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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후 파손면책?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0-02-25 15:40:59
추천수 3
조회수   1,308

제목

택배후 파손면책?

글쓴이

이정상 [가입일자 : 2003-11-17]
내용
 요즘  covid19  땜시  기분도  꿀꿀한데

기기 판매시   택배후 파손면책이나 동의  해주면   택배로  판매하겠다는 글들이  자주  올라  옴니다.

이건   아무리 좋케   이해  할려해도   도저히  용서가  되질  않네요.

파손면책  하지말고  그냥  직거래만  하세요.

기기는  팔고싶고   구매자는  기기가  부서지기나  말거나  내 알바  아니다  이런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장터에서  사라졌으면  함니다.

대다수  상식있는  음악  애호가분들께서는  앞으론 이런 무지막지한  글귀  안보았으면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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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2020-02-25 15:55:08
답글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순철 2020-02-25 16:54:18
답글

파손면책 동의 해주면 택배거래~ 무지막지한 마음이 작용할수도..

조용범 2020-02-25 17:40:54
답글

파손면책동의는 판매자가 원하는게 아니라 택배사에서 동의해줘야 접수받는것 같던데 아닌가요?
그래서 보낼때나 받을때나 그러는거로 알고있는데요.
동의안해줘도 접수받나 해봐야겠네요.
물론 포장을 2중 완벽포장했어도 말이죠,
그렇게 글썼다고 포장을 대충하고 파손면책동의 해달라고 하는분은 못본거 같은데요.
그래서 파손면책동의를 해달라는것 같은데... 생각하는바가 이것도 다르네요.

최창식 2020-02-25 20:08:37
답글

택배 포장은 전적으로 판매자의 일이고,
구매자는 입금하고 기다리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파손면책에 동의하라는 말은 아주 무책임한 개소리입니다.
설령 구매자가 동의한다고 해도
완벽하게 잘 포장해서 보낼 자신이 없으면 택배 안 보내야 정상입니다.
직거래로 사겠다는 사람이 줄을 섰는데
굳이 그사람들 다 마다하고 일부러 택배로 파는 건 아니잖아요?
어차피 자기도 아쉬우니까, 빨리 팔고 치우는 게 좋으니까 파는 거면서
구매자가 동의했다는 핑계로 본인의 무책임을 정당화할 수는 없죠.
나는 그저 당신 돈만 먹으면 내 볼일은 끝났고
당신은 파손된 물건 받고 돈만 날려도 나 몰라라 하겠다는 말을
그리 대놓고 할 수 있는 건 양심이 없다는 뜻입니다.
혹은 그저 판매글에서 흔히 보던 방식이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그게 무책임한 태도라는 인식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사고력이 낮아서
남들 따라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상식적인 건 아닙니다.
택배사 핑계도 댈 필요가 없습니다.
택배사에서 파손면책 동의를 요구하는 건
포장은 신청자가 하는 것이지, 택배사에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택배사에서 포장도 같이 한다면 신청자에게 파손면책 요구할 수 없죠.
택배사의 파손면책 요구에 오케이할 자신도 없으면 접수하지 말아야지,
그 책임을 죄없는 구매자에게 떠넘기는 건 비양심적인 행위입니다.

차진수 2020-02-25 20:48:17

    백퍼 동감입니다 ~

조용범 2020-02-25 23:37:48

    갑갑하구만요.
님이 말하는
(택배사의 파손면책 요구에 오케이할 자신도 없으면 접수하지 말아야지)
가로안 내용이 이게 파손면첵동의라는 겁니다.
그래서 판매자분들이 파손면책동의를 해달라는거고여. 이점을 악이용한다는 것인데 이부분은 포장에대한 검증을 해야겠죠.파손면책동의는 우체국같은경우 택배하기위한 기본절차인것 같던데요.어느판매자가 파손면책에 동의하고싶어하는지 모르겠네요. 택배사에서 면책동의를 해줘야 접수받기때문이겠죠.

orion80 2020-02-25 23:44:03

    그건 비양심이고 코로나 건으로 문통을 탄핵 한다고 1표 꾸욱~ 찍고 온 건 양심이냐?

