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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판매자가 댓글에 가격을 올리는 이유는, 물품의 판매가격이 시세에 비해 너무 낮거나 높을 경우인데요.
이러한 경우, 물품의 판매 후, 자신이 올린 가격 댓글을 삭제하기 때문에 물품의 가격 정보를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판매자가 지울 수 없는 제3자가 댓글을 통해, 가격 정보를 개시함으로써, 다른 회원들에게 해당 물품의 판매 가격정보를 알려주는 겁니다.

본문에 판매가를 적지 않고 댓글에 적은 뒤 판매완료 되면 댓글을 지운다.
그러면 얼마에 팔렸는지 가격 정보가 남지 않는다.
이 걸 방지하기 위한 명목으로 판매가를 따라 적는 겁니다.

근데 장터글은 한달이 지나면 판매글 자체를 삭제 할 수 있습니다.

한달간은 유용할지 모르나 큰 의미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이 구입하고 싶은, 눈여겨 본 기기들은 시간을 두고 시세를 파악 해두어야 된다고 봅니다.
급하게 중고가 검색하기 보다는 말이죠.

위에 두분 댓글을 보니 나름 합리적인 접근방법이군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평소에 관심있는 기기는 꾸준히 장터가격 체크를 하고 있는데
이름 검색해보고
이전 거래기록 자체를 삭제하거나
가격 꾸준히 삭제하는 사람과는 가능한 거래 안합니다
장터 순기능인 꾸준히 거래되고 있는 적정 시세를 알아볼수 있는 근거를 없애 버리는건
물론 사정이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의도가 불순하다고 생각되서요
개인적으로. 가격. 지역을 필수적으로 명시 안하면
게시글 올릴수 없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