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이 입문용이지만 3대입니다. 테크닉스1200, AR, 그리고 롯데입니다.
스피커는 하베스 30.1, JBL 4312m이고, sms 스탠드가 받쳐주고 있습니다.
cdp는 프로젝트 박스 DS이고 국민 DAC, 야마하 wxc-50등입니다.
한 마디로 꽉 차 보여서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밥 안먹어도 배부른 기분입니다.
오늘도 퇴근이 기다려집니다. 즐거움을 선사할 친구들이 있는 다락방 공간이 있어서죠. 마음 편한 것은 층간 소움이 없는 주택이다 보니 볼륨을 11시 12로 올려도 한 밤중에 누가 뭐라 안하는 점입니다..
음악 소스는 LP, CD, 가끔씩 tape입니다만, 최근에는 노트북을 이용한 디지탈에 손이 많이 가는 편입니다.
앰프는 야마하 2100인데 입력단이 무궁무진합니다. RCA라인단 4개, Phono단 1개 거기에다가 Balance단 1개 마지막으로 프리입력단 1개이기 때문에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듣는 재미가 꽤 있는 실용면에서 최고입니다. 힘도 괜찮구요. 레벨미터가 주는 아나로그한 정취에 끌려듭니다.
한 동안 버텨줄 것 같습니다. 고맙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