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10년정도 된듯한데 갈수록 심해지는거 같아서 이곳에 올려봅니다.
성별:남
나이:34
담배핀시기:18
담배끊은시기:24
담배를 끊게된 이유가 10년전부터 환절기만되면(겨울에서 봄 넘어가는시기와 가을에서 겨울들어가는시기)가래가 심하게 끓고 가래에서 직접적인 냄새는 안나지만 뭔가모르게 냄새가 느껴지면서 머리가 살짝 아프고 매스껍고 피곤합니다.
병원에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폐가 일반인의 두배는 된다더군요.
하지만 그렇게 심한병은 아니니 걱정말라하더라구요.
그러다 5년전 차도가 없길래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가서 검사를 해봤는데
기관지가 좀 않좋다면서 별 처방이나 그런건 없더라구요.
이번에도 그러다 말았죠. 흐지부지....
그런데 이게 해가 갈수록 심해집니다.
요즘은 환절기도 지난거같은데 가래심하고 머리아프고 매스껍고 매우피곤하고
가슴도 살짝 불편합니다.
지방이라 큰 병원가기도 번거럽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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