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민주당을 포함한 개혁 진보성향의 정당과 정당원들에게 보통이상의 도덕성과 정직성 선한의지 등을 요구한다. 이건 그 구성권들이 그렇게 살겠다라는 선언이나 발언을 반복적으로 한 결과 그렇게 요구들을 하게되는 경향도 있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개인주의적 성향과 이기적인 습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런 선언과 발언을 한 사람들이 이타적인 삶을 추구하며 살아가도 잘 뒤져보면 이들도 사람인지라 자기를 위해 자기가족을 위해 한일이 있다보니 백프로 정의로운 행동과 배치될 수도 있는법이다.
설혹 그게 터럭만큼의 허물이어도 이미 정직하고 도덕적으로 살겠다는 선언과 발언 그리고 부도덕하고 부정직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 대한 실랄한 비판을 가했던 사람이었다면 이 작은 허물은 [위선]이 되어 엄청난 비난을 당하게된다. 예를들어 부동산 투기를 비판하는 조국이 있다치자 그런데 그 조국이가 강남에 살고 있다. 그럼 이게 위선이 된다. 작년보다 집값이 올랐다? 시세차익 범죄로 몰림당한다.
우리는 최근 몇년동안의 정치를 본다.
두루킹사건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이어져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던 노회찬, 정치기간내내 선의로 후원해왔던 인생의 동반자 박연차등 측근에 대한 살인적수사를 견디지 못해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한 노무현, 성희롱인지 뭔지도 전혀 증거가 나온바도 없는 박원순의 자살, 표창장이라는 사문서 위조(사실 정교수는 컴퓨터로 표창장같은걸 위조할 실력도 없다)가 입시비리로 뻥튀기되어 무려4년의 형을 산 정경심교수, 그러면서 순전히 자신의 실력으로 의사가 되었던 그 딸이 하루아침에 고졸이 된 기이한 일. 아직도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는 조국, 인턴 봉사시간이 몇시간 다르다는 이유로 국회의원 뺏지를 잃은 최강욱 등등 진보진영쪽 사람들의 밝혀지지도, 증거로서도 불충분한 혐의 임에도 겪는 불행을 보면서 저쪽 국민의 짐의 실로 어마어마한 범죄와 규모로서는 비교도 안되는 여러혐의들과 영부인이라는 년의 말도안되는 저질짓거리, 결코 대통령으로 볼 수 없는 윤석열이의 또라이짓을 수없이 목도하고도 그들은 아무런 불이익이나 심판을 받지 않는 현실과 비교하며 어째서 이런 불공정한 일이 버젓이 계속될 수 있을까? 자포자기하는 심정을 안가질 수 없게 된다. 세상이 왜 이런걸까? 최근엔 암살미수로 목숨을 잃을 중상을 입은 이재명이 부산서 수술을 안하고 헬기를탄게 특혜라는 비난까지.. 지엽을 잡아 사안의 본질을 호도하는 소위 조선일보식의 마타도어에 희생된 사람들을 보면서 왜 이리 당하고만 있을까? 하는 생각들을 해본다.
답은 저들은 도덕적이고 정직하게 살고 공익을 위해 일을 하겠다는 말이나 선언을 한적이 없다라는데서 찾아봐야 한다. 저들은 기회만 되면 불법을 저지르고 사익을 위해서만 뇌가 움직이는 그런 집단인라 어떤 중대한 혐의가 드러나면 그건 그냥 재수가 없어서 틀킨 여러범죄중 하나 일뿐인 것이고 저들은 정직하게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살겠다고 책을 내거나 토론을 하거나 sns조차 한적이 없기 때문에 중범죄가 드러나도 자살하는 놈은 커녕 제대로 사과하는 놈조차 없다. 왜? 수치스럽지 않으니깐. 내가 언제 정직하게 똑바로 산다고 했어?
