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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이야기] 미드우퍼 이야기
HW사용기 > 상세보기 | 2013-05-03 13:32:50
추천수 33
조회수   11,662

제목

[오디오이야기] 미드우퍼 이야기

글쓴이

손일철 [가입일자 : 2002-01-18]
내용
미드우퍼는 일반적으로 2웨이에서 가청대역 하한부터 2.5~3.5kHz 정도까지를 커버하는 유닛입니다.



만약 3웨이라면, 이 대역을 다시 둘로 나누어, 우퍼와 미드레인지가 분할하여 담당하게 됩니다.

2웨이는 이를 하나의 유닛이 담당하기에, 미드+우퍼=미드우퍼라 부릅니다.



흔히 기성품을 통해 접하는 OEM 제조 브랜드로는

노르웨이의 Seas,

덴마크의 Scanspeak, Vifa(Scanspeak에 합병됨), Peerless, SB Acustics, Audiotechnology(스카닝)

독일의 Accuton, Eton

이스라엘의 Morel,

미국의 Hi-Vi, Dayton

중국의 Aurum Cantus,

대만의 Tangband 정도가 있습니다.

그 외 Dynaudio, Focal, ATC, B&W 등은 OEM 하지 않고 자체제작을 합니다.



판매처는 국내는 사운드포럼, 해외는 미국의 Madisound와 Parts-Express가 유명합니다.





<재질>



미드우퍼는 재질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페이퍼, PP(폴리프로필렌), 금속 입니다.

그 외, 세라믹, 케블라, 유리섬유, 허니컴, 소가죽, 한지 등의 재질도 있습니다.



페이퍼는 대체로 현악기와 보컬에 강점이 있되, 해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금속은 대체로 관악기와 타악기와 해상력에 강점이 있되, 질감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분할공진피크가 심하여 자칫 중고역이 소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PP는 페이퍼와 금속의 중간정도입니다.





<더스트캡 크기>



보이스코일 직경이 클 수록 더스트캡도 커야 합니다.

따라서 더스트캡이 크면 보이스코일 직경도 크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보이스코일 직경이 클 수록 고역대 재생이 취약해지되 저역의 임팩트가 강해지고(다인오디오, 모렐),

보이스코일 직경이 작을 수록 고역대 재생이 좋아지되 저역의 임팩트가 약해집니다(스캔스픽, 시어스).





<마그넷 사이즈>



마그넷 사이즈가 클 수록 Q값이 낮아지고, 필요용적이 작아지고, 저역이 빈약하면서 단단해지고, 중고역이 쨍해집니다(북쉘프).

마그넷 사이즈가 작을 수록 Q값이 높아지고, 필요용적이 커지고, 저역이 풍성하면서 물러지고, 중고역이 흐릿해집니다(싱글우퍼 톨보이).








1. 스캔스픽 18W/8545, 18W/8545K

개발된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생산중인 베스트셀러 롱런 제품입니다.

북쉘프 수준의 용적을 필요로 합니다.

쭈글이 우퍼로 알려져 있으며, 유수의 하이엔드급 기성품에 채용되어 왔고, 카오디오에서도 무척 유명합니다.

진동계 질량이 20g 정도로 6.5인치 미드우퍼 중 가장 무거워(일반적으로 14g 정도임), 다소 둔한 느낌도 들지만 저역은 동급 최강이며, 소릿결이 전반적으로 굵습니다.

중역 또한 강성이 높은 진동판과 대형 마그넷을 채용하여 외형과는 달리 꽤 맑은 편입니다.

페이퍼 재질인 만큼 질감이 우수하며, 소리가 폭포수처럼 시원하게 쏟아지는 느낌으로, 공간을 채우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기성품들을 잘 관찰해 보면, 진동판 재질은 다른데 프레임과 더스트캡이 분명 8545인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모두 이 8545를 바탕으로 변형을 가한 특주품들이 아닌가 싶더군요.

600-800Hz 대역에 피크가 있어, 네트워크 튜닝시 일반적으로 노치필터 적용이 필요한 것이 단점입니다.

K 버전은 8545의 개량형으로, 콘지에 코팅이 추가되었고 보이스코일 재질이 다른데, 소리상 큰 차이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6.5인치 중 가장 좋아하는 미드우퍼입니다.
















2. 스캔스픽 18W/8535

8545에서 마그넷을 줄인 것으로, 그 만큼 Q값이 높아지고, 필요용적이 커지고, 저역이 풍성하면서 물러지고, 중고역이 흐릿해졌습니다.

