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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변동] 클립쉬 극장용 대형 4 Way 스피커 KPT-745-Q 설치기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22-06-26 14:34:07
추천수 2
조회수   11,927

제목

[2022/10/26 변동] 클립쉬 극장용 대형 4 Way 스피커 KPT-745-Q 설치기

글쓴이

채진묵 [가입일자 : 2001-03-03]
내용
설치 및 세팅으로 씨름중인 스피커 간단 설명
https://www.koil.co.kr/shop/item.php?it_id=1427787352

최근 판매되는 KPT-745-Q 의 미드로우(미드베이스) 유닛이 8인치인 KPT 305 이지만 제가 구입한 것은 그
이전 버젼으로 KPT-XII 라는 모델로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12인치 입니다.
원가 절감 차원인지 ? 전용우퍼와의 역할을 정확히 하기 위한 개선인지는 모르겠지만 15인치 우퍼 가동
안해도 12인치 유닛으로만으로도 대부분의 공간에선 어느 정도 커버가 될 정도 이긴 합니다.

시리즈는
KPT-745-Q 각 유닛별 개별 쿼드앰프 구동
KPT-745-T 상부 혼 두개와 하부 미드로우 한개 그리고 우퍼부 트라이앰핑 모델
KPT-745-B 혼 구조 유닛 세개와 우퍼버 구동 바이앰핑 모델

결국 유닛들은 동일 하고 앰프 연결 방식에 따른 모델 구분으로 보입니다.
T 와 B 모델은 전용 패시브 네트워크가 제공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 꿈을 꾸기 시작하다...
https://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633067&tb=board_freetalk&id=&num=&pg=&start=
오래만에 기웃거리기 시작한 중고 장터들에서 어쩌다 발견하고 감히 꿈을 꾸기 시작 하다...

2. 꿈과 현실의 경계선에서 이성의 끈을 놓아 버리다...
https://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633144&tb=board_freetalk&id=&num=&pg=&start=
제품 상태와 정보 확인을 위해 판매자와 통화 하다가 어느 순간 배송 방법에 대해 협의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

3. 현실의 한계와 정보의 한계 그리고 지식의 한계와 처절하게 싸우는 중
우여곡절 끝에 일단 창고에 들여는 놓았지만 제 스타일상 며칠이 지나면 익숙해져 설치 안 하고 계속 처 박아 둘 것 같아 어제 부터 창고를 대대적으로 정리하면서 스피커들을 생각 했던 자리까지는 앉히기 성공(?)

아이고 허리야...ㅠㅠ

온 몸이 땀 범벅이 되어 일단 저녁 무렵 힘들어 죽기 전에 작전상 후퇴

집에 와서 대충의 결선도와 그 동안 구해둔 장비들의 활용도를 고민하다 겨우 잠 듬

오늘 아침 아니 새벽같이 잠이 깨서 창고로 달려가서 장비들을 세팅하기 시작 했습니다. 
소리가 날 정도로 세팅이 끝난 사진 입니다.(앞에 있는 짐들은 어쩔 ? ㅠㅠ)

 

아래 사진은 왼쪽 채널을 담당하는 스피커 들과
15인치 총 8발 구동용 앰프와 각 채널에 해당 대역대 분배하는 채널 디바이더들 입니다.

맨 위 장비는 고역, 미드하이, 미드로우 대역대 분배하는 장치로 베링거 DCX2496 이라는 장치
문제는 이 놈이 3웨이까지만 지원이 되어 저역은 별도로 채널 디바이더 하나 더 사용
4웨이 까지 지원되는 채널디바이더 알아보니 중고도 없고 새 제품은 넘사벽의 가격...ㅠㅠ

중간에 동일한 두 장비는 우퍼부 구동 채널 디바이더로 좀 오래 되긴 했지만 직관적 사용법으로
세팅이 편한 EV XEQ-3 라는 장치인데 한덩이가 모노라서 두대 한조로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 전압이 110볼트라서 다운트랜스 사용

