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지 않습니다. 소리에 장덕수씨가 상당히 고심한 흔적이 느껴집니다. 이쪽을 보강하면 저쪽이 좀 나빠지고 저쪽을 강화하면 이쪽이 떨어지는 그 고심끝에 나온 프리같은데 나는 앰프를만들때 두루 모범생처럼 만들필요는 없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즉 압도적인 특성을 앞세우면 다른부분이 좀 아쉬워도 구입이 가능해지는 프리가 됩니다. 파워도 마찬가지고요. 이 프리는 모든면에서 타협한 흔적이 많이느껴지네요.
아주 무난한 프리고 장점은 두루 다 잘한다, 어택과 릴리즈까지는 크게 지적사항 없고 단점은 서스테인, 디케이가 빠르고 짧은편이라 즉,채워지는 공간감 테일링, 에어, 잔향의 여운감 , 밀도등은 정상급 프리와 비교해서 다소 좋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론 뭔가 어설프게 하이앤드로 요모조모 눌러담아서 만들어 놓긴했는데 두루모범생 전과목 85점대 보단 특정과목 만점 프리를 지향했으면 하네요. 모범생프리지만 학생본분을 억지로 지키고 있는 학생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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