 하는 것 같네요.

재벌 자식들은 대대손손 유전자를 남기겠지요.
육체적으로만 강한 남자들은 향후 도태될겁니다.

안철수 같은 이들이 생존 가능성이 높은 유전 형질 같네요.
홍준표도.

문재인이 가장 도태될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잘보셨습니다. 그런대요.문제는 당이나 정치인을 지지 하는 걸 보면 이런일 또 납니다.한마디로 무한 반복이지요.당이나 정치인은 필요하면 쓰는거고 필요 없으면 벌이면 그만 입니다.
버립을 안당할여면 정당이나 정치인은 그만큼 노력을 해야 하는데 님들이 정당이나 정치인을 무한실내로 선택 하는걸 보면 정딩이나 정치인이 안바뀌는거 당연 합니다.

ㄴㄴ 도범님,

혹시 다윈의 종의 기원 읽으신 거 아닌 감요! ㅎㄷㄷ

ㄴㄴ 봉희님,
우리도 인구 수입을 이제 라틴 쪽으로 가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
축구도 잘하고^^ 미인도 많고^^
그런데 미국서는 라틴계 동양계 사이가 그다지 라는것 같습니다.
라틴쪽은 자신들을 백인으로 친다더군요.

    라틴은 음악하고 여자만 원합니다 ㅎ

몇 번의 선거에서 정당표는 정의당을 줬습니다만...

이제 그럴 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