밀폐형으로는 북쉘프 수준의, 포트형으로는 톨보이 수준의 용적을 필요로 합니다.

프로악 Response 2.5에 채용되어 유명해진 미드우퍼로, 프로악에 채용된 것은 일반 8535와는 특성이 조금 다른 특주버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2.5와 같이 포트형에 적용하면 크기를 초월하는 대단히 깊고 풍성한 저역을 재생하지만, 제동이 느려져 비트가 빠른 음악에는 취약해 집니다.
















3. 스캔스픽 18W/8531G

스캔스픽에서 8545 다음으로 개발한 6.5인치 미드우퍼로, 음 경향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포트형으로 톨보이 수준의 용적을 필요로 합니다.

자비안, 피에가 등에서 채용하고 있구요.

코팅 없는 페이퍼 재질에 나선형 칼집을 내어 분할공진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8545 대비 보다 실음에 가까운 음색을 내어주고, 상당히 높은 대역까지 피크없이 평탄한 주파수특성을 가지지만, 저역이 보다 가볍고, 소리가 전체적으로 보다 가늘고 텁텁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8545를 더 선호합니다.



















4.5. 스캔스픽 15W/8530K00, 15W/8530K01

5인치급 페이퍼콘 유닛으로, K00은 마그넷이 커 북쉘프에 적합하고, K01은 마그넷이 작아 밀폐형 북쉘프 또는 포트형 톨보이에 적합합니다.

토템 호크 등에 채용되었습니다.

특징은 5인치 미드우퍼 중 가장 깊고 풍성한 저역을 자랑합니다. 왠만한 6.5인치의 저역을 능가합니다.

진동판에 코팅을 한 덕분인지, 구경이 작아서인지, 8531G의 텁텁한 느낌은 없습니다.
















6. 스캔스픽 15WU/8741T

스캔스픽에서 8530 다음으로 개발한 5인치급 미드우퍼입니다.

북쉘프 수준의 용적을 필요로 합니다.

페이퍼 재질이며, 신형인 만큼 네오디뮴 마그넷을 채용하였고, 보이스코일을 underhung 방식으로 설계하여 고음질을 추구한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분할공진피크가 대단히 높아 노치필터 없이는 튜닝이 불가능한 것이 단점입니다.

카시오페아 입실론3의 미드우퍼와 감마2의 미드레인지에 채용되었습니다.
















7. 피어리스 830860

5인치 PP 미드우퍼 중 가성비가 높은 유닛입니다.

북쉘프 수준의 용적을 필요로 합니다.

반응이 빠르고 단단하고 해상력이 높고 주파수특성이 평탄하여 장점이 많은 유닛이나,

저역이 깊지 않은 것이 단점입니다.
















8. 시어스 Prestige CA15RLY

5인치 페이퍼 미드우퍼로, 북쉘프 수준의 용적을 필요로 합니다.

시어스 중 저가쪽인 Prestige 라인으로, 루악 사브레에 채용되었습니다.

참고로, 스캔스픽과 시어스가 많이 비교가 되곤 하는데, 저역은 스캔스픽이 더 깊고 풍성하고 빵빵하며, 중고역은 시어스가 더 밀도감 높고 섬세한 경향이 있습니다. 주파수특성은 시어스가 더 평탄한 편입니다.
















9. 시어스 Excel W15LY-001

5인치 페이퍼 미드우퍼로, 북쉘프 수준의 용적을 필요로 합니다.

시어스 중 고가쪽인 Excel 라인으로, 카시오페아 입실론2에 채용되었습니다.

저역도 풍성하고 중고역도 섬세하고, 주파수특성도 평탄한, 하이엔드급 미드우퍼입니다.
















10. 스카닝 C-Quenze 18H

아큐톤과 더불어 고가 유닛의 양대 산맥인 오디오테크놀로지사의 6.5인치 PP콘 미드우퍼입니다.

스팩상으로는 북쉘프 수준의 용적을 필요로 하는데, 스팩보다 큰 용적에서 제 성능을 발휘합니다.

18H는 중고역의 밀도감과 해상력이 매우 우수하고, 저역이 상당히 깊고 묵직하지만, 저역이 뭔지 모르게 들뜨는 듯 하면서 맵고 끊음이 불분명한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누구는 이를 앰프가 구동을 못해서라 얘기하지만, 저는 18H 고유의 특성이라 생각합니다.
















11. 스카닝 Flex 5H

18H와 유사하게 생겼는데 소리 경향은 많이 다릅니다.

