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에 대한 이론적인것 모릅니다.
집에 등기구도 설치 못하고 콘센트도 겁?이 나서 관리실 쌤 불러서 해결하죠.
집에선 한마디로 무능한 남자 취급입니다.
그깟것도 못하면서 직장에서 어떻게 월급받아먹니 ㅋㅋㅋ
그래서 이런 말하기가 조심스럽고 순전히 제 개인적인 추론입니다.
보통 스피커의 제원을 보게되면 이 출력이라는게 나오는데 제대로 된 앰프라면 이 출력의 범위안에서
연결을 하면 좋지않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d클 2배 이상 )
그런데 앰프에는 변수가 많이 있죠.
스피커 출력이 30~120w 라면 진공관이나 tr앰프같은 경우는 거의 최저 출력인 30w에서도 모자람이 없는 결과를
초래하기 마련이죠.
이게 왜 이럴까?
같은 출력이라도 전류에는 밀도라는게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진공관 같은 경우는 30w라도 전자가 빼곡히 채워져 밀어주는 힘은 30W지만 밀도가 꽉찬 힘이 아닌지 싶네요.
남자가 사정할때 나오는 양은 같은데 건강한 남자의 정자수가 다르듯이~~
잘 만들어진 스피커는 이 밀도있는 전류만 먹으면 소리가 유유하죠.
그래서 스피커 제조사는 굳이 어느앰프가 좋다라는 말을 할 필요성이 없는거죠.
그런데 변수는 음압이나 옴수가 낮은 구동력이 필요한 스피커인데 대표적인게 atc,다인이죠.
일전에 atc11에 25W 네임앰프에 물렸는데 좋더군여. 우와 소리 괜찮은데 역시 네임이야 하면서 잘 듣고 있다
호기심으로 d클 8옴 300, 4옴 600w 스펙인 앰프에 물렸더니 젠장 이게 진정 atc의 소리였네요 ㅋㅋㅋ
d클이라도 성능우위에 있으면 스피커에 따라 잘 맞으니 예전에 경험하신 d클의 편견은 급에 따라 틀리니
무조건적으로 괄시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물론 잘만든 d클도 성격이 빠릿빠릿한지라 통울림이 무기인 로하스 스피커 하고는 안맞습니다.
그리고 로하스 스피커는 대출력보다는 소출력(적정출력)에 물려야 더 아름다움이 가미 되더군여.
결과적으로 앰프의 종류인 클래스에 연연하지 말고(통울림 제외)
각자 사정에 맞는 좋은 앰프를 선택하셔서 음감하시길~~
추가)
혹시나 그렇게 좋은 atc가 왜 없냐 반문하시면
스피커 2조로 운용하는지라 양감있는 클래식을 듣고 싶어
덕트형 통울림 스피커가 필요했던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