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내용으로 보아서는 스트레스에 의한 위장장애로 생각됩니다.
본인의 응급처치 후에 별다른 치료를 받지않은 상태라면 그 상태가 어느 정도 지속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약간의 두통과 어지러움을 동반할 수는 있습니다.
일단은 혈압체크 정도는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약한 증상이나마 증상이 계속된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 한방치료를 해 보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한방의료기관에 내원하여 며칠간의 침치료를 해 보아도 판단할 수 있는 증상의 개선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황선호님께서 2007-06-04 16:27:36에 쓰신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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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신데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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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난주 금요일 오후에 갑자기 급체현상이 있었습니다..
: 어지럽고 구토증상이 나타나서 거의 몸을 움지이지 못하다가
: 손가락을 바늘로 따고, 먹은것 다 토하고 나서 2-3시간 휴식후
: 간신히 집에 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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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면서 옷이 다 젖을 정도로 식은땀이 많이 났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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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액기스 와 소화제를 먹고 한숨 푹 잤더니.. 많이 호전이 되어
: 지난 1주일 출근 등에는 지장이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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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의 현기증.. 뇌위쪽? 에 어지럼증 같은 것이 조금씩 있습니다.
: 어떨때는 어지럼증.. 자고난 후에는 약간의 두통으로 느껴지기도합니다...
: 증상이 조금씩은 좋아 지고 있는데....
: 몸을 갑자기 움직이면 식은땀도 가끔히 나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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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나 스트레스 때문인가.. (요즘 정신적으로 좀 힘든일을 겪고 있긴 합니다...)
: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을 해보니 오히려 잠시 그런 현상이 줄어들었었습니다.
: 운동을 하는데.. 힘이 줄거나 몸이 약해졌다고는 별로 안느껴졌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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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의 고혈압이 있고, 형님이 협심증으로 고생한적이 있어서
: 자꾸 그쪽으로 신경이 써지네요.... (가슴 통증 없었는데.. 인터넷 읽고나니 아픈것
: 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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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참에 종합검진을 받아야 할까 고민인데.. 비용도 그렇고.. 시간 문제때문에
: 고민이 조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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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정도 참아보고 결정을 해야 할지.. 아니면 즉시 제가 조금더 테스트를 해보거나
: 노력해볼 무언가가 있을지..
: 아니면 우선 병원을 가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 (아참... 전 71년생, 175에 84키로 입니다. 배가좀 나온편이구요..
: 근 1년반정도 꾸준히 자전거로 왕복 25키로 출퇴근 하고 있어서 운동은
: 일정하게 하고 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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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모로 도움주시는 것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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