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1)

 

누리호, 

위성 궤도 진입에 실패 

 

 

이 써글 인간, 

어디 갔나 찾았더니 

나로우주센터(羅老宇宙센터)에 가 있었네.

세계 7대 우주 강국에 소금 뿌리러 갔구먼,

집구석에 가만히 좀 처박혀 있으랬더니 기어코 또 사고를 쳤다.

집중도를 최고로 발휘해야 할 시간에 

과학자들 줄 세워놓고 정신 사납게 이 뭐 하는 짓이냐?

"K-우주"가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다.

누리호인들 제정신이었겠나?

 

과학은 인류의 미래이다.

인간의 과거와 미래, 현재가 바로 과학이다.

4차 산업을 외치면서 "K-방역", "K-우주"라는 

저열한 사고로 과학이 눈에 보일 리 없다.

돼지 새끼의 "K-우주먹방"이 된 누리호,

저 그림 속에는 그것밖에 없다. 

 

 

 

 

이봐, 쩍벌녀!

개거품 문 재명이 전화 올까 무섭소.

하이고~, ㅆㅂ 되는 일이 없네.

"ㅆㅂ년, 쩍 벌리니 좋냐" 하하하

누가 우리를 이 더러운 막장으로 끌어들였나?

생각이 깊어지는 가을밤이다.  

 

하늘이시여~ 

노여움을 푸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