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칼 좋다는 말은 많이 들어 궁금하기도 한참이었는데 구매해서 들어 보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셀레스티 살려고 했는데 품절 되서 엘레지아 구입했는데 만족합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고급진 느낌이 있고 사운드도 마음에 듭니다.
아직 치찰음 대역이 살짝 거친 느낌이 있긴 하지만 에이징 좀 되면 얼추 잡히거나
케이블바꾸면 어느정도 정돈 될거 같습니다.
정말 다신 없을 가격에 구입했다는 점에서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기변 욕심이 끝이 없습니다. ㅋ
블랙프라이데이 문자를 받고 링크에 들어가니 눈에 꽂이는 단어 포칼 소프라 1 아~~ 너무 갖고싶다. 마눌님에게는 피에가 프리미엄 701 팔고 작은걸로 바꾼다고 뻥을치고 와싸다 청음실에 실물을 보니 701보다 더 커보이네요. 헐~~ 뻥이 안통할것 같은데... 친절하신 직원분들과 상담과 계산을 끝내고 들뜬 마음으로 집에 오자마자 설치 시작했습니다. 이쁘다~~ 이게 젤 먼저 드는 생각이고 임재범 cd로 청음 시작했습니다. 고음의 선명하고 해상력이 시원시원하고 단단한 저음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북셀프 이지만 웬만한 톨보이보다 웅장합니다. 소프라 소프라 하는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당분간 귀가 아주 호강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