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11은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
Pm-10처음 느낌은 염일진 님 말씀처럼
음이 부드러우면서 스케일이 큼니다 대형쌔단을 탓을때 느낌? 입니다
앙앙 하고 빠르게 치고 나가고 하진 안지만 편안히 쭈욱 나가는 느낌이죠
저는 융커스 인티앰프도 같이 갔고 있는데 명료 하고 귀에 쏙쏙 박히는 느낌과
마란츠는 잔잔하며 물흐르듯 부드러우면서도 꾀나 명료 하다할까요
첨엔 좀심심해서 혼란 스럽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했지만 계속듣다보니
이게 고급스러움 이란걸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더군요
전에 집에있는 스피커 들고가서 레벤600 이랑 매칭시키고 너무좋은 소리에 그자리에서 현금결제
당시 dac도 같은걸 쓰고 있어서 기분 좋게 들고 왔는데 연결하는 순간....
앞면 근육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3일간 계속 떨어서 병원을 갈까 생각도 했어요
비슷하게 쌔팅을해도 환경에 따라 이렇게 다르구나 처음 경험하는 순간이였습니다
중요한건 성향만 파악 됐다면 집에 가지고 와서 매칭시켜 보는것 말고는 알기 힘든것같아요
더군다나 다른 스픽으로 그앰프에 성향은 알까몰라도 내 시스템과 맞을까하는 결과는 아무도 모르죠ㅎㅎ
어제 궁금해서 뚜껑 열어봤는데 무슨 층층이 석탑을 쌓은것 같기도 하고 물량과 정교한 쎄팅기술에 감탄을 했습니다
Sa-10은 bmw m혹은 벤츠amg 엔진 룸을 보는듣한 느낌이였습니다 안쪽을 드러다 보기 힘들정도에 물량 그런데도 깔끔하고 잘정돈 쌔팅
거이 전체가 황동으로 번쩍번쩍
입이떡벌어질 정도 였구요 이런데 어찌 좋은 소리가 안날수 있을까? 한참을 보게 됐습니다ㅎㅎ
요즘 와싸다 판매가격 생각하면 절대 비싸다 생각은 안들었어요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좋은결정하세요
더이상 판매가격은 안내려갈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저런 케이블 매칭해보았는데
체르노프 클레식이 아주 좋았습니다 진짜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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