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용해보니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써본 플레이어 중 최고네요. 아무리 고가의 시스템을 써도 피씨파이(PC-FI) 환경에서는 컴 본체 및 기기에서 나오는 노이즈 및 지터는 다른 차원의 해결하기 힘든 문제였는데.. 한방에 해결된 것 같습니다. 설치하면 4개 플레이어가 생기는데 나름 검색해보니 bug head 에서 sq 등이 있는데 마지막 infinity blade sq 가 제일 고사양 옵션이 적용되었거나 적용 가능한 최고사양 버전이 아닌가 싶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infinity blade 버전이 저사양 컴에서는 제일 무난한 것 같더군요. 세팅에 대해서도 검색해봤는데.. 기본적으로는 다른 건 그대로 두고 10번 rewrite wallpaper 는 선택하고 프로그램 재생 화면에서 pcm 오른쪽 작은 사각형 클릭해서 위아래로 5개씩 지터 옵션이 나오는데 제일 마지막 다섯번째로 둘다 선택해주면 더 나은 음질을 들려주더군요. 기본도 훌륭했는데 더 발전하니.. ㅋ 사용기는.. 기존 푸바 asio 옵션으로 들었을 때는 예전 더 저가의 시스템 때 보다 오히려 음악 감상 시간이 줄었는데.. 아마 그 이유가 음악을 들을 때 해상도가 더 높아진 시스템에서 화이트 노이즈가 섞인 것 같은 지터가 함유된 음이 더 잘 구별되서 음악감상에 집중하기 힘들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더군요. 기존 플레이어에서는 좀 과장해서 화이트 노이즈가 섞인 듯 산만하고 지터 때문인지 좀 하이톤 같은 음색이라 오래 듣기가 힘들던데..infinity blade 플레이어에서는 음이 매우 순도가 높고 정숙한 느낌이 들고 가만히 듣고 있어도 음악에 집중이 자연스럽게 되더군요. 음악 듣기가 즐거워졌습니다. 음색이 달라진 것도 있지만 가수들의 발음 자체도 많이 달라지게 느껴질 정도더군요. 피씨파이 하시는 분들 중 대다수가 나름 이런 저런 플레이어들을 많이 써봤겠지만.. 해당 프로그램도 사용해보시길 권해봅니다. 단점으로는.. 버그인지 원래 그런지.. 샘플링 레이트가 다른 음원들은 특정 샘플링끼리만 리스트에 불러와지더군요. 이부분은 더 알아봐야할 듯.. 그리고 인터페이스가 평범하고.. 단축키 및 키보드 지원이 없는 편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키패드의 + - 볼륨키가 작동하니 이것만 해도 감사하더군요. ㅋ
오전에 설치하여 계속 푸바와 번갈아가며 청취하고 있는데 장르불문 확실히 선명해지고 분리도가 좋아지네요. 저렴한 헤드폰이라 공간감 같은건 모르겠으나 확실히 향상된 소리가 납니다. 신기하네요..
버전별 다른점은 크게 느낀진 못했습니다 제 컴이 i7 3,6Ghz 16G RAM , win7 인데 infinity blade 사용시 CPU 13~16% 점유 ram은 약 500M 쓰네요. 업샘플링은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