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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파이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7-02-19 10:46:47
추천수 29
조회수   3,302

제목

헤드파이

글쓴이

김용 [가입일자 : 2008-10-17]
내용
 




DAC -> 헤드폰앰프 -> 헤드폰 으로 음악감상하고 있습니다

뒤에있는 스피커는 대발이2 액티브 스피커인데 게임이나 영화볼때 쓰고 있습니다



 





RDD1580 DAC이 DSD를 지원하지 않고 저도 DSD 음반은 없는데다가

일반CD만 구입해서 듣기때문에 노이즈에도 강한 광입력을 선호하는편입니다 

USB와 달리 케이블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여타 프로그램설치가 필요없어서 편합니다 


맨앞쪽 은색단자 광케이블이 PC / 금색이 PS4 게임기와 연결되있습니다 

RCA 출력은 헤드폰앰프로 / XLR은 뉴트릭 변환단자를 사용하여 액티브스피커와 연결되있습니다 



 
 




 

메인 헤드폰 베이어다이나믹 T1 1세대와 헤드폰앰프는 마이어 코다락 입니다

T1정도 헤드폰이면 대발이정도 스피커는 해상력으로 눌러버립니다  


코다락은 마이어 제품중 현재 가장 하위 라인업입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작아서 책상에서 쓰기편합니다 작아도 성능은 좋습니다  


그리고보니 둘다 독일물건 이군요 개인적으로 독일물건은 항상신뢰가 갑니다 







 


국내 1호일거 같습니다

발품뛰어서 구매한 미국 베라스타의 프레스티지(VERASTARR PRESTIGE) RCA 인터케이블입니다 

어디 하이파이쇼 같은데서 벨트(혁띠?) 같은 케이블들을 보셨으면 이회사 물건 입니다 

제가 쓰는건 베라스타 라인업중 가장싼... 녀석 입니다


뒤에보이는 파워케이블은 PAD 뮤세우스 입니다 








몇년째 메인 케이블이었는데 스피커쪽에 물리게된 리얼케이블사의 카 리플렉스(CA REFLEX) 케이블 입니다

이거 물리니까 대발이에서 그나마 납득할만한 소리가 나오더군요;; (이것도 국내 1호일거 같은데..)

유일하게 오디오퀘스트 콜로라도이후로 맘에든 동선이라 오래쓰고 있습니다 


모니터에 물린 HDMI 2개는 각각 PC와 PS4 게임기와 연결되어 있구요



 





정신없으시죠? 이게 선정리 한겁니다;; PC관련 전원은 다른데서 끌어왔습니다 (멀티탭)


중앙에 보이는 구렁이는 헤드폰앰프에 물린 뮤세우스 파워케이블 입니다 (사용기 게시판에도 올렸어요)



요즘 헤드파이에 관한 질문들이 보여서 대략 이런 시스템이란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고수분들은 눈치 채셨겠지만 웃긴게 케이블 가격이 시스템가격을 훨씬넘어서 버렸습니다

저는 입력단 광케이블부터 인터케이블 파워케이블을 많이 신경쓴 케이스 입니다 



DAC과 AMP 헤드폰은 거의 몇년째 고정인데 케이블로 소리를 조정했다고 해야하나요 

전 기기바꾸는거보다 케이블질이 가장 재미있더군요 -_- (물론 그동안 실패도 많이 했습니다 ㅠㅠ)

초보일때 실텍 스노우레이크 들어본게.. 영향이 컷던거 같습니다


 
원래는 해상력위주 쿨앤 클리어 취향인데 요래저래 바꾸다보니 지금은 좀 편한소리가 되었습니다  

오래 편안하게 듣기에는 지금 소리가 훨씬좋아서 만족하고 쓰고있습니다



오디오질 하다보니 남는건 음반과 악세사리뿐 이더라구요 하핫..



시스템 완성기념 사진 올려봅니다 모두 좋은음감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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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두영 2017-02-19 11:23:54
답글

좋은 헤드폰과 헤드폰 앰프 사용하시네요. 가히 하이엔드라 할 만 합니다.

루디스터 NX-33, 레이 사무엘스의 스텔스, 포니터2처럼 600옴 및 고 임피던스 대응에 좋은 헤드폰 앰프가

베이어 T-1과 젠하 HD-800 출시 이후 큰 관심을 받았지요.

PAD 뮤세우스면 ferox 충진 계열인가요? 한 10년전에 ferox 계열만 써보고, PAD와는 인연이 더 없네요.

저는 근래에 좋게 들어 본 놈은 Fostex TH900 으로 기억합니다. 마감이 칠기라서 출시 당시 많은 평이 있었던 기억입니다.

지금은 잠깐씩 모니터용으로만 헤드폰을 하지만, 한 3년동안 헤드폰으로 하이파이를 완전 전환한 적이 있어서요.

저는 입력단부터 헤드폰 출력단을 모두 풀밸런스로 구성했었습니다.

하이파이도 풀 밸런스로만 구성하는 게 그때 버릇인것 같네요.

글을 올리실 때까지 많은 고민이 깃든 사진 잘 보았습니다.

