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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스피커는 부밍도 (제 귀에는) 없고 공진도 없었습니다.
공간은 이번 쇼 최대에 속했습니다.
(불경기 탓인지 참여업체 수가 줄었더군요.)
가격을 떠나서 이번 쇼 최고의 소리로 기억합니다.
국내에 들어온지 딱 2주 되었다고 하더군요.
물리의 법칙을 새로 써야할 때가 도래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 마디로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위에 스피커는 카이저 어쿠스틱인에 아직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브랜드이고 아래는 비비드 오디오로 기억합니다.
카이저 Chiara 스픽은 공간감에 정말 놀랐습니다. 탱크목이라고 방탄까지 되는 압축나무로 인클로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비비드는 요즘 스픽에 비하면 크게 앞선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크기와 무게를 감안하면 가장 몰라운 스픽은 일본 키소에서 나온 5kg짜리 스픽이죠. 정말 놀랍습니다. 가격도 1800만원이라 더 놀랍지만.

이스피커가 카이저인가요?
저도들었는데 특정저음에서 심하게 부밍이있어서 좋게들리진 않았습니다.
스피커크기에 비해서 전체적인 스케일은 크게 느껴졌습니다.
제대로된 공간에서 듣는다면 좋은소리가 나올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마인부우처럼생긴 하얀스피커가 듣고싶었는데 안틀더군요 조그만북셀프는 잠깐들었는데 소리에비해 공간이너무 크다는느낌이 들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책상위에서 듣는용도가 아닌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오래듣지않았으니 잘은 모르지만 느낌은 그랬습니다.

위 스피커는 부밍도 (제 귀에는) 없고 공진도 없었습니다.
공간은 이번 쇼 최대에 속했습니다.
(불경기 탓인지 참여업체 수가 줄었더군요.)
가격을 떠나서 이번 쇼 최고의 소리로 기억합니다.
국내에 들어온지 딱 2주 되었다고 하더군요.
물리의 법칙을 새로 써야할 때가 도래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 마디로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들었던곡만 그랬을수도 있습니다.
HW사용기쪽 녹음한곡에서도 특정음부밍현상이 들립니다.
고음과 저음이 넓게 느껴졌지만 저음,고음모두 자연스럽게는 들리지않더군요

    저와 비슷하군요. 처음보는 스피커인데 소리에 놀랐습니다. 인클로저가 특이한 압축목을 사용했을 뿐 아니라 스피커 뒷부분에도 덕트가 아니라 우퍼가 달려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이즈를 초우러하는 공간감이 나오는가 싶고요. YG 어쿠스틱의 Carmel2도 많이 기대하였는데 둘 중에 하나의 선택하라면 카이저에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상위모델은 소리가 어떨까 기대가 되고요.

    카이져 키아라는 찾아보니 후면 유닛은 그냥 패시브 라다에이터라고 하네요. 실제로는 2웨이... 더욱 놀랍네요...

흥덕님, 저는 녹음장비가 없습니다. ㅠ 제 싸구려 귀 한 쌍이 제 유이한 감청기관이랍니다.

성열님, 정면에서 보이지 않는 우퍼는 그 이전에도 많았던 것으로 압니다. 이번 쇼에서도 윌슨베네시가 있었고요. 지난달 국제쇼에서는 bmc에서 비슷한 컨셉(후면 우퍼)제품을 선보였었죠. 그.러.나. 이런 정도의 충격을 받은 건 처음입니다. yga는 훌륭한 소리를 내주는 스피커입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소리에 대한 관념을 뒤흔들어 놓더군요. 보고도 듣고도 믿기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