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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듣는 델타 곡면형 조합.
카시오페아 > 상세보기 | 2015-09-25 10:36:23
추천수 44
조회수   1,601

제목

집에서 듣는 델타 곡면형 조합.

글쓴이

김동현 [가입일자 : 2005-01-05]
내용

델타 오리지널 곡면형이 나온지도 15년이 훌쩍 넘은 것 같은데 그때 느낌과 또 다르고

울리는 조합도 다르네요.



현재는

superphon sp100- albarry 파워 앰프- 델타 ( 리버맨 스탠드 ) + 다인 sub 20a

조합으로 듣고 있습니다.



액티브 서브우퍼는 경험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만. 다인 초기 모델인 sub20a 도 참 괜찮은 모델이네요.

몇가지 좋은 기능이 있는데 



먼저 저역 위상을 360도 범위로 미세 조절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RTA 어플을 이용해 선택한 60HZ의 저역 컷 오프 주파수 신호를 넣어 간략 음압을 측정해 측정된

음압이 최대로 되게 위상 조절 단자를 돌려서 고정해 주면 스피커와 서브우퍼간의 위상을 대략 맞게끔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다른 서브우퍼 경우 위상을 0도 180 도 정도로 변환하는 스위치가 있는데 이 서브우퍼에는

360도 로 가변해서 연속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미세하게 위상을 제대로 맞출 수 있네요. 따라서 0도 180도

변환 스위치에 비해 2-3db 정도 더 저역을 확보 할 수 있더군요.



그리고 저역의 질인데 상당히 해상도가 있고 빠른 저역이 나와줍니다. 그러나 10인치 의 나름 소형 우퍼라

그런지 35hz 정도가 한계인 듯 합니다. 그 이하는 대부분 포트소리라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매칭한 델타와 다인서브우퍼의 조합은 같이 사용하는 알파의 저역 규모감에 근접하는 소리가

나네요... 이런 서브우퍼와 북셀프 조합 운영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다인 10인치 우퍼하고 알파의 스캔스픽 레벨레이터 8인치 4발이 만들어 내는 소리가 같을 순 없겠지만요.

그리고 서브우퍼로 저역을 보강하니 중고역 느낌이 또 살짝 달라진다는...



프리는 아마도 최초의 상용 액티브 버퍼 프리앰프로 알려진 stan warren의 SP100 이라는 unity gain buffered linestage 인데 예전 사용한 매코맥 tlc-1 의 버퍼 단에 비해 저역 드라이빙 능력이 훨씬 나은 느낌이 드네요.

제프롤랜드 컨소넌스 저역보다 충실한 느낌입니다.



거기에 영국의 albarry 사의 파워앰프입니다. 이 albarry 사는 워낙에 패시브 프리에 기반해 파워를 만들기 때문에 감도가 높아 게인이 있는 프리를 물리면 볼륨 조절이나 화이트 노이즈 때문에 불편합니다.

이전에 올렸던 쿼드 306의 경우와 마찬가지 인데요.  즉 이런 파워는 단순 볼륨단만 가진 패시브 프리나 이런 unity gain buffer 프리를 물리는 게 정답이죠.  상당히 매칭도 괜찮고  드라이빙 능력도 좋습니다.



이번 매칭으로



1) 프리 파워 감도를 가지고 최적 매칭을 생각해 봐야겠다.



고감도 파워에 게인높은 프리는 아무리 비싸고 좋다고 해도 별로....



2) 조그만 규모의 고성능 북셀프에 제법 좋은 서브우퍼 조합도 나쁘진 않다.



차지하는 공간도 줄고. 서브우퍼 운용 능력에 따라 상당히 좋은 질의 저역을 확보할수 있다.



3) 카시오페아 델타는 이미 십오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현역 하이엔드 스피커와 비교해도 모자라지 않다.





이 세가지를 배웠습니다.





참 비교한 시스템은



superphon sp100- nelson pass firstwatt j2- 알파 4  조합입니다.



소스는 큐박스- 카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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