맨 아래 깔려 있는 기기는 15인치 8발 구동하는 파워 앰프로 크라운의 XTi-1002 라는 앰프 입니다.
힘이 넉넉하진 않지만 제 용도로는 충분하고 2옴 구동이 가능해서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파워앰프 옆쪽에 살짝 보이는 건 카날스라는 회사의 8채널 믹서 입니다.
아웃풋이 XLR 한조, 55 밸런스 출력 한조가 동시 출력이 가능해서 유일하게 새 제품 구입했습니다.
XLR 출력은 베링거 2496 채널디바이더로, 55 밸런스 출력은 EV XEQ-3 채널디바이더로 갑니다.





아래 사진 오른쪽 우퍼위에 있는 기기 설명 입니다.

맨위는 우허의 튜너로 간단히 소스 테스트를 위해 임시 투입된 기기 입니다. 창고가 반지하라서 그런지 감도가
그리 썩 좋지는 않네요.

그냥 스피커에서 앰프 테스트 할때는 몰랐었는데 음압 높은 이 놈에선 화이트 노이즈가 장난이 아니네요. ㅠㅠ

그 다음은 위에서 부터

고역
미드 하이
미드 로우 

개별 구동하는 파워 앰프로 우퍼 구동하는 크라운  XTi-1002 라는 동일 모델입니다.
혹시라도 브릿지로 사용할 일이 있으려나 해서 동일 모델로 4대를 구입했습니다.

구입했는데 전 사용자가 프로그램(요즘 앰프는 USB 연결해서 세팅 및 모니터링이 가능)으로 전면 판넬과 세팅 락 걸어 둬서 크라운 고객 센터 전화하고 생쑈를 했습니다. ㅠㅠ

중고로 팔때는 제발 락 풀어서 판매 합시다. ㅠㅠ

이 모델을 선택한 이유는 방송용 앰프들은 냉각팬이 달려 있고 상시 가동이 되어 그게 상당히 귀에 거슬리는데 이 모델을 비롯해 최근 출시되는 모델들 중에선 내부 온도 확인 하고 특정 조건이 되어야 팬 가동이 되므로 조용해서 선택했습니다. 한 동안 작업실에서 하이파이용으로 사용했을때 팬이 가동된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볼륨 올려 두어시간 들었더니 팬이 갑자기 돌기 시작하더군요. 아마 좀 빡셨나 봅니다. ^^ 

여담이지만 지난주 까지만 해도 중고나라 오디오 카테고리에 괜찮은 프로장비들이 꽤 많이 올라 왔는데 이번주 들어서 확연히 줄어들고 있네요. 코로나가 좀 정리가 되면서 다시 카페나 주점들 음향 시설 용도로 시스템들이 중고 장터로 나오지 않고 공사용으로 바로 소진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비교적 좋은 가격들에 아슬 아슬 하게 타이밍 적절하게 잘 구입한 것 같습니다.





보시다 시피 스피커들이 창고 짐들 사이에 겨우 자리를 잡았고 저 역시 짐들 사이에 겨우 자리 잡고 듣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직 이런 저런 세팅들을 하느라 장르에 따라 한계들이 보이지만 적당히 절충을 하면 꽤 괜찮은 시스템이 될 가능성이 보이네요.

지금은 아이돌 특히 여자 아이돌 노래들에 특화(?) 되어 있습니다. ㅎㅎㅎ

오늘 하루 늘그막에 에스파 노래 질리도록 들었네요. 

한마디로 고역만 나서고 어수선 하다는 이야기....ㅠㅠ

극장 스크린 뒤에 자리 잡고 메인을 담당하는 스피커라서 그런지 모든 소리가 앞으로 마구 터져 나옵니다.
그래서 스피커 뒷 공간이 어쩌고 저쩌고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가수들이 침을 하도 뱉어 귀 안이 흥근 합니다. 혼의 한계인가 싶기도 하고...