김용 2017-02-19 11:38:17

    제 기준에 헤드폰앰프는 볼륨노브 부품이랑(블루벨벳 이상) 전원부와

스펙상 출력임피던스를 주로 보는편 입니다



코다락은 입력단도 RCA 하나밖에 없고 기능이라곤 게인조절 하나뿐이라 그런지 가격이 저렴합니다

저렴하고 성능좋은데 우리나라는 이런거 수입안하고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뮤세우스 페록스충진 맞습니다 ㅎㅎ 이녀석때문에 케이블 조정이 많았습니다

개성이 너무 강해서 문제입니다 -_-



제가 V자 음향을 가진녀석은 좀 안좋아하는데 TH900은 이외로 좋게들었습니다 ㅎㅎ

최근에 들어본 일제 헤드폰중 원탑이었습니다 (소니 신제품은 한숨만...)



헤드파이 하신분이 계셨군요 헤드파이 유저들이 이제 보기가 거의힘들어서 거의 사장된줄 알았습니다

간만에 이런 대화하니 좋습니다 ㅎㅎ











방두영 2017-02-19 11:46:52

    말씀 고맙습니다. 와싸다에서는 헤드파이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거의 말씀을 하지 않으시지요. 헤드파이도

들어가면 끝이 안보이는데,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신제품 출시도 상당히 빠르고요.

좋은 트랜스포트, DAC 이 남는 것 같습니다. 소스의 한계와 구성의 변화를 아주 미세하게 알 수 있어서

빠져 나오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밀폐형 보다는 개방형을 좀더 좋아 합니다. HDVD-800 에 HD-800 정도면 헤드파이 하기에 많이 좋아 진것 같습니다.

HDVD-800 이 너무 뜨겁지만 않으면, 참 디자인, 기능 모두 괜찮은데 말이죠, 루디스터 정도는 헤드폰 앰프로서 한번은

구매해 보고 싶고, 서그덴의 A21 의 헤드폰단은 헤드파이 하는 분들게도 인정 받는 좋은 앰프입니다.

인티가 이정도면, 팔방 미인인 것 같습니다. 다시 헤드폰에 빠지면 그 정도로 구성하면 어떨까 상상해 봅니다.

방두영 2017-02-19 11:54:04
답글

볼륨단과 전원은 어디나 중요한 것 같습니다. ELMA 나 Seiden 에서 출시하는 23 이나 48 스텝의 MBB 방식의

어테뉴에이터를 저는 선호합니다. 열변화에 따른 음질 열화가 가장 적은 것 같아서요.

이정도 어테뉴에이터를 채용한 제품중에 좀 저렴한 구성이 Burson 인 것 같습니다. 고 임피 대응에도 좋고요, 비슷한

가격대는 리만의 블랙 큐브도 좋았었고요.

김용 2017-02-19 12:03:43

   
일체형이 공간도 덜 차지하고 케이블 가격이 안들어가서 상당히 좋은점이 많죠

예전보다 좋은제품도 많이 나온거 같구요 (저는 그 반대노선으로 가고있는 사람이고 ㅠㅠ)


버슨과 레만 유명하죠 버슨은 볼륨노브 부터가 상당히 특이했네요

다만 그 특이함때문에 볼륨 미세조정은 좀 힘들었습니다..


블랙큐브는 나중에 HD800 재영입한다면 그때 노려볼거 같습니다 ㅎㅎ




방두영 2017-02-19 12:16:21

    헤드폰 앰프는 중고가가 착한 것 같습니다. 첨엔 멋모르고 신품만 질렀는데, 나중에 반토막도 안남은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설하늘 2017-02-21 21:20:56

    버슨 앰프가 헤드파이 할때 참 좋죠 저도 버슨 앰프를 잘 썼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볼륨 노브가 인상적이었는데 최근에는 버슨도 일반 알프스 볼륨으로 넘어온지 꽤 됬습니다.

버슨 헤드폰 앰프가 Audeze 라는 미국의 유명 평판형 헤드폰 제조사의 헤드폰들과 궁합이 Best였던 기억이 납니다

방두영 2017-02-21 23:47:01

    안녕하세요? 설선생님,

헤드폰에 대한 애정 넘치는 말씀 잘 보고 있습니다.

오, 버슨이 정책을 바꾸었군요, full discrete OP에 어테뉴에이터, 풍부한 전원에 따른 안정적인 출력이 모토였는데,

하나가 빠지게 되었군요.

오쏘 폰은 일반 헤드폰 앰프보다는 인티의 출력단에 헤드폰 밸런스 출력으로 연결한 게 한 방(?)에 더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디지는 못가보고, 하이파이 맨으로 만족 했었습니다. 오쏘폰이 구성은 좀 다르지만, 80년도 초에 유행한 스피커 유닛중에

허니콤 방식으로 울림판을 배꼽이 없는 평판으로 만든적이 있습니다. 개념이 이와 유사해서 조금 큰 출력을 잘 버티지만, 반대 급부로

임피던스가 높아진다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임피던스 캔을 사용하는 지금은 풀 밸런스 프리 앰프의 출력단에서 헤드폰 스위치에 의해 싱글 아웃으로 헤드폰이 연결됩니다.

고 임피의 하이엔드 헤드폰은 물리기 어렵지만, 풀 밸런스의 출력단에 헤드폰도 고 음량을 즐기지 않는다는 전제 조건에서는

들어 줄만한 성능이 나오더군요. 근데 이런 프리가 구하기 조금 쉽지는 않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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