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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마시는 법,,,,,,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4-15 22:40:18
추천수 5
조회수   5,822

제목

브랜디 마시는 법,,,,,,

글쓴이

국천수 [가입일자 : 2004-04-20]
내용
자자에 브랜디를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분이 계시길래 그렇게 마시지 말으시라고 ㅎㅎ



1.브랜디잔에,,, 브랜디만을 위해서 만든 잔 이 따로 있습니다.

밑이 넒고 부드러운 곡선으로된 와인잔과는 조금 틀립니다.

2.한번에 따르는 양은 1온스를 넘기지 말것.

싱글잔이 1온스 따블잔이 2온스입니다.

3.손가락 사이에 잔을 끼우고 손바닥의 열로 자연스럽게 증발시키며 향을 맡을것.

그럼 향기에 취하게 됩니다. 안취하면 별수없고.

4.마시되,,,목젖으로 넘길만금 머금지 말것.

아주 조금 입에 넣고 입속 점막을 통하여 흡수된다는 느낌이 들도록 마실것.



요즘은 좋은 브랜디를 쉽게 구할수 있네요.

예전에는 정말 보기 힘들었는데,,,,,





좋은 사람과 마주하며 즐기는 브랜디 한잔은 너무 좋습니다.

누가 그랬다는군요. 한잔에 취할수 있는 술이 다름 아닌 브랜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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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isiter@paran.com 2011-04-15 22:43:15
답글

저도 천수님께서 말씀하신 방법으로 브랜디를 마십니다....<br />
<br />
근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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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ol402@yahoo.co.kr 2011-04-15 22:45:45
답글

좋은 방법<br />
<br />
1. 브랜디에 커피 원액을 조금 넣고 마신다.<br />
2. 오렌지쥬스와 1:1 희석해서 마신다.<br />
3. 맥주랑 비벼먹는다....

hansol402@yahoo.co.kr 2011-04-15 22:47:49
답글

말나온김에 맥주 냉장고에 담구러 가야겠습니다.

박태희 2011-04-15 22:52:02
답글

브랜디 좋죠... 근데 어려서부터 아끼다가 막판에 쏟아 붓고 전사하던 버릇이 있어서 잘 안 끌려요....

국천수 2011-04-15 23:15:18
답글

나폴레옹이면 다 비슷한줄로 생각하고 해태 나폴레옹 마시던 때가 생각 납니다.<br />
근데 나폴레옹보다 더 비싸고 향기좋은 술 도 있었는데 술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양호석 2011-04-15 23:23:55
답글

예전에 로열살루트....근데로열살루트는 브랜디가아니죠..예전에 헤네시v머시긴가...롯본기에서 마시는데<br />
여자가 얼음넣고 언더락스잔에 물기만 열심히 딱더라는..말한마디도 않음..쓰기만 우라지게쓰고..<br />
65000엔 낸것같은데 무신 별맛도없는 해물안주에...그냥나와서 예약해논호텔에서 유선av방송보다가..<br />
&#51164;슴...지금생각해보니 어이없는 청춘의방황을 한것같습니다..

박태희 2011-04-15 23:29:11
답글

브랜디 언더락스도 나름 시원하고 달달하고 맛있습니다.<br />
반주로는 괜찮아요. 무식하다 하시겠지만... 홍콩애들 이렇게 마시기 시작한지 이십년도 넘었습니다. ㅎ

김남헌 2011-04-15 23:37:14
답글

브랜디를 이렇게 음미해야는데, 특정한 장소에선 그게 안되네요.

양호석 2011-04-15 23:40:39
답글

옆테이블보니 일본애들은 J&B 마시고있더군요 쟤들은 J&B 선호하는구나 했더니 자세히보니 J&RE더라구요<br />
저게 무슨술이냐고 물어봤더니 진로소주라는군요..표기를J&R해서 제이엠비줄로알았다는..일본애들하고<br />
긴기라니 를 같이불르고 강꼬꾸서울에서 왔다고 그랬죠..

translator@hanafos.com 2011-04-15 23:43:55
답글

로열 설류트는 시바스 리걸 21년산 이상에 붙는 이름이지요.<br />
헤네시는 꼬냑이라서 언더락으로 마시는 술이 아닌데<br />
그걸 언더락으로 마셨으니 우라지게 쓰기만 하지요.^^

박태희 2011-04-15 23:46:00
답글

헤네시 vsop 언더락스 인쇄광고로 나온게 이십년이 넘었습니다. ㅎ<br />
십년전 호치민 나이트에 갔더니 젊은 친구들이 전부 헤네시 vsop마시더라구요.

translator@hanafos.com 2011-04-15 23:47:55
답글

예전에 빡통이 시바스리걸(12년산은 아니고 18년 산이었겠지요)과 헤네시를 제일 좋아했다는데<br />
로열설류트 안 마시고 시바스리걸 마신 것 보면 술 마시는 취향은 좀 서민적였던 듯 합니다.

