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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김문수와 설난영을 저격한 이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5-05-31 09:32:06
추천수 3
조회수   169

제목

유시민이 김문수와 설난영을 저격한 이유

글쓴이

이석영 [가입일자 : 2022-05-17]
내용

1. 김문수(좋아했던 형이라 치고) 의 변절과 자기부정 그 후 행로에대한 일말의 분노, 경기지사 선거에서 맞대결후 패배. 어느정도의 배알이 꼴리는 심정작용. 그후 전광훈과 엮여서 극우도 아닌 저질 개신교 폭력배로 정치생계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며 일종의 혐오감과 예전모습과의 비교에서오는 씁쓸함.

2.설난영은 같이 노동운동을했고 김문수의 투옥이후 구명활동을 같이 하면서 개고생, 동지애등의 애정이 있었는데 김문수가 김영삼의 품에 안기고 국회의원도 되고 경기지사도 해먹으면서 사모님화되고 예전 노조위원장까지 하면서 노동운동을 했던 평범한 여공출신의 여자가 이제 귀하신 분이되서 기득권화 되더니 자신의 전화도 사무적으로 받았던 과거를 떠올리면서 일종의 배신감도 들었고 천박함을 느꼈을 것인데 설난영이 대선후보의 부인이 되자마자 "내가 노조하게 생겼어요" 라는 발언을 보고 정말 형편없는 여자가 기득세력이 되니 완전한 자기부정에 들어가는구나 하고 역시 저학력 싼마이는 어쩔수 없다란 생각에 맘껏 저격한것.

이건 유시민개인의 김문수, 설난영에 대한 유감과 감정의 찌거기를 방송에서 까발린것으로 별로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김, 설부부의 본질과 동떨어지지 않은 팩트로 봐야하고 대선후보 검증의 일환이라고 보면 된다. 특히 완제품 한덕수를 출시하기 전에 반제품 김문수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반제품인 김문수가 그 특유의 깡다구와 일부 사람같은 구김당당원들의 선택으로 윤석열이 보낸 완제품한덕수를 결국 누르고 대선후보까지 되었다라는 말은 너무 적확한 표현이다. 유시민 다운 분석.

 

유시민이 예전엔 모르겠지만 현재의 김문수 와 설난영을 형편없는 인간으로 생각하는 것은 틀림없고 대선후보와 영부인후보로 나와있다는 자체가 기가막힌 현실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김문수, 설난영의 상태로봐서 틀린말은 아님.

 

유시민이 노동자를 멸시했다라는 권영국후보의 발언은 너무 나간 발언이고 전형적인 진보좌파들의 견강부회식 삼단논법일 뿐이다. 유시민은 노동자들을 진심으로 존중하지는 않아도 적어도 멸시할 인간형은 절때 아니다. 이 자는 노동운동가가 노동운동을 하다가 급선화해서 기득권으로 유입되어 잘먹고 잘살아도 그렇게 멸시하지는 않는다. 왜냐? 어쩌면 자기도 그럴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러나 기득권화 되었다해서 자신의 과거를 싹부정하는 단계까지 들어가는 것은 용납을 못하는 인간이기 때문에 저격을 한것이다. 왜? 자기는 그 선까지 넘을 사람은 확신은 있기 때문이다. 즉, 김문수 설난영은 자신의 선을 넘어 참으로 속된 단계까지 들어갔다고 보고 과거 섭섭했던 감정까지 끄집어내서 현재의 김, 설부부의 욕심이 얼마나 황당한 것인지를 지적한 것.

 

 

PS.솔까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고 설난영이 영부인된었다치자 외국인들이 보면 "피죽한그릇 얻어먹지 못한 외모의 김문수와 호러물의 주인공의 연상케하는 설난영을 보고 뭐라고 할지 .. 난 이건 국제망신이라고 본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과거 노동자를 대변했던 투쟁가에서 주류기득권에 편승해서 잘나갔다? 그것까진 OK 그러나 적어도 전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피를 부르는 내란구대타를 자기 출세의 도구로 쓰려고 옹호하는건 개새끼지.!! 맞지? 김문수  이 씹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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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25-05-31 10:05:26
답글

인물평은 논외로 .첫째 , 문수가 대선후보가 된 당위성에 이해불가 둘째 , 설씨의 여러 구설수가 빌미 제공..

권광덕 2025-05-31 10:41:58
답글

난 그저 김문수 내외가 애처롭게 그려지고
유시민이 배신이라기 보다 배은망덕에 대한 인간적인
상처가 느껴지던데.
1980년대 공장 여공 출신과 서울대 출신의 사회적 차이를
지금과 비교할 수도 없고 그런 걸 분석이랍시고 현 시대 관점에서
물어 뜯는 짓거리가 더 우습더구만.
김문수가 유시민의 입장에선 변절자인데
그. 정도 선에 디스한 것도 나락으로 보낼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네 정서상 한때 가까웠던 지인에 대한 예의랄까
방송에서까지 떠들 게 아닌 건 맞다. 정도.
그런 건 가까운 지인들 사이에서나 꺼낼 수 있는 것이고
방송이 사랑방도 아닌 건 맞고.
싼 건 아니고 요실금 정도!
담부턴 지리지 마시요!

이재철 2025-05-31 10:13:36
답글

필력이 상당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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