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로 없는 음원중에 엘피에는 많아서 음원 추출용으로 하나 장만 했습니다.
뭐 믹서에 대한 편견만 없으면 프리앰프 대용으로 아주 훌륭한 것 같습니다.
기능도 아주 다양하고...^^
밸런스 입출력도 되고...
원래 있던 믹서가 구식이기도 하고 너무 커서 블루투스 되고 USB 되는 덩치 좀 작은 녀석으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믹서 새로 구입하는 김에 PA 용 파워앰프 동일 모델 중고로 두대 구입해서 브릿지도 구현해 보았습니다.
총비용 80만원에 밸런스 입출력되는 프리앰프(?)와 800W 모노블록(?) 파워앰프 두개 구입이 가능하네요.
파워앰프 냉각팬 소리가 좀 시끄럽다는 것 빼고는 그럭 저럭 힘 좋고 게인 조정도 되고 ...
PA 용 파워앰프 두대는 가지고 놀다가 패시브 우퍼 드라이브용 앰프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앰프 뒤에 자체적으로
로우컷 하이컷 기능이 있어서 대구경 우퍼 유닛만 구하면 네트웍 없이 바로 연결이 가능하기도 하고...
그거 보면 하이파이용 앰프는 참 비싸요. ㅠㅠ
그러고 보니 프리앰프(?) + 파워앰프 2대 보다 믹서 출력부에 연결되어 있는 네오텍 순은선 밸런스 케이블이
더 비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