지금은 믹스에서 약간 조정하면 되지만 나중에 패시브 네트워크 체계로 갈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입니다. 이퀄을 사용하긴 귀찮고...

창고 정리는 좀 더 해서 스피커 앞에 자리 잡고 있는 짐들을 모두 다 치우고 두어명은 앉아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디지탈 채널 디바이더로 적당한 크로스오버를 찾게 되면 채널 디바이더 다 걷어 내고 패시브네트워크로 정리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앰프도 하이파이용 프리앰프와 역시 하이파이용 모노브릿지 가능한 D 클래스 파워앰프 두 세대로 바이와이어링 또는 최대 트라이와이어링 정도로 정리를 할 예정입니다.

어쩌면 지금도 별 불만 없는 파워앰프는 그대로 두고 뽀대(?) 안나는 믹서는 반드시 하이파이용 프리앰프로 교체를 할 예정 입니다. 

그나 저나 오랜만에 귀를 혹사 해서 그런지 귀가 아주 피곤하네요. ㅠㅠ

아참 원래 극장에서는 아래 사진 처럼 설치가 되는 건데 높이가 무려 2미터90에 달해서 어쩔수 없이...



프로장비 전문가들이 보면 엉성하기 짝이 없는 구성이겠지만 이 쪽에는 정보가 하나도 없던 사람이 인터넷과 구글의 힘을 믿고 시작했고 글과 그림만으로 배워서 이 정도 해 내었다는 것에 일단 의미를 둡니다.

여담 하나...
장비들 연결 케이블이 대부분 XLR 방식이라서 필요 케이블 갯수가 10여개 정도...그것도 3미터 정도는 되어야 하는...그래서 만들어 사용 하는 것보다는 구입 하는게 훨씬 빠를 것 같아 케이블 장사(?)하는 사람이 남의 케이블 구입해서 설치 했습니다. 그것도 시간 날때 마다 손수 만들어 교체하겠다는 야무진 꿈에 아주 저가들로만 구입...지마켓의 케이블 판매자가 제가 누군지 제발 몰라야 할텐데...ㅠㅠ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메인 믹서와 메인 채널 디바이더로 가는 XLR 케이블은 네오텍의 순은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

2022년 7월1일 현재

우퍼 앞에 턴테이블이 있어 도저히 우퍼 소리를 감당을 못해 어쩔수 없이 우퍼 사이를 좀 벌려 놓고 그 사이에 장식장을 이용해 기기들을 다 수납했습니다. 케이블 다 분리했다가 다시 다 극성 맞춰 연결하고 세팅 하기까지 5시간 정도 걸리네요. ㅠㅠ

프로장비 랙을 하나 구입하는게 편하긴 한데 너무 공장(?) 같이 보일 것 같아서 그냥 오디오용 장식장(사실은 놀고 있는게 있어서...)을 이용해서 정리 했습니다.

안그래도 포커싱 맞추기가 쉽지 않았는데 더 벌려 놓았더니 이건 뭐...ㅠㅠ
그래서 어쩔수 없이 혼 부분은 약간의 토인을 주었습니다.





이제 남은 건 말그대로 막 꽂아 둔 막선(?)들을 그래도 시스템에 걸맞는 케이블들로 하나 하나 교체 해 가는 것과 고역혼과 중음혼에 귀 갖다 대면 들리면 화이트 노이즈 없애는 건데 음압이 무려 110 정도인 스팩이라서 쉬울 것 같진 않습니다. 일단 프로 장비 앰프로는 한계가 있어 보여서 하이파이용 고급 파워 앰프 두어 종류 구해서 연결해 보고 안되면 태생적 한계라고 보고 포기 해야 할 듯 합니다.

