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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같은 유닛을 쓰면 비슷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스피커는 그 유닛으로 어떤 소리를 만드느냐는 네트워크 설계 기술에 또 많이 좌우되기도 합니다.
저희는 네트워크 소자의 품질과 설계에 정말 많은 공을 들입니다. 그래서 아큐톤 사운드의 단점을 최소화 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자동화 공장서 대량으로 생산하면 정말 싸게 만들 수 있을 거에요. 대량 생산하면 그냥 물질 가격에 수렴한다고 하잖아요.
그런 날이 오길 기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어떤식으로 하던 외국처럼 규모를 키웠음 하는 바램입니다. 자본이 없으면 기술개발도 힘들거 같고.
한국도 외국처럼 세계적인 업체가 생겼음 하는 바램이라서요.

제가 마르텐 들어봤는데
가는길이 좀 다릅니다.

수준은 둘다 좋은 수준이고요.
개인적으론 카시오페아가 더 좋아서
카시오페아 샀습니다.

같은 스타일로 tidal 스피커가 있는데
이건 저는 들어본적이 없지만
마르텐이랑 소리가 다르다고 합니다.

요지는, 같은 유닛 써도 소리가 다 다릅니다.
네트워크가 중요한 이유죠.

둘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둘 다 아큐톤 유닛을 고품질의 부품과 네트웍 튜닝으로 잘 다스린 스피커지만
마르텐이 스피커 이름대로 재즈에 적합하게 튜닝되었는지 앰비언스와 순간 반응 속도는 더 좋고요.
듀크2는 mdf 인클로저라서 약간의 통울림이 있습니다. 거슬릴 정도는 아니고요
저역 펀치감과 밀도감은 악기에 따라서 좀 아쉬운 부분도 있고요
음색과 배경의 적막함은 카시오페아가 더 좋고요
티달이나 빔베르크는 가격도 소리도 리그가 다른 제품이라고 봅니다.
청음해 본것이 다이지만 배경의 적막함 배경속에서의 피아노의 공명을 재생해내는 소리는 정말 좋더군요

    마르텐은 뭔가 감성적으로 들리더라고요. 둘다 실제로 들어본적이 없어서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마르텐 피커 퀀텟 영상보니깐..
그게 인클로져 차이가 어느정도 있는건지... 배경의 적막함속에 청명함을 만들줄 아는 회사는 많지만.. 뭔가 모르는 감성적인거
그런 미묘한 차이를 만들어내는 회사는 드문듯,. 전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같은 유닛을 사용해도 소리는 상당히 다릅니다. (마르텐, 티달, 카시오페아, 사운드포럼)
단, 근본적으로 아큐톤 유닛은 따뜻한 쪽은 아니고, 서늘한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