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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몹쓸(?) 세계로 스며 들고 계시는군요. ^^

저도 몹쓸 짓을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ㅠㅠ

    잡음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아무래도 스폰지로 문지른 것이 화근인가 봐요. 아. 이러면 안 되는데요. ㅠㅜ

    아이고...정말 부드러운 넓은 붓 같은 거로 닦아야 하는데...생각보다 정말 손상이 잘 일어 납니다.

저도
Children of Sanchez(Chuck Mangione)
음원을

카세트테이프
CD
디지탈음원
엘피(라이센스)
엘피(원반)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

보유 순서는

CD
카세트테이프
엘피(라이센스)
디지탈음원
엘피(원반)

맨 처음
CD 로 구했다가
차에서 들을려고(그 시절엔 차에선 카세트 테이프만 되어서...)
카세트 테이프를 구했었죠.

    저는 테이프로 구했다가 15년 후 너무 좋아서 시디로, 그후 디지털 음원으로, 다시 요즘 리마스터링된 시디로 구하고 얼마 전에 엘피를 구했습니다.

추천해주신 Children of Sanchez 는 스트리밍 보관함에 담았습니다. 잘 감상하겠습니다. ^.^

부드러운 칫솔추천합니다~~

    네~

전 칫솔에 주방세제로 합니다. ^^ 골따라

    그렇군요.

난 LP용 헝겊(포)에 물을 적셔 꽉 짜서 LP를 돌려닦고 물기를 말린 후 LP를 재생하면 별 잡음없이 깨끗한 소리가 나는데, 저렇게까지 세척한 후에도 잡음이 난다는 것은 잘 이해가 안 되는군요.
원래 골에 흠집이 많은 LP이거나 물기를 닦거나 말릴 때 뭔가 잘못된 것이거나 바늘·카트리지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요?
LP가 깨끗하다면 촉촉한 헝겊으로 닦아내도 깨끗하게 재생됩니다.
난 LP 디지털녹음을 할 때도 이런 방법으로 간단하게 처리한 후 녹음하는데, 이상이 없습니다.

    본문에 적은 음반이 지글거리는 소리를 지속적으로 들려주는 것으로 보아 LP 음반 자체의 문제점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저 LP 음반을 또 구매했습니다. ㅎㅎ

어제 도착했는데요.

역시 지글거리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훨씬 깨끗하게 들립니다.

LP용 융에 물을 묻여 박박 딲고 다시 건조된 융으로 물기 닦아내구요,

LP 문제였나 봐요,

이번에 새로 구입한 음반도 다시 세척해보아야 겠습니다.

중고 판을 많이 거래하다보니

퐁퐁, PB1, WD40(기름때 심각할때 한번 뿌려주고 그상태에서 플레이시키고 다시 퐁퐁으로 세척)

위 세가지면 왠만하면 오염으로 인한 잡음은 제거 됩니다!

LAST 사의 바늘 세척액 SYSTEM FORMULA 5 세척력이 매우 강력하지만

너무 비싸서 고가의 거래되는 귀한 LP 부분세척에 찔끔 사용합니다!

세척할때는 미세모치솔이 좋습니다!

판을 닦을때는 Mineshima 에서 모형용으로 나온 마무리용 광택천이

아날로그 메이커에서 나오는 비싼 융 보다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일단 라벨보호기가 상당히 불편한거네요
손잡이가 좀길어야 닦기편합니다
저렇게하지마시고 일단 물에 충분히적셔주고
물티슈를 물에적셔 원을그리며 닦고
퐁퐁묻혀서 거품내어 닦아보세요
말리는게 중요한데
극세사필요없어요
수건 두툼한거 한장 깔아놓고
키친타올을 두장정도 깔고 세척한음반을 올려놓고
위에도 키친타올 두장덮어서 수건으로 덮으세요
손으로 지그시 눌러주면서 물기제거하시고
나머지 물기있는부분도 키친타올로 눌러주면서 제거하시고
바람 솔솔통하는 그늘에 한시간정도 놔두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