최창식 2020-02-26 00:06:07

    조용범님은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시네요.
우체국은 창구에서 접수받는 직원이 항상 물어보죠.
파손되어도 우체국에선 책임 안 진다고.
우체국에선 책임 안 지는 게 당연합니다.
왜냐?
우체국에서 포장하지 않았으니까.
우체국에선 포장 잘 했을 거라 가정하고 배달하는 비용만 받았지,
포장비 받아서 직접 포장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책임질 이유가 없죠.
어느 택배사가 자기가 하지도 않은 일에 책임지고 싶겠습니까?
꼬우면 택배 보내지 말고 직접 전달하든가, 포장을 잘 해야죠.
포장에 자신없으면 누구한테 돈주고 포장을 시키든가요.
그랬는데 파손되면 포장한 놈한테 책임 물리면 됩니다.
포장은 야무지게 하기 싫고 택배는 보내야 되겠고
파손 책임은 안 지겠다고 하면 노답인 거죠.

조용범 2020-02-26 08:32:31

    아. 그러니까 택배사에서 파손면책동의를 받는다해도 판매자가 택배파손시 책임을진다고 하자는거군요. ㅋㅋ
좋은예기군요. 그럼먼저 동의하시는분들이 솔선수범을 보여주셔야겠네요.택배사에서 책임안져도 제가 택배시 파손되면 책임집니다라고 하시기를 함볼게요.ㅋㅋ

최창식 2020-02-26 11:26:22

    조용범님, 그건 솔선수범이 아니라 당연한 겁니다.
구매자는 입금하고 기다린 죄밖에 없고
택배사는 택배비 받고 전달해준 죄밖에 없습니다.
택배 과정에서 물건을 어떻게 다룰 지는 예상 가능하고
그런 거 감안해서 야무지게 포장하는 건 기본입니다.
자기 행동에 자기가 책임지는 걸 솔선수범이라고 하나요?

조용범 2020-02-26 11:51:06

    헉. 그런거에요.
제가20여년 봐왔지만 택배거래시파손은 판매자가 책임진다는 말은 처음보는것 같은데요.
그러니 파손시책임면첵동의하라는 사람들은 어캐된거지요...
최창식님 말믿고 그분들 판매글에 택배파손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는거라고 말해도 되겠죠?

최창식 2020-02-26 12:57:16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구매자에게 파손면책동의를 요구하는 건 무책임한 겁니다.
그걸 아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판매글에 그렇게 쓰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쓴다는 건 그게 무책임한 말이라는 걸 모르거나,
혹은 알면서도 뻔뻔하게 그런다는 뜻이니
그런 사람한테 훈계해봤자 아무 소용 없습니다. 싸움 나겠죠.
제 말을 믿고 하실 얘기가 아니라, 그사람 상식을 믿고 하세요.
말귀 알아들을 이성이 있는 사람이면 알아듣겠지만
아마 십중팔구 당신이 뭔데 참견하냐고 하겠죠.

조용범 2020-02-26 13:04:38

    별생각없이 그냥 택배사에서 면책동의해야 접수하기때문에 그런가보다했는데 가만생각하니 맞는 말씀이네요.
구매자에게 판손면책동의를 구하는게아니라 판매자가 택배사에게 면책동의를 하는관계네요. 그렇죠 구매자에게 파손면책동의를 구하면 말이 안되는거네요.
감사합니다.

최창식 2020-02-26 13:27:22

    조용범님 별말씀을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자기 뜻을 굽히기가 쉽지 않은데, 차근차근 설명하면
결국 이해하시고 말이 통하는 분이라는 거 확인했네요.

orion80 2020-02-26 13:36:45

    둘 사이가 갑자기 왜 이래요?

임향택 2020-02-25 22:52:10
답글

택배사가 문제죠. 배송중 파손되어도 자기들 책임없다는게 판손면책입니다. 판매자의 옵션이 아니라, 택배사의 옵션입니다

최창식 2020-02-26 00:21:43

    그러니까요.
임향택님이 택배사 운영하신다면 파손면책 동의 안 받겠습니까?
엉망으로 포장해놓고 파손된 거 다 물어내라고 하면 사업 망하게요.
택배사가 그런 요구하는 건 당연한데, 그걸 택배사 탓하면 안 되지요.

