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작업 렌더링 걸어놓고
오디오는 튜너에 걸어놓고
음감용 노트북을 분해해 보았습니다
아주 오래된 레노보 윈도우7 타블렛 노트북입니다
딱히 불만은 없지만 습관처럼 쓰지 않는 부속들을 제거/탈거했습니다
블루투스 모듈, 안테나, 스피커, 외부 사운드 출력 장치, 오른쪽 USB단 등..
이 노트북은 펜으로 작동이 가능한 타블렛형이라 트랙패드도 연결 해제했습니다
그리고 보드 단자들은 동테이프로 쉴드해주고 한점으로 몰아 접지부에 연결해 주었습니다
바닥쪽 램은 자체적으로 차폐가 잘 되어있어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발열이 심한 편이라 팬을 제거하지 못한게 가장 큰 한입니다만..
그 점은 방법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얻는 정확한 이득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심리적 안정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