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LCD 프로젝션과 DIVX 플레이어를 이용하다가, 어딘지 모를 자유로움에 한계를 느끼고 HTPC 조립했습니다.



DVI 단자가 있는 비디오카드 라데온6200을 이용해서 HDTV에 연결했는데,

해상도와 비디오 크기가 맞출수가 없어서

엔비디아FX5700으로 비디오카드를 교체했습니다.

FX5700도 처음에는 조금 고전했지만, 최신 드라이버로 업데이트를 하니

드라이버에서 HDTV를 인식하고 720P를 선택하는 옵션도 있더군요

720P를 선택하니 화면 가장자리가 짤리는 현상이 있어서,

옵션을 자세히 보니 화면에 맞는 해상도를 선택하는 옵션이 있어서

그것을 선택하니, 컴모니터처럼 꼭 맞는 와이드모니터가 되었습니다.

이경우 해상도는 1280X720보다 약간 작은 해상도로 설정되는 군요!

하지만, 누군가가 엔비디아는 가격대비 3D에 강하지만, 동영상에는 약하다는

말을 하던데, 진짜로 영화감상시에는 Divx 플레이어 보다 화면에 부자연 스럽더군요!

동영상 재생정보를 보면 30fps으로 일정하지않고 26fps로 순간순간 떨어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비디오카드를 다시 라덴온 9550으로 구입했습니다.

제 PC가 LP Type라 카드 선택의 폭이 적어서...

그리고 Cataryst라는 최신 드라이버로 Update를 하니,

720P나 1080i의 설정은 가능하더군요!

하지만, 이경우 발생하는 가장자리가 짤리는 현상을 없애기

위한 해상도 조정 옵션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고수 분들중에 방법이 있으면, 조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