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 교체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마란츠와 온쿄 제품 중에서 고르고 있었는데, 티악이나 파이오니아 제품도 추천들 하시더군요.
그 중에서 파이오니아 PD-10-K 제품이 일단 끌립니다.
저렴한 가격에 SACD도 플레이가 되고 몇개 구해놓은 DSD 파일도 플레이가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Youtube를 보던 중, 트레이 오픈 버튼을 누르면 한참 후에에 트레이가 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가형 DVDP에서 흔히 보이는 현상인데, 이 제품도 그런가보군요. 대략 7~8초는 지나야 열리는것 같습니다.
USB에 저장된 mp3 파일을 플레이할때, 디스플레이에 파일명이 표시되지 않아서 파일을 골라서 플레이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mp3의 용량을 생각할 때 거의 사용불가한 기능이나 마찬가지이군요.
그러나 가격 생각하면 역시 매력있는 제품이라고 보이구요.
혹시 사용하시는 분 계시면 평가좀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SACD는 없는데, 이 기기를 들이면 한두개 구해서 들어볼 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기본적으로 CDP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 좋습니다.
USB는 편리하면 자주 사용할텐데, 불편하면 잘 쓸것 같지 않구요.
(그런 면에서 마란츠 CD-6006에서 USB 사용하는 것은 편한 편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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