2022년 7월3일 현재





프리앰프 역할을 충실해 해 내던 믹서를 쉬게 하고 오디오인드림 공제 프리 PHONON(포논) 2000 이란 제품을 구해서 대체 했습니다. 믹서의 경우 스테레오 입력 단자가 너무 부족하기도 하고 파워 앰프 여러개 구동을 위해 밸런스 프리아웃이 두개가 되어야 하는 조건에 맞는 프리앰프중에서 가성비가 제일 좋은 제품 인 것 같아서 구했습니다. 구입에 도움을 준 와싸다 터줏대감께 감사를...이런 저런 테스트 결과 이 프리앰프는 제 방출 불가 기기 리스트에 추가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름에 걸맞게 포노단 성능이 상당하네요.

그래도 믹서가 소스별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긴 합니다. 문제는 채널 숫자가 늘어도 스테레오 입력은 최대 3개 정도 밖에 안된다는 것이 하이파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단점... 

그리고 같이 구입했던 짝퉁 헤레시 KPT-250 스피커 테스트를 위해 파워앰프를 하나 더 연결해습니다. 구조나 여러 정황상 헤레시 3 와 4 중간 정도의 버젼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헤레시 3 에서 4 로 가면서 처음으로 후면 덕트가 채택 되었는데 이 제품은 전면에 덕트가 있습니다.

극장 서라운드 용이라서 고음이 위로 가게 세우면 아랫 방향으로 보고 있어 전용(?) 스탠드 제작이 완료 되기 전까지는 뒤집어서 사용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소리도 전형적인 클립쉬 그리고 헤레시 소리 입니다. 시원 시원한...

아참 새로 구한 프리앰프에 포노단이 있어 사용하던 포노 이큐도 철수

기기는 위에서 부터
- 산수이 전자동 벨트 드라이브 턴테이블
- 포논 2000 프리앰프
- KPT-250(짝퉁 헤레시) 구동을 위한 크라운 Xti-1002 파워 앰프
- 우허 751 튜너
- 혼 3웨이 크로스오버를 나눠 주는 베링거 DCX-2496 채널 디바이더
- 우퍼 두개를 위한 
EV XEQ-3  채널 디바이더
- 원래 사용하던 크라운 앰프가 디지탈 DSP 내장형이라서 노이즈가 많은가 해서, 긴급 투입 된 고역 혼 구동하는 MOS-FET 방식 크레스트 CPX900 파워앰프
- 동일한 세개의 파워앰프는 위에서 부터 아래로 순서대로 미드 혼/미드우퍼/15인치 총 8발 구동을 담당하는 크라운 Xti-1002


어쩌다 점점 프로장비와 하이파이 장비의 하이브리드(?) 구조가 되어 가지만 구태여 프로장비 하이파이장비 경계를 만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최초 출발은 같았으니...

고역용 파워앰프는 강제 팬 구동 방식이고
나머지 4대의 크라운 앰프는 온도 감지 구동 방식이긴 하지만 팬 가동이 되고 나면 상당히 귀에 거슬리는 건 하이파이적 접근이라서 그런 것 같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중고로 구입해서 그런지 팬 소음도 오락 가락하고....뭐 음악 플레이 되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안들리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개선을 시켜 볼려고 예전 컴퓨터 시절에 종종 시도를 했던 쿨링팬 볼베어링 방식으로의  교체를 시도해 볼려고 합니다. 돌더라도 좀 균일한 소음이 들리게...

스피커 앞을 가로 막고 있던 짐(?)들도 상당히 많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사진상 보이는 케이블 한 뭉치는 무게가 무려 40킬로 정도라서 괴기 좀 먹은 다음 날 와서 정리 할려고 남겨 두었습니다.

2022년 7월5일 현재





나름대로 열심히 세팅해서 밸런스가 상당히 좋아 지긴 했지만 우퍼 8발의 저역이 너무 풀어 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좌우 우퍼 각각에 파워 앰프 한대씩 모노브릿지로 연결 했습니다.

