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집을 이사하면서 통째로 리모델링을 하게 됐습니다.
공간이 필요하다는 핑계로 안방을 차지하고.. 호사를 누리게 됐네요 ㅎ
기존 시스템에 액자형 110인치 스크린과 프로젝터도 추가했습니다.
거기에 맞춰서 안방 벽지와 천정도 어두운 계열로.. ^^;
시스템은 악세사리 조금 추가한 것 빼면 크게 바뀐게 없네요..
스피커 : 다인 C1
앰프 : 그리폰 아틸라
소스 : 오렌더 N100H + 마이텍 브루클린 플러스
케이블 : 첼리비다케 스피커+인터+파워케이블, AIM UA3 USB 케이블
레클 파워케이블, 뻥튠 츠나미 046
악세사리 : 레클 루넥스 SE 멀티탭, 쿼드라스파이어 VENT 랙
레클 람다전원부, 그라운드플러스, 피날레 10T, 타옥 슈즈
나름 어둑하고 진하고 질감 있는 소리를 뽑아보려는 중입니다만..
공간이 넓어지고 가구 배치도 널널해져서 밸런스가 살짝 위로 올라가서
고민 중입니다. 옛날 같았으면 며칠 밤새면서 이것저것 해봤을텐데
지금은 대충 셋팅 바꿔보면서 듣다보면 나아지겠거니 하네요 ㅠ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