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외롭지 않냐고 걱정을 하는데...솔직히 너무 자유로워서 말이죠...
얼마 전에 유투브 보는데 어떤 여자 연예인이 나와서 하는 말이 자기는 고요함이 좋다...
음악도 안 듣고 적막하게 산다...물론 비우는 삶이 좋기는 한데...
저는 불가능해요...음악 계속 돌리면서 TV는 그림만 보는...;;;
그리고 아이패드로 인터넷....@.@
좀 심하긴 하죠...그런데 딱 다 끊고 적막 속에선 아무 것도 못하는 멍청이가 되는....ㅠㅠ
이것도 일종의 질병? 암튼 혼자 다 선택하는 삶이 편하긴 해요...
단 한 가지...불편한 건 외식이 자유롭지 못하다는...혼밥이 아직도 적응이 안 되고...
또 한식 메뉴들이 혼밥에 좀 불편하죠...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한 것들도 많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