랙에 다 수납이 어려워 자기를 구동하는 파워앰프와 채널 디바이더를 우퍼 스피커가 머리에 이고 있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스 기기로 20여년전에 사용하다 구석에서 불러 줄 날만 기다리던 오래된 일제 시디피를 투입 했습니다.
미국 수출용이라서 117볼트 용인데 전원 연결하니 처음에는 전원이 안들어 오더군요. 그러면 그렇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갑자기 전면창에 불이 좌악....트레이 눌렀더니 혼자 들락 날락....포기할려는 순간 또 트레이 정상 작동....시디 넣었더니 정품은 인식 하는데 복사본은 인식 못함...그런데 잠시 뒤 복사본 갑자기 인식....아무래도 인공지능이 들어 있는 시디피로 자가 치유 능력이 있나 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

모노브릿지를 했더니 왠걸 저역이 더 많아 진 것 같아서 다시 우퍼부 음량 감쇄하고 크로스 오버 조금 낮추고 난리를 쳐서 겨우 들을만 하게 해 놓고 피곤해서 내일을 기약하며 후퇴했습니다. 저역의 부담스러운  양감도 줄고 아주 약간 반응이 좀 빠릿해 진것 같기도 한데 내일 다시 꼼꼼하게 테스트를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22년 7월26일 현재

한 동안 본연의 업무들이 바빠서 가끔 답답할때 시원하게 한 두곡 듣는 정도로 지내다 오늘은 드디어 이 녀석들에게 클립쉬 로고를 부착해 주었습니다.

고마운 분이 80년대 클립쉬 정품 로고들을 저렴하게 양도해 주시는 바람에 ...

스피커들이 뭐 나 보면 클립쉬 인 줄 몰라 ? 라는 식의 제품들이라서 전면에는 클립쉬라는 표시가 하나도 없는 제품 입니다.

고음혼과 중음 혼 사이에 하나 따악... 
로고가 작은 사이즈가 아닌데 스피커 크기 때문에 앙증맞게 보이네요.
그래도 80년대 벨클립쉬에 부착되어 있는 사이즈인데...



그리고 우퍼부 상단에 하나 따악...





로고 부착하고 나니 소리가 두배는 좋아 진 것 같이 들립니다. ㅎㅎㅎ


우퍼 상단 우측에 있는 파워앰프는 오디오인드림 아이스파워 모노블록으로 원래는 고역 혼 구동용으로 구입했는데 아직 설치 못하고 우퍼 구동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파워를 구입한 이유는 고역 혼이 무려 110db 라서 어지간한 파워는 연결만 하면 쉐애액~~~~ㅠㅠ
뭐 음악 들을때는 무관하지만 귀 갖다 대면 들리는 화이트 노이즈...

그래서 120db 인 아이스파워를 구했는데 바빠서 아직 연결 못 해 봤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얼마전 극적(?)으로 구입한 파이오니아의 대형 턴테이블 PL-7L(90) 이란 녀석 입니다.
폭이 무려 60센티 정도이고 플래터 크기도 엄청납니다.

최근 외국에서 띄워 볼려고 무지 노력중인 턴테이블인데 디자인 때문에 호불호가 좀 있는 녀석입니다.
네모서리의 발들은 턴테이블 베이스를 아래위에서 잡아주는 방식으로 약간의 공중부양 구현 이라고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암은 JP-519 이란 모델로 PL-70 과 서로 호환이 되기도 합니다. 세락믹 소재로 좀 생뚱맞게 흰색이고 턴테이블 덩치에 맞지않게 좀 가늘기도 하지만 스트레이트 방식 롱암으로 꽤 긴 길이를 자랑하고 파이오니아의 DRA(D
ynamic Resonance Absorber)방식이 채택되어 있어 외모에 비해 상당히 트랙킹 성능이 좋고 소리도 쓸만 합니다.


