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미선 한의사님...
질문드릴때만 와서 글을 쓰는데, 매번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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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휘었다고 해서, 최근 2년간 알레르기성 비염이 환절기면 찾아오는데요.
최근 저녁때마다 식염수를 코에 넣어서 청소해주는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코는 뚫리는 것 같은데.. 피부거죽과 피부속 살 사이에... 콧물이 고인듯한 느낌이.
이게 참.. 표현하기가 애매한데요.. 코가 막히는 것이 아니라..
코와 볼 사이의 살...위치에 피부거죽과 피하조직사이에 콧물처럼
뭔가 액체가 고여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식염수를 잘못넣어서 그런 것인가 싶어서.. 식염수 넣는 것을 중단해도
이 증세가 계속되서요.. 축농증이 아닌가 싶어서
이비인후과에 다녀왔는데, 별 문제없이 그냥 알러지성 비염이라고...
처방을 받았는데도 차도가 없이 껄끄러운 느낌이 계속됩니다.
피부와 조직사이에 끼인 듯한 느낌의 물질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번주말에는 다른 병원을 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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