이러니 진보진영에서 사건이 하나 나오면 이런말이 자연스레 나온다. 너희가 그리깨끗해? 그래서 우릴 비판해? 그럼 한 번 현미경을 데주랴? 자기자신을 위하는 삶이 본능인 인간에게 현미경을 드리대면 누구나 터럭만한 허물은 나오게 되어있다. 그러면서 저들은 비난의 수위를 높힌다 그렇게 도적적인 척하더니 인턴봉사 시간을 위조해? 법카로 샌드위치를 사먹어? 이 위선자야!! 위선은 부도덕이나 범죄보다 더 나쁜거야 이 새끼들아!! 하면서 저들의 무기인 신문, 포털,종편을 총동원해서 비난하면서 당연히 악해서 위선할 필요도 없는 현저하게 악한자들이 심판 권력을 다 가져간다. 언론을 틀어쥐고 한패가 되어 움직이니 정치에 무관심하고 신문에 방송에 난 것이면 사실로 받아드리는 중도계층 40%를 자극해 흥분시킨다. 지난 70여년을 반복적으로 해먹었던 전가의 보도 여론조작.
그런데 이런 비판은 100% 도덕적인 신을 방불케하는 사람이 내려야 받아드릴 수 가 있는데 수천배 부도덕한 집단이 내려버린다. 대표적인게 조.중.동언론과 저 쓰레기만도 못한 국짐당과 용와대인간들이 그들이다. 깨끗한척 하던 조국이가 딸 표창장 위조를 몰랐을 리 없다. 위선이다! 그들은 왜 이런 비난을 할 수 있는가? 그들은 선한의지로 공공을 위해서 도덕적으로 살겠다는 선언이나 발언자체를 한적이 없어서다. 애초에 그럴 생각도 없는 집단이라 위선도 없다. 그냥 악할 뿐이다. 그러니깐 위선에 대한 심판을 너무 악해서 위선자체가 없는 악인들이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현실에서 매번 자행된다.
이얼마나 기가막힌 현실이냐말이다. 민주당을 포함한 진보진영의 정치인들이 무슨 도덕군자이거나 고결한 성직자일 필요가 있을까? 그들은 그냥 대중정치인 일뿐이다. 그래서 현미경으로 뒤지면 잘못들이 나올 수 밖에 없는것이지. 그렇다면 그런사람들은 정치를 하면 안되나? 민주주의를 이야기하고 약자와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하면 안되는가? 아니다. 정치를 하려는 큰 방향성이 그렇고 대부분의 삶의 괘적이 그런사람이었다면 그런 정치를 하면 된다. 민주진보진영에도 이상하고 더러운놈들 곳곳에 침투되어 있는거 확인했지않나? 그럼에도 사람인지라 실수 할 수 있고 약간의 허물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저쪽은 아무런 선한의지도 표현한적도 없기에 되려 심판의 자격을 갖춘다. 니들의 실수 그건 위선이라면서 수백배더 악한 악당들이 심판을 하려든다. 이 어처구니 없는 아이러니... 그것도 공정과 싱식으로 한단다.
최근에 이런이야길 들었다. 누굴 싫어하고 좋아하고 하는것은 생물학적 문제다. 누가봐도 저건 말이 안되는데 저걸 지지하다니 화가치민다? 그럴필요가 없단다. 생물학적으로 그런 말도안되는 판단이지만 하는 부류가 30% 있단다. 이유나 도덕이나 개념같은것은 따지지도 말라. 그냥 그런 존재들이 30% 생물학적로 존재한다는 사실만 인정해두면 만사가 편하다는 것이다.
어떤존재를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이유를 생각해내고 설명하는 순간 그건 본질에서 비껴간것이라 오염된 판단이되니 관념적일 필요가 없단다. 그저 생물학적으로 뭐 본능적이라고 해두자 그것때문이란다. 와싸다 게시판에서도 의견이 다르지만 정말 황당하고 저질 수준의 이견론자들도 있고 지엽을 흔들어 본질을 왜곡시키는 깐족이들도 있지만 그냥 생물학적 확률로 존재하는 자들로 인정하면 될것같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라.
다만 보편적 선과 진짜상식이 승리하는 날을 앞당기기위한 노력, 그건 계속되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