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이 부어있을 정도라면 원인이 운동이든 아니든 손을 과하게 쓰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0대라는 나이도 관계가 있을 듯합니다.
관절의 노화와 과다사용이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이런 증상이 있을 시에는 냉방이 된 곳에서 일시적으로 증상이 있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잠깐이지만 잠이 든 상태에서도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분간 운동을 쉬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검진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반호석님께서 2011-07-20 13:17:08에 쓰신 내용입니다
: 42세 남자이고 금연한지 2년, 술은 일주일에 두어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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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하고 출근할때까지는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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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서 업무를 하다 보면 왼손 손가락 끝마디가 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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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온은 그대로 따끈하게 유지되고 있고 피부색으로 보아도 혈행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운동능력도 이상 없고요. 혈행 문제가 아니어서 그런지 주물러줘도 상태는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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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가 한 10~20분 후에는 괜찮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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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점심때 의자에서나 차에서 눈을 붙이는 경우엔 이 증세가 또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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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도대체 무슨증상일까요? 목디스크? 수근관 증후군? 냉방병? 잘 모르겠습니다.
: 여름 초입부터 증세가 시작되었기에 냉방 관련된 내용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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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사항으로 매일 저녁 1~2시간씩 골프연습을 하드하게 합니다. 이때문에 아침 나절엔 손이 부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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