홍원경 2020-02-25 22:56:38
답글

최창식님 말 정말 시원~하게 하셨습니다~
진짜 이말이 정답 이에요.

orion80 2020-02-25 23:46:26

    뭐가 시원해요.

입만 살았는데..

최창식 2020-02-26 00:21:58

    홍원경님 칭찬 감사합니다.

최창식 2020-02-26 00:12:17
답글

게맛살 이자슥 상대 안 해줬더니 여기까지 기어들어왔네. ㅎㅎ
가만히 보면 은근히 귀엽단 말이야.
옛다~ 관심!
난 국민청원 그런 거 투표 안 해. 귀찮아서.

orion80 2020-02-26 12:11:44

    글 속에 누가 봐도 은근히 탄핵되길 바라고 있던데?

내 말이 틀렸어?

박정식 2020-02-26 07:57:11
답글

지방이라 대부분 택배로 판매하는 저같은 사람도 개인간의 중고매매에 있어서 파손면책이라는
말이 이해가 안되긴합니다.
포장만 잘하면 문제없죠.
천재지변이나 극히 드물게일어나는 배송중 사고는 판매자 몫이라 생각합니다.
새제품도 업체에서 책임지니까요..

진성기 2020-02-26 12:03:55
답글

구매하는 사람에게 파손면책 동의 해 달라는 건 이해가 안됩니다.
사는 사람이 포장 하는 것도 아닌데

택배사나 우체국에서 파손 면책 동의 해달라는 건
보내는 사람에게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파손면책 동의는 파는 사람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배송 도중 파손이 생기면 그건 의당 포장한 파는 사람이 져야 할 책임입니다.
왜 그 책임을 사는 사람에게 떠넘기려는 것인지?

사는 사람에게 파손면책을 요구한다는 건 포장 잘못한 책임을 사는 사람이 져라는 뜻이기도하고
아주 나쁘게 해석하면 배송중 파손되었거나 원래 파손 된 물품이었거나 파손된 물품 받더라도
알아서하세요 하는 뜻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와싸다에 그런분은 없겠지만..


조용범 2020-02-26 12:58:38

    이해가가네요.
그렇죠 보내는사람에게 면책동의 해달라는거죠. 빙고.

진성기 2020-02-26 12:29:52
답글

오래전 ATC 20 택배로 받은 적 있습니다.
일양택배로 기억되는 데
파시는 분이 오디오 특송으로 배송을 했습니다.
택배사에서 보험까지 들고 포장도 택배사에서 직접 해서 보냈더군요.

받아보니 택배서에서 포장을 잘 한다고 해서 한게
그릴으ㅡㄹ 따로 떼어서 포장하고 스피커 본체를 에어캡으로 단단히 포장 한게 화근이었습니다.
에어캡 비닐이 유닛의 끈끈한 부분에 덕지덕지 들어 붙어 있더군요
떼어내지지도 않고
ATC 가 아닌 다른 스피커 였으면 문제 될 게 없었을 텐데
할수 없이 택배사에 얘기 하니 그 유닛 가격을 보상해 주더군요
그 가격 알아내고 그 유닛 구한다고 옳게 배우지도 못한 영어로 ATC 본사와 메일 주거니 받거니 몇달 걸렸단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한 경험덕분에 나중에 리복스 본사에 연락해서 디엠파시스 직접 구입도 해보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그 택배사에서 직접포장하는 오디오 특송이 없어졌습니다.
아마 오디오를 제대로 모르고 오디오 특송을 하는 게 위험하다 생각했겟지요.

김지태 2020-02-26 19:34:24
답글

전에 저는 택배 보낼때 이중박스에 완충재 가득 채워서 그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서 박스상태를 구매자에게 보내 드렸습니다. 밟고 서있으면 모를까 왠만큼 던지는 정도로는 이상없게해서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택배과정중에 파손이 되는건 어쩔 수 없다는거면 모를까 아무런 완충재 포장도 없이 달랑 라면박스에 넣어 보내면서 파손면책을 요구하는건 좀 비양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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