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열악한 환경에서 음악을 들을때 이 부밍으로 인해 제대로 된 청음을 못하죠.
반사 반사 그러다가 갑자기 그 반사가 겹쳐서 충돌하게 되면 이상한 울림이 나죠.
이게 약한 부밍일경우는 일반 유저들이야 몸으로 느낄수 있는 저음이라고 착각하시는 분 계시죠?
오래못갑니다~~
부밍의 최대적은 교과서적인 주인입니다.
물론 청음공간이나 체적에 맞지 않는 중저음이 넘 과한 큰 스피커를 들여놓으면 답은 없지만
뭐~~베이스트랩이나 덕지덕지 악세사리로 꾸며 놓으셔야죠~~
하지만 허용될수 있는 용량일 경우에는 위치를 옮기시다보면 그 반사각이 달라져서 부밍없는 최적?의 음악을
들을수도 있습니다.
스피커 설치 교본이나 전문가의 말을 빌리자면 스피커의 토인은 정삼각형이 되게 하라고 하는데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스피커 제조사가 어디입니까?
스피커 판매사의 청음실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정삼각 토인에서 중요한게 넓이나 체적이 문제가 아니고 천정 높이에 있습니다.
외국의 집, 국내 청음장의 천정은 샵주인이 바보가 아닌이상 높습니다.
그런곳에야 토인이 먹혀 들어가겠지만 우리네 환경으로는 이게 안맞는거죠.
저의 경우는 오히려 정삼각토인보다 거의 평행하게 놓아야(약간의 토인) 보컬의 음상이나 악기의 생동감이
살아있습니다.
하고픈 말은 부밍이 생기면 정삼각토인만 고집하지 말고 이런저런 유형으로 시도를 해보세요.
그리고 스피커 2조를 나란히 운용하게 된다면 부밍이 있는 스피커가 바깥이면 안쪽으로 위치를 바꿔보시면 신기한 경험을 할수도~~
대체적으로 중저음이 과한 스피커를 안쪽에 두심이 맞을겁니다.
이유는 몰라요!!!!!(반사각)
추가)
매칭이 어느정도 맞았을때의 예시입니다.
보통은 스피커보다 앰프에 더 투자를 하시는게 맞고
몇천만원대 고가의 스피커는 적절한 앰프로 운용을 하는게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