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느낀 새로운 상큼한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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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4 08:22:42

제목

처음 느낀 새로운 상큼한 느낌 ~~

글쓴이

이동렬 [가입일자 : ]

내용

보통 저도 지난동안 볼륨 키운 쿵쾅거리는 깊은 저음 떨어지는 오디오 세팅을 선호 했습니다

세밀 정밀 세팅이 잘 과일 영글듯 또는 발효식품 숙성하듯 인고의 시간이 지나고 나니
처음 새롭게 뭔가 느끼게 됩니다.

그느낌을 설명하자면 옆에서 작게 속삭이듯 누군가 노래를 실제로 불러준다고
가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옛기억을 떠올려 어머니 자장가 였다고 생각해 보세요

작은 볼륨의 속삭이듯 세밀하게 분리도 높게 생생하게 전달되는 음악소리 아주 달콤하네요
귓가에 가깝게 간지르듯 속삭이는 느낌이 참 좋네요

제 시스템이 매우 비싸고 좋을까요 ?
앰프 스피커 소스플레이어 중고가 총합이 대략 670만원 같습니다

ㅎㅎ그저 중간정도 되려나 ? 중간이상은 절대 아닙니다
그냥 하베스 컴펙트 7 정도 스펙의 스피커 되는듯...

정밀 세팅을 세밀하게 잘 했을뿐 입니다. 진공관 도 아니고 TR

정밀하고 세밀하게 좋은 자제를 써서 자작한 악세사리도 좀 있고
그 정도 입니다.

진동 , 좋은 전기 , 고품질 선재 , 접지 박스 ,적당히 좋은 퓨즈
흡음과 반사 알맞는 조절 등등

전반적인 모든것에 적당히 좋은 재료로 신경 썼을뿐 입니다.

캬 ~ 적막한 새벽시간 아름다운 밤이네요

이상적인 오디오는 작은 볼륨에서 진가가 증명되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니 중간급에서 원하던게 이루어 지네요. ㅎㅎ

지난동안 알고 있던 고정관념이 무지에서 왔던 개념 였네요

새로운 영역에 와서 새로운 상큼한 경험을 하게 되네요.

작은 볼륨에서 섬세하게 느끼는 전율 ...

이느낌은 청력이 매우 좋았던 20대 시절에나 느꼈습니다
그와 비슷한 느낌을 50줄에 느끼게 되다니 ...

98프로 진행된 제 세컨드 오디오 완성도로 메인시스템을 가늠해 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가격 생각 하면 어쩌면 세컨드가 메인보다 더 좋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ㅎㅎ

메인도 상당히 가성비 있게 만들었지만 사진속 세컨드 가성비는 넘사벽 같네요

올인원 액티브 스피커 기기안에 싸구려 퓨즈 2개를 적당한 하이파이 퓨즈로 변경했고

저급 번들 LAN 케이블 역시 강원전자급 정도 변경

USB 케이블 파워케이블 모두 고품질 케이블로 변경 등등

뒷벽 흡음판 설치 스피커 바닥 진동제어 장치 설치 미니 접지 장치 등등 입니다

youtu.be/mxuG-ERHcC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