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기는 계속됩니다.

- WiSA 입니다.
이번 오디오쇼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기술이 무선스피커 기술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중에서도 Wisa가 가장 돋보입니다. 현재 24/96KHz까지 무압축으로 7.1채널까지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합니다.

쇼장에는 Electro companiet, Klipsche, B&O등의 제품을 볼 수 있었고요.


B&O와 Sharp는 5.1채널로 데모를 하였습니다.
소리도 좋았고요.^^



최초로 발매된 Wisa 송신기를 탑재한 Sharp의 일체형 리시버입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기존의 앰프 등도 모두 탑재한 초기 모델인 관계로 가격이 비쌉니다.

Wisa는 추후 TV에도 송신기를 탑재할 계획이 있다합니다. 물론 하이파이용 Wisa 전용 송신기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TV에 기본으로 붙어나온다면 사운드바는 한물간 제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고가의 스피커선으로부터의 해방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 Zanden의 앰프입니다.


특이하게 전면 판넬을 반투명 아크릴을 사용했습니다. 실물이 꽤 이쁘더군요. 그래서인지 소리도 이쁜것 같고...^^

이런 아크릴은 Revox도 소형 스피커에 채용했습니다.




- Ocean Way입니다.



동호인의 추천으로 더 눈여겨 보았던 업체입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큰 모델들을 주로 생산하더군요. 우퍼들은 고효율 PA용 유닛들과 흡사했고, 트위터도 혼을 채용해서 효율을 높이려는 노력이 보였고요.  다만, 제가 갈때마다 그냥 이지리스닝 음악을 틀고 있어서 음질판단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매우 편안하고 자연스럽다는 느낌었었습니다.

- Joseph audio & Belcanto
우리에게는 별로 잘 알려져있지는 않은 업체입니다.
제 의견으로 Belcanto는 작고 이쁘고 가격대비 적절한 제품을 생상하는 듯 하고, Joseph 오디오는 다소 비싼 느낌이 있습니다.


메인 시스템입니다. 가격도 상당히 고가고요. 소리도 좋았습니다.






서브로 데모한 제품군입니다. 스피커가 좀 비싸긴한데 소리는 꽤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