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의감이 듭니다 ㅎㅎ
고수님들에 비하면 젊은?나이인지라 긴 세월은 아니겠지만은 10년이상 좋은 오디오를 찾아해메이고
앰프,스픽,소스기 등 10~20번이상의 바꿈질과 100종 가까운 케이블질.....
그렇게 완성된 메인 오디오(기기,케이블,악세사리 총 합하여 1000만은 될듯합니다.)의 소리가 만족은합니다..
그런데 저 자신은 거실의 메인오디오보다 며칠전 구입한 침실에 있는 티볼리 모델1의 라디오 소리가 더 좋게 들립니다.
물론 음장감,해상도,등 소리의 완성도를 생각하면 메인오디오와 비교할순 없지요..
하지만 요즘 가장행복한 시간은 자기전에 누워서 티볼리라디오를 듣는 시간이네요...
역시 오디오라는 취미는 감성적인 취미인듯합니다.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신분 적지않게 계시리라 봅니다..ㅎㅎ
그냥 심심하여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