북쉘프 수준의 용적을 필요로 합니다.

저역은 18H 처럼 깊고 묵직하면서, 18H의 들뜨거나 답답한 느낌이 없습니다.

그러나 단점은 중역으로, 18H 보다 굵직하나 맑은 느낌이 떨어집니다.

스카닝은 과거에 Flex 라인을 개발하고, 이후에 C-Quenze 라인을 개발하였는데, 그 소리경향 차이가 18H와 5H의 차이와 같습니다.
















12. 스카닝 C-Quenze 18i

18H에서 마그넷을 더 키운 것으로, Q값이 매우 낮아져 저역의 양감이 부족해져버렸습니다.

이걸 가지고 저역을 키워보겠다고 앰프질 튜닝질 하는 모습들을 보는데, 유닛을 바꾸는 것이 지름길입니다.
















13. 스카닝 C-Quenze 15H

오디오테크놀로지사의 5.5인치 PP콘 미드우퍼입니다.

북쉘프 수준의 용적을 필요로 합니다.

저역의 양이 적은 편이라, 풍성한 저역을 선호하는 취향에는 맞지 않습니다.

카시오페아 입실론S에 채용된 15H는 일반 15H와 달리, 저역이 보강된 15H라 하더군요.
















14. 스카닝 Flex 4H

15H와 유사하게 생겼는데 소리 경향은 많이 다릅니다.

18H와 5H의 관계와 같습니다.



















15.16 아큐톤 C173-6-091, C173-6-091E

세라믹을 진동판으로 채용한 최초이자 유일한 메이커인 아큐톤의 6.5인치 미드우퍼입니다.

세라믹은 금속보다 경도가 높아, 해상력으로는 세계최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스피커는 유닛 진동판 재질 고유의 울림이 그 음색에 뭍어나오는 바, 아큐톤은 도자기의 울림같은 음색이 섞여 나오는데, 그 특유의 음색이 있습니다.

이 울림이 때로는 쟁쟁거리는 신경질적인 음색으로 표현되기도 하기에, 이를 억제시키기 위하여 검정색 플라스틱을 세라믹에 결합시켜 댐핑을 시키기도 합니다.

그 결과, 이 플라스틱이 없으면 보다 쨍하지만 자극적이 되기 쉽고, 있으면 편안하지만 특유의 맑음이 감쇄됩니다.

아큐톤 우퍼의 저역은 깊고 정확하지만, 타격감, 펀치감, 박력이 약하다는 부분이 아큐톤의 거의 유일한 단점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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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수 2013-05-03 14:34:20
답글

한 방에 정리가 되는군요. 이런 황금 같은 사용기를 읽을 수 있다니~~ <br />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조용석 2013-05-03 16:29:21
답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br />
<br />
질문이 있는데요. <br />
아큐톤 미드우퍼는 밀폐형으로 제작이 불가능한가요? <br />
항상 궁금한 것인데 밀폐형으로 하면 세라믹이 깨질까하는 겁니다.

손일철 2013-05-03 17:24:17
답글

글쎄요... 그런데 아큐톤을 밀폐형으로 설계하는 경우가 있을까 싶네요... 저역이 너무 없을텐데요...<br />
3.5웨이로 설계한다면 윗쪽 우퍼는 밀폐형으로 할 수도 있겠네요...

조용석 2013-05-03 18:21:02
답글

보통 집구조가 큰 소리로 들을 수 없다보니 큰 음량으로 들을 일이 거의 없습니다. <br />
그렇다보니, 굳이 저음을 통재하기 어려운 덕트형보다 저음을 조금 손해보고 밀폐형으로 하면 어떨까해서입니다. <br />
그래서, 북셀프보다는 밀폐형 톨보이나 박스형으로 만들면 저음이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 질문드려 본 것입니다.

손일철 2013-05-03 18:24:31
답글

아큐톤은 통제하기 어려운 저역을 걱정할 유닛이 아닙니다.^^ <br />
펀칭감이 없어서 그렇지, 상당히 잘 정리된 저역을 내어주므로, 포트형도 거북스럽지 않으리라 봅니다. <br />
가격대가 얼마인데요...^^

조용석 2013-05-03 18:34:19
답글

아, 그런가요?<br />
제가 느끼기에는 저음 에너지가 많다고 느꼈었는데 설계의 문제였을까요?<br />
어쨌든 6.5인치 덕트형은 좀 저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손일철 2013-05-03 18:36:53
답글

아, 그렇게 느끼셨군요... 어떤 제품인진 몰라도, 나름 저역을 강조시켜 튜닝한 상태가 아닌가 싶네요...<br />
하여간 아큐톤은 타 브랜드의 6.5인치 우퍼들과 비교하면 저역이 적은 편입니다.

