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제가 올린 글에 뎃글을 주셨는데.. 고급 아나로그 국산 레시버 탄생에 대해서 조금더 답글을 드릴려고하니 사진도 함께 올리고 싶으데 뎃글로는 사진이 올라가지 않으니 별도로 이렇게 답글을 드림니다.
우리나라가 전자제품 본격적으로 대량 수출로 발돋음한 것은 국내 삼성,대우,잉겔이 아니고
일본 전자 기업들이 대만으로 가지 아니하고 한국 마산 자유수출 지역 내 oem 제조공장을 세우면서 시작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그, 당시 미국 거대 전자 회사 회사들이 대만으로 진출했지만 미주지역에서 판매 리텔 스토아를 가장 많이 갖고 있던 Radio shack 이 1971년도 마산 자유수출 안에 "한국 TC 전자" 제조 공장을 설립하고...단숨에 1억 달라 수출이 이루어졌지요
그당시 마산 TC전자가 전자제품 수출한 금액이 국내 금성,삼성,대우전자 합한 금액보다 더 많았지요.
하여 한때 미국 기업 덕분에 경남00은행이 달러 예금 보유금액이 단일 기업으로 전국 1위였습니다.
하여 Radio shack 외주가공 L/C/ 를 받은 중소기업은 L.C 금액 만큼 은행 융자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미국 기업이나 일본 기업 신용도가 매우 높았지요.
그 당시부터 우리도 그런 신용을 배워야 하는데..그저 욕이나 할 줄 알았지 배움은 적어서 지금도 신용거래가 잘 안되는 저개발형 금융거래가 발생하는 나라입니다.
(본제품은 국내서 개발되어 미주 시장에서 인기 있었고 우주선에도 사용 된 제품이지만 국내 엉터리스런 자칭 그술자들이 구입 사용도 아니해보고 이런저런 혹평을 했었지요., 제가 미국 달라스 옆 포트워스에 있는 Radio shack 본사에 근무 할 때 본 모델을 담담해서 조금 압니다)
제조라인에서는 미국에서 밀려오는 수출 오더를 맞추기 위하여 종업원이 무려 2천명 (외주공장 포함) 넘게 매일 ,워키토기,인터컴,라디오, 레시버등을 콤베어 벨트에 가득히 흘렸지요.
거의 매일 부산 항으로 수출 컨테이너가 줄발했고. 국내 오디오 개발을 위하여 일본 연수 조건으로 3명을 채용하는데 무러 800명의 대졸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 후에 국내 최초로 일본 전자회사에 오디오 연수 직원들을 보냈습니다.
물론 그전에 제가 근무했던 동남 샤프나 대한 도시바에서 fm 라디오를 제조 하기도 했지만 물량은 당연히 미국 Radi shack 타의 추종을 불허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케나다와 미국 근무를 3년 마치고 나서
귀국 후에 사진과 동일한 고급 레시버 시대를 마산에서 시작 되었지요.
그 당시 잉켈 ,삼성,대우 전자에서 많이들 와서보고 꿈 같은 이야기라고 부러워 했습니다.
그후 잉켈이 55w 급 레시버를 개발 생산 했었구요.
그당시 제가 적은 한국 전자 산업에 관한 신문기사가 경남 일보에 나 온적이 있는데..세월이 지나서 어디 있는지 찿을 길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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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광석 라디오를 언급하셨고 저도 광석 라디오를 만들어 전파 환경이 좋은 전봇대 아래가서 들었지요.
옆방에서 스피커 케이불 길이에 관한 어느 분 질문자에 선생님이 답을 하신 뎃글이 보이던데...
짧은 뎃글 하나만 보아도 선생님은 전자 이론을 반듯하게 인지하시는 기술자이십니다.
선생님 같으신 분들이 더 많이 오디오 사이트에 활동하셔야 ...황당한 오디오 박사들이 줄어 들 것입니다.
해마다 동경만에서 열리는 빅사이트 박람회장에서 발견한 일본 아이 입니다.
선생님이나 저나 한때 신기하게 생각했던 광석 라디오 펜 수준급의 아이가 아닐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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