연주 시작은 완전 수동방식이고 연주가 끝나면 암이 리프트 되고 플래터 스톱되는 반자동입니다.






뻘짓 한가지...

일제 턴테이블들이 참 좋은 점도 많지만 유럽 턴테이블에 비해 유독 부족한 부분이라고 볼수 있는게 알루미늄 플래이트의 표면 변색(?) 현상입니다. 단순히 표면에 주근깨가 생기는 수준이 아니고 다이캐스팅시 내부 기포에서 올라오는 주근깨라서 광택재나 사포로 제거가 되지 않더군요. 아무래도 70-80년대의 금속공학은 유럽이 조금 더 나았었나 봅니다.
그래서 이 제품의 플래터를 아주 반짝이게 광을 내는 건 포기하고 반대로 과감하게 세제로 사용되는 과탄산소다 분말을 풀어 놓은 세숫대야에 담궈 버려 짙은 무광 회색으로 변색을 시켜 버렸습니다. 눈에 거슬리는 주근깨도 보이지 않고 은은하게 세월도 느껴지고 엔틱한 분위기가 풍겨 나오는게 그런대로 매력 있습니다.


2022년 10월 8일 현재
정말 오랜만에 업데이트(?)가 이루어 졌습니다.
가지고 있는 턴테이블이 많아서 이것 저것 연결해 사용 할려니 그때마다 다른 턴테이블 연결하는게 번거롭기도 하고 동시에 여러대의 턴테이블을 구동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 고민하다 볼륨조절도 가능하고 턴테이블 3대 까지 연결 가능한 포노 이큐를 장만 했습니다. 거창하게 설명했지만 통상 DJ 믹서라고 이야기하는 나이트 클럽 장비 입니다. 여러회사 제품들을 구해 봤지만 정작 설치할 공간 문제로 제일 저렴한 사진속의 DJ 믹서를 설치했습니다.
턴테이블 3대에 톤암 2개 까지 장착하면 간단히 6대 연결한 효과를 가져 올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또 한가지 장비는 순차전원장치 입니다.
이 스피커를 구하면서 계획했던 통합 패시브 네트워크 제작이 이런 저런 사정으로 자꾸 미뤄 지면서 임시로 사용할려던 멀티앰핑 구동구조가  자꾸 연장이 되어 음악 한번 듣기 위해선 총 8개 기기의 전원(턴테이블 까지 하면 10여개가 되지만 위 사진에 보이는 전원 스위치가 있는 110멀티탭을 하나 장만으로 해결)을 끄고 켜는 일을 반복 햐다 보니 너무 복잡하고 순서까지 지켜 전원인가를 해야 해서 중고 장터 잠복 끝에 맘에 드는 제품을 하나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여러 회사에서 출시되고 있지만 대부분 디자인이 너무 복잡하고 오디오 관련이 아닌 음향 장비처럼 보이는 제품이 대부분인데 이 제품은 제법 오디오 스럽게 생겨서 구입했습니다. 국내 케빅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총 9개의 전원을 순서 인가 하고 역순으로 오프 해 주는 일종의 멀티탭입니다. 헤프닝도 좀 있었습니다. 구입하고 보니 전면의 전원 버튼이 동작하지 않아 제조사로 연락했더니 고맙게도 왕복 택배비만 제가 부담하고 무상으로 서비스를 해 주시더군요. 구입한지는 꽤 되었는데 제가 좀 늦게 보내는 바람에 이제야 설치를 했습니다. 세상 편하네요. ㅠㅠ
이제 음악을 듣기 위해 몇 초만 투자(?)를 하면 되었고 순서 지키는 수고로움도 한방에 해결이 되었습니다.

기기들 맨위에 있는 은색판넬의 장치 입니다.




2022년 10월 26일 현재
기존 세팅에 채널 디바이더를 하나 더 장착했습니다.
맨위에 있는 얇은 기기 두개 입니다. 




