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서 게이밍 노트북이 고장나서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일단 전원이 켜지니 구입하면 어떻게 되살려볼 수 있겠다...
이런 생각으로 구입했어요.
제가 하는 일이라고는 시피유와 그래픽카드에 써멀 구리스 발라주고 접점부활제 뿌려주는 거였는데 저의 능력을 넘었습니다.
공식 AS 센터에 보냈는데 오늘 아침 서비스센터에서 메인보드 불량으로 보인다며 교체에 90여 만원을 부르네요. ^^
그래서 사설 수리소 알아보는데 옆 동네에서 좋은 곳을 소개해주었습니다. ^^
유튜브 영상 보시고 따라해보세요.
작은 42인치 티비 하나 고장나서 AS문의하니
백라이트 고장인데 부품값은 이마넌이 안되는데
수리비가 13마넌이라더군요.
10년 쓰던 놈이라 포기할까 했더니 나가는 저를 기사가
따라 나오더니 알리서 부품 구할 수 있고
유튜브 보면서 마이들 고친다고 귀뜸해 주네요.
모니터용으로 쓰던 놈이라 급하지도 않고 해볼려구요.
노트북도 몇번 고쳐 봤는데
유튜브 보면서 따라하면 어렵지 앓습니다.
참고로 노트북 12년째 쓰고 있습니다.
까다롭다는 소니이구여.
해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고치다가 고장나면
까짓거 수리놀이 했다. 치면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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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영
2025-02-12 20:05:21
저도 이 고장난 노트북 구입할 때 유튜브로 분해가 쉬운지 알아보았습니다.
분해가 아예 안 되는 커피메이커 구입했다가 그냥 버렸거든요.
유튜브로 수리기들 보았는데 칩셋 납땜 교체하는데서 전자 현미경으로 작업하는 거 보고 제가 손 쓰기는 힘들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