조용석 2013-05-03 18:40:40
답글

네, 말씀 감사합니다. 손일철님의 글들로 항상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손일철 2013-05-03 18:44:19
답글

저역이 약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콘의 형상과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br />
보통 다른 우퍼들은 콘이 바깥쪽으로 휘어지는 나팔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이러면 100Hz 대역이 솟아오르고, <br />
아큐톤은 반대로 콘이 안쪽으로 휘어지는 그릇을 엎어놓은 형상을 하고 있는데, 이러면 100Hz 대역이 꺼지는 특성이 있다 들었습니다. <br />
이 100Hz 는 소위 타격감과 빵빵함을 만들어내는 대역이죠...

조상현 2013-05-03 19:39:54
답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교성 2013-05-03 21:45:08
답글

마르텐류의 아큐톤유닛이 저역이 좀 풍성 하다고 느껴습니다.<br />
세라믹이 깨지는 경우는 전면 그릴에 부딛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더군요,<br />
해서 밀폐형이 되면 무브먼트가 덜해서 깨질 염려도 덜하지 않을까요?<br />
저는 아큐톤 북셀프 덕트구멍을 막으니 좀더 음의 가닥이 선명 해짐을 느끼고요.<br />
부족한 저음은 따로 서브우퍼를 씁니다.....

김치형 2013-05-06 12:30:12
답글

감사히 잘읽었습니다.<br />
스피커 하나하나 잘 정리하셨네요^^ 개인적으로 시어스나 스캔 유닛 아주 좋아하고 여럿 사용해보고있습니다.<br />
<br />
스피커에 대해 기본적인 특성 및 구조 원리에 대해 공부하다 찾은 유용한 사이트 가 있어서 정보 공유차 알려드립니다. http://cafe.daum.net/jrkcaraudio 실버스트링이란 곳인데 여기 "스피커 이야기" 라는 란에 자세히 잘 나와있더군요^^ 홍보는 아니니 오해는 마

손일철 2013-05-06 18:12:07
답글

이교성님, 밀폐형이라고 해서 무브먼트가 덜 하진 않습니다.<br />
포트형은 포트의 공진주파수보다 낮은 대역에서 무브먼트가 밀폐형보다 크고,<br />
밀폐형은 유닛의 공진주파수 대역에서 무브먼트가 포트형보다 큽니다.<br />
실제로 같은 불륨으로 구동시, 육안으로 보이는 무브먼트는 밀폐형쪽이 커보입니다.<br />
이 때문에 밀폐형일 수록 저역의 왜율이 높습니다.<br />
<br />
김치형님, 링크 사이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권병수 2013-05-10 18:27:28
답글

쭈글이를 제일 좋아하시는군요.^^ 제가 무지해 잘 이해는 안가지만 탁월한 식견에 다시한번 감탄을 합니다.

김지웅 2013-05-14 14:45:22
답글

손일철님은 늘 "읽을 가치가 있는" 게시물을 올려 주시는 것 같습니다.<br />
감성의 말장난으로만 게시판을 어지럽히는 저는 무척 부끄러워 지는군요 ㅎㅎㅎ

권민수 2013-05-15 00:27:09
답글

저는 스카닝 18i 가 들어간 퀸3를 쓰고있는데 전혀 저음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습니다. <br />
오히려 18h 가 들어간 퀸1 에서 저음이 너무 벙벙댄다는 느낌이 많았구요<br />
둘다 밑으로 깊게 내려가는건 비슷하더군요 <br />
<br />
아큐톤유닛들도 몇번 써보았는데 때려주는 느낌 타격감은 덜하지만<br />
공간을 채워주는 저역,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저역이 나오더군요 그렇다고 타격감이 아주 <br />

이만오 2013-05-17 10:29:27
답글

좋은정보 잘봤습니다...

김윤중 2013-05-31 11:57:31
답글

정말 감사한 정보 입니다. 글재주도 지식도 없어서 늘 눈팅만 하는데 스피커 선택에 많은 도움 받을것 같습니다.

손민국 2014-04-15 19:18:12
답글

문의드립니다. 혹시 카에서 8545 어떤지요? 3웨이로 4631 미드레인지와 함께 쓰려고 하는데...현제 떼시스 쓰고 있습니다. 락음악에 묵직한 저역 나와줄지 모르겠네요 조언 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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