박태희 2011-04-15 23:51:07
답글

얼마전에 어느 분이 Landy XO를 주셨는데 이런 브랜드도 있나 했는데, 대한항공 기내 면세점에서 파는 걸 보고는 그래도 괜찮은 거구나 했습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1-04-15 23:55:58
답글

저는 이젠 꼬냑은 물론이고 위스키도 모두 스트레이트로만 마십니다. <br />
향을 제대로 음미하려면 스트레이트로 sip하는 게 제일 낫지요. <br />
<br />
언더락스로 마셔본 것은 아마 1980년대 중반 정도가 끝이었던 것 같은데 <br />
헤네시 언더락스로 마셨던 기억은 저도 우라지게 쓰다는 것이더군요.^^

양호석 2011-04-15 23:59:11
답글

전 술은잘모르는데 한때 호텔나이트붐이 인적이있습니다 웨스틴조선에 제너두 롯데에 비스트로<br />
힐튼의 파라오 하이야트의GIG 로보텔의다반 못마시는술에 무조건 양주입니다.전 술맛 잘모릅니다<br />
하지만 호텔나이트는 무조건 양주를 시켜야됩니다 당시유행하던 위스키가 발렌타인12.18년산인데.<br />
한번갖다하면 35ㅡㅡ50기본이이라서요..

translator@hanafos.com 2011-04-16 00:02:28
답글

위스키 중에서 연식에 따른 맛의 변화가 제일 큰 게 아마도 시바스리걸하고 맥켈런 같습디다.<br />
두 가지 위스키 모두 12년 산은 쓰고 맵고 해서 한두 잔 이상은 마시기 싫은 술인데<br />
연식이 높아질수록 어쩌면 그렇게 다름 위스키들보다 더 맛이 깊고 오묘해지는지...

ktvisiter@paran.com 2011-04-16 00:02:49
답글

롯데..비스트로가서 맥주시켰다가 싸늘한 시선을...ㅡ,.ㅜ^

translator@hanafos.com 2011-04-16 00:07:04
답글

발렌타인은 다른 위스키들보다 고급인 술이지요.<br />
30년 산은 면세점 가격도 한 50하겠고 백화점에서는 100 정도 할 테니<br />
웬만한 부자 아니면 자주 마실 술은 못 되지만<br />
21년 산은 아마도 위스키 중에서 가격 대바 성능이 가장 뛰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호석 2011-04-16 00:07:23
답글

ㅎㅎㅎㅎ.청춘에 주경야독을해도 시원챤은판국에 도꾜줄리아나까지갔스니 오늘날 꼬라지가..<br />
아...휴경기도에 땅만 사놨서도 ...

ktvisiter@paran.com 2011-04-16 00:09:26
답글

동생이 집들이 선물로 준 21년산.....<br />
<br />
을매전 아덜넘 내외가 와선 낼름.....ㅡ,.ㅜ^

국천수 2011-04-16 00:09:50
답글

브랜디도 오크통에서 얼마나 나이를 먹었느냐에 따라서 이름이 붙습니다.<br />
술 뒤에 XO니 나폴레옹이니 하는 것들이 그렇습니다.<br />
좀더 알었었는데 치매기가 있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으니....<br />
나폴레옹이라는 이름이 붙으려면 75년 이상 이라든가???<br />
하여튼 상품중에는 언제 오크통에 담었는지 너무오래돼서 알수없다는 브랜디도 있더군요.<br />

translator@hanafos.com 2011-04-16 00:11:24
답글

아, 치고 보니 가격 대비 성능 최고인 술은 산토리의 자회사에서 나오는 <br />
싱글몰트 위스키인 야마자키일 것 같습니다. <br />
물론 산토리도 가격 대비 성능이 대단히 뛰어난 술이지요.^^

국천수 2011-04-16 00:14:43
답글

박통 총 맞었던 해에 부산에 잠시 들렸는데 온천장에서 브랜디 한잔을 1만 8천원을 주고 마신적이 있었습니다.<br />
지금에 비하면 우라지게 비&#49931;지요.<br />
하긴 당시엔 정식으로 수입된것이 아니라 밀수품이어서 병채 내 놓고 팔지를 못했습니다.<br />
코카콜라병에 조금씩 덜어서 팔었던것도 기억나네요.

