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 s500 시디피에 킴버 히어로 XLR 케이블을 물렸습니다.
요 며칠 사용해보았는데요~
나드 시디피가 부드럽게 선명하고 킴버 케이블은 시원하고 선명하네요.
- 무음시 소리의 적막함 : 소리의 음 하나하나 반응력이 좋아서 무음시 적막함을 도드라지게 하네요. 단지 아무 소리 들리지않을 뿐 아니라 적막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차로 치자면 급제동이 잘 먹습니다.
- 소리의 가닥가닥 균일하게 뽑아진 면발 : 라면이나 국수에 비유하자면 그렇습니다. 션명함이 일단 좋은 느낌을 줍니다.
- 다이나믹 : 소리에 에너지가 느껴짐. 다면 이와함께 유닛 구동도 이루어졌으면 함. 살짝 아쉬움.
- 스트라빈스키의 <풀 치넬라 모음곡>을 듣는데 협주 바이올린들이 베이스 역할을 해주고 독주 바이올린이 치고 나가는 부분 - 바이올린이 베이스가 될 수도 있구나... 이런 느낌은 처음입니다. 음악감상에 이런 생각이 들 정도면 만족하네요.
- XLR 단자 특유의 확장되는 소리가 시원해지니... 소리적 쾌감을 느낍니다.
메인 시스템이 정착되었습니다.
이 이상은 과소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