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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오디오 AC3를 앰프에 쓰시면,정보량이 늘어납니다.그러면 아마도 바라시는 더 맑고,선명해지는 효과를 얻으실테고,소스에 반델헐 메인스트림 쓰시면 그런 쪽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김진한 님 조언대로 atc 구입했습니다. 나름 좋은 거 같은데..2프로가 부족하네요.ㅎㅎ 조금만 배경이 깔끔해지면 딱인데요. ㅎㅎ 조언감사합니다.

저렇게 케이블만 자꾸 바꾸신다고 원하시는 소리를 찾아서 정착할 수 있으실까요 ?
그보다는, 마음을 비우시면 훨씬 더 풍성하고 좋은 소리로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냥 이것저것 해 보는 거죠...ㅎㅎ 스피커는 고정한 상태에서 조금 더 좋은 소리를 만들고 싶다고나 할까요..마음 비우고 싶지만 그게 쉽지가 않네요.

파워케이블 바꾸면 소리는 변합니다...그러나 인위적으로 조금 변화를 주는 정도이고 말씀하신대로 며칠 지나면 변화 감지가 안됩니다.

제 경우에 케이블은 인터케이블, 스피커케이블, 전원케이블 순으로 변화가 감지되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사람들 대부분이 단자의 중요성을 간과한다는 것입니다...케이블의 순도 만큼 단자의 순도도 중요합니다.

그래서인지 가격대가 낮은 케이블을 보면 단자가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소리도 많이 좋아지지 않고요. 고급을 써보니 차이가 아주 큽니다.

파워케이블은 시스템이 완성되고 정말 심심할때 소리변화를 느껴보는 정도로 다루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듭니다.

요즘은 앰프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앰프에 투자를 더해서 앰프가 자리를 잡으면 케이블에 따른 변화도 쉽게 감지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파워케이블은 순기능 보다 역기능을 더 경험해보아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그냥 참고만하시길...

    파워가 인터케이블이나 스피커 케이블보다 체감이 낮다고 말씀하시니..실망감이..ㅠ; 유식님 조언 참고해 보고 결정하겠습니다.^^

요즘 여러가지 선재들을 비교하고 있는중 입니다.
인터,스피커,파워,usb,옵티컬,코엘시얼들을 여러종류 직접구매하고 여력이안되는건 빌려서 테스트중입니다.
가장큰변화라면 소리가 생생하고 현실감있게 들립니다.(물론 적절히 사용하는 매칭이 더중요합니다)

내부를 비교하면 대부분 고급선재들은(특히 인터,파워)차폐에 특별히 신경쓰고 있는걸 알수있고요
기왕 업그레이드 하시려면 오야이데,후루텍 제품들 추천드립니다.
저렴한게 싸게먹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일수도 있지만 어차피 차후에 다시업그레이드 해야함을 감안하면 더싸게 먹히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사용하시는 스피커나 앰프가 빈티지라면 투자대비 변화가 크지않을수 있습니다.
가격대비 효율을 비교하려고 중국산 단자중 괜찮은것도 비교하고 있는중 입니다.
당장 여력이 안되시면 정품선재를 오야이데복각 단자로 파워케이블을 만들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정품과 15배 가격차이가(알리구매시 만원대임) 나지만 성능은 80%정도 더군요

당연한 얘기지만 너무얇지않은걸 선택하시는게 유리하고요
앰프쪽보다 소스기쪽에 좀더좋고 저역의 특성이 좋은걸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저에게 여러종류의 선들이 있으니 궁금하신점 연락주세요~

    손재주만 있으면 자작도 해보겠지만..워낙 손이 막손이라... 조언 감사드립니다. 지금 저역이나 중역은 그런대로 마음에 드는데.. 음이 약간 청량감만 있으면 딱 좋겠네요. ㅎㅎ

맑고 투명한 음은 스픽, 인터선 모두 6~8N 표시해서 파는
도금 없는 순동선을 써보세요.
해상력은 기본이고 선재에 따라 입체감, 아날로그적인
영롱함 달콤한 소리를 추가로 얻을수 있습니다.

파워선도 6~8N 표시 선으로 만들어 쓰세요
특히 잔향이 늘고 울림에 배음이 깊어져 마치 가정용 피아노에서
그랜드 피아노 소리 처럼 연주 무대감이 웅장해 집니다
고순도 동선은 스픽케이블 잘라 만들고 단자는 오야이데, 후루텍 쓰면 고품질 음질은 얻고 비용은 매~우 저렴 합니다.

변화가 작은 엠프 보다 소스기를 벽에 직접 꽂으면 더욱 배음이
깊어 집니다.

    소스기 직결 시도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윤창진 선배님..^^
후루텍 복각도 종류가 여러가지인듯 합니다.
가격대비 좋더라구요.
USB케이블을 만드시다니 그저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윤창진님 글같은 경우는 제가 느끼는 정석에 가까운 정말 좋은 말씀인데

고수분들 아니고서는 해당 글로 자신에 맞는걸 찾기가 쉽지않아 보입니다.

오랜 경험에 나오는 글일테니까요.


이흥덕님께 도움을 받으시면 좋을 결과가 있으실 겁니다.

조금만 집중하시면 5년 정도 혼자해야 하는거를 2~3달이면 배우실수 있습니다..^^

선재류도 가성비 극강인 놈들 많이 가지고계시니 도움이 좀 되실겁니다.

좋아하는 성향도 편중되지 않고 귀도 좋은 편이어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잡힌 소리를 뽑는데는 수준에 오르신듯 합니다..

오야이데와 후루텍 복각에도 한표입니다..^^

    안녕하세요 홍훈님 ^^
제조업 기술 분야에 오래 있다보니 원가에 밝아서 만듬새 대비 너무 고가면 원리를 파악하여
만들어 쓰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파워 단자 역시 너무 고가로.... 숫 단자는 성냥개비 굵기의 8 N 단심 구리선을 겹쳐 구부려 소켓 케이스에 장착하고
암 단자는 구리선을 두드려 좀 얇게 펴서 단자 밑에 깔고 납으로 고정하여 끼울때 접촉하도록 하려다가.....
저렴한 후루텍 복각 추천 도움 받아 구매했습니다.
비용을 줄일려면 고품질 제품의 원리를 파악하여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USB 케이블을 만들고 2 번 정도 선을 바꾸며 업그레이드 했는데
아직 선을 확보 못해 그냥 듣고 있습니다.
입수하면 또 업해야죠 ㅎㅎㅎ
한번 놀러 가야 하는데요 ^^

    네 충고 감사드립니다. 균형잡힌 소리..ㅎㅎ 누구나 추구하고 싶은 거 아니겠습니까..ㅋ;

스피커에서 나오는 배경이 깔끔해지려면 반드시 SM8949 따위의 튜닝 블럭이 스피커 뒷면이나 청취 공간에 놓아져 있어야 가능합니다. 민밋한 공간이라면 몇 억 짜리 스피커를 설치해도 마찬가지랍니다.

    저도 공간문제가 있을 거라 생각도 해봤습니다. 가구 배치를 이용해서 어느 정도 흡음은 한 상태인데..50HZ 정도에서 가끔 부밍이 느껴지긴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