translator@hanafos.com 2011-04-16 00:17:03
답글

제게 화가인 여자친구(그냥 흉허물 없는 친구이니 오해들 마시길^^)가 하나 있는데<br />
일본에 갔다 올 때면 꼭꼭 산토리나 야마자키 대짜로 한 병씩 들고 오곤 한답니다.^^<br />
<br />
바로 이 친구지요.<br />
http://www.enjoyaudio.com/zbxe/?mid=help&search_target=user_name&search_keyword=%ED%99%A9%EB%B3%B4%EC%84%9D&document

양호석 2011-04-16 00:20:07
답글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도 철딱서니가없서도 질풍노도같은 그세월이 그립네요 다시돌아간다면..<br />
죄다 그돈으로 땅를산다능....

박태희 2011-04-16 00:34:59
답글

지금 불받아서 balvenie double oak 마눌과ㅡ한잔씩 마시고 있습니다. 스케치북 보면서요...<br />
일본 몰트는 야마자키, 히비키, 하쿠슈 세병 있는데 야금야금 마시고 있습니다. <br />
방사능때문에 산토리 몰트 사둬야 한다는 조언은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br />
요새 야마자키는 수입이 됩니다.

양호석 2011-04-16 00:42:44
답글

근데 술좋아하시는 분들은 오디오는 별루 안좋아하시던데 반대급부로 술을안ㅎ아하는분들은..<br />
여자를&#48163;힌다나 집착이 심하다나 어쩐대나 절대적인것은 아니겠지만요...

박태희 2011-04-16 00:47:13
답글

ㅎㅎㅎ 전 여자에 집착 없습니다. 호석님.<br />
호석님 말씀하신 곳들은 저도 쫌 다녔습니다. 신라 포인트가 빠졌어요. ㅋ

박종열 2011-04-16 00:57:06
답글

댓글 들만 달지 마시고.... 어디 술집 잡아서 좋은 브랜디들 좀 가져오셔서... 벙개 좀 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저두 브랜디랑 프리미엄위스키 좀 스트레이트로 마셔 봤으면 합니다. 좋은 위스키 폭탄주 맹글지 마시구요__;;;

양호석 2011-04-16 00:59:30
답글

ㅎㅎㅎ이거는 제가한말이 아니구요 아는 어떤 지인분이 그러시더군요...청춘의욕구에 어느정도는 집착은..<br />
병적일 정도는 아니어두 괜챤다고 봅니다...어떻해보면 오디오도 집착이 아닌가?생각은 들더군요..

양호석 2011-04-16 01:01:28
답글

술값 자체로는 전 얼마못마시니까 비싸다고는 생각안드는데 이게 룸으로들어가기만 하면 예기가달라져서요...

translator@hanafos.com 2011-04-16 01:03:01
답글

술, 여자, 오디오 모두 좋아하는 게 남자의 정석입니돠, 호석님.^^<br />
근데 저는 어느 것에도 기대는 하되 집착은 안 한답니다. 집착이란 게 사람 망치는 거거든요.<br />
심지어는 발명에 수억씩 깨먹고도 집착은 안 합니다.<br />
설령 실패로 끝나더라도 이제껏 잘 즐겼으니 됐다고 털어버리는 식이지요,<br />
지금 재벌 급 공사와 계약이 맺어질 것 같은 발명품에 기대는 걸고 있지만요.^^

translator@hanafos.com 2011-04-16 01:06:06
답글

아, 호석님, 룸에 들어가서 전혀 아깝지 않게 쓰는 비법(씩이나?^^) 여기 있습니다.^^<br />
<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411718&page=0&view=n&qtype=content&qtext=피스타치오&part=board

양호석 2011-04-16 01:12:41
답글

그나 지금이시간에도 장터에서는 물껀이 계속 올라오는군요..대단한 오싸다..ㅎㅎㅎ

김태훈 2011-04-16 03:13:28
답글

전 레미마르뗑 한모금 넘기고 나서 크게 숨을 들이마시면 입안의 향이 폐속으로 들어가 가슴속이 따뜻해 지는 그 느낌..... <br />
그리고 조니워커 블루 마시고 나서 가만히 있으면 안에서 부터 향이 뿜어져서 코를 뻥 뚫고 나오는 그 느낌이 좋습니다. 그래서 발타 써리보다는 쪼니블루가 더 좋습니다.

천진호 2011-04-16 03:42:07
답글

알마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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