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CES 마지막 게시물입니다.
제 개인적인 Best Sound입니다. 사실 모든 부스가 제가 방문시 최선의 선곡으로 시연을 하고 있지는 않은 관계로 정확히 이야기 하면 "제가 방문했을시 Best Sound" 되겠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Bes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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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Acoustics의 Carmel 2입니다. 단 다고스티노의 앰프와 dCS의 소스기기들로 이루어진 초 호화 구성이었습니다.
6.5인치 2웨이 톨보이지만 가격도 놀랍게 고가지요. 사실 Magico S3와 비슷한 가격인데... 고민되는 제품입니다.
사실 다른 더 고가 대형 스피커들에 비해 저역은 다소 약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꼭 필여한 만큼의 저역을 정말 탄력있게 내어주었고, 중고역은 다른 어느 부스에서도 들을 수 없는 깨끗한 소리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턴테이블로 시연할때보다 디지털로 시연할때가 더 소리가 좋았다는 점입니다.
이외에 훌륭한 소리를 내어준 부스들을 더 열거해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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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컬과 네임의 사운드는 스케일 측면에서는 최고가 아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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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텐의 사운드도 정말 세련되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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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업체인 Aurender와 Wilson, Constellation, berkerly의 사운드도 휼륭했습니다. Wilson의 Alexia는 아마도 이번 쇼에서 가장 많은 업체가 사용한 스피커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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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dersteen 5A 스피커 역시 좋았습니다. 오디오퀘스트와 나왔더군요.
다른 부스의 7모델도 좋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