멀티 앰핑 환경이라서 어쩔수 없이 채널디바이더를 사용해야 하는데 시중의 대부분 채널 디바이더들이 통상 3웨이까지만 지원이 되어 어쩔수 없이 고역/중역/미드우퍼는 베링거의 DCX2496 를 사용하고 우퍼4발은 세팅이 편해서 EV XEQ-3 로 연결 했는데 아무래도 다른 메이커 채널 디바이더끼리의 이질감을 극복 할수 없어서 베링거의 DCX2496를 하나 더 구해서 우퍼 4발용의 엑티브네트워크로 사용하였습니다. 하는 김에 클립쉬에서 제공되는 각 유닛별 중간구역 4구간들에 대한 Q 값과 게인도 다 입력해 주었습니다. 세팅 후 구동해 보니 기존에 비해 저역의 양감은 확 줄어 든 느낌이고 너무 고역이 강한 것 같아 뭔가 잘못 되었나 고민을 했는데 며칠 지난 지금의 결론은 그 전 세팅의 저역이 과도했었다 입니다. 한결 밸런스가 좋아 진 것 같습니다. 아니 실제로 자주 듣던 음반들 걸어 보니 좋아 졌습니다.
점점 멀티 채널 구조에 익숙해 지니 패시브 네트워크로 넘어 가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퍼용으로 사용하던 오디오인드림의 모노블록 아이스파워 앰프는 그냥 다른 스피커 구동용으로 전환하고 4웨이 모두 크라운의 동일 파워앰프로 통일 했습니다. 사용중인 프리앰프의 프리아웃 출력 단자가 밸런스 두조 언밸런스 두조나 지원되어 그런 부분은 편리하네요. 그리고 프로용 파워앰프와 하이파이용 파워앰프는 입출력 게인 세팅도 약간 다르고 임피던스 특성도 달라서 세팅이 은근히 힘들었거든요.

2023년 8월 현재
오랜만에 서브로 사용하는 스피커 위치와 앰프들 위치를 새로 정리했습니다.
메인 스피커는 역시 기존 그대로 Klipsch cinema 4 way speaker KPT-745-Q 입니다.

그리고 헤레시와 비슷한 Klipsch 3 way speaker KPT-250 
국산 트위터와 비파 우퍼를 이용 제가 직접 제작한  2 way 밀폐형 북쉘프 speaker
Sabaj A8 mono block power AMP 4EA 를 이용해서 메인 스피커의 고역과 중고역을 구동
Crown XTI1002 프로용 power AMP 2EA 를 이용해서 중저역과 저역을 구동 시킵니다.
 
네트워크는 중간 기계 맨위에 있는 베링거의 채널디바이더 두개를 이용
 
Klipsch KPT-250 과 자작 스피커는 오래전 오디오인드림에서  공제를 했던 아이스파워 모노블록 파워앰프를 이용해서 구동합니다.

 





왼쪽 선수들
좌로부터
Sabaj A8 파워앰프 맨위는 고역용 아래는 중고역용
자작나무 합판과 인티머스의 트위터와 비파우퍼 유닛을 이용한 밀폐형 자작 스피커
아래는 오디오인드림에서 공제했었던 아이스파워모듈 이용한 모노블록  파워앰프
위 4개 기기를 받치고 있는 녀석은 크레스트라는 프로용 파워앰프인데 마땅히 용도를 못 찾아 받침대 역할을...
시커먼 철망을 가진 스피커는 헤레시와 거의 비슷한 스팩을 가지고 있는 클립쉬의 극장용 서라운드 스피커인 KPT-250 입니다. 성향이나 음색도 헤레쉬와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별로 의미는 없지만 마그넷 크기들이 아주 커서 좀 더 큰 입력에 대응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벽걸이용 소형(?) 스피커이다 보니 앞으로 기울어져 있어 사진 처럼 별도의 스파이크를 앞 부분에만 부착했습니다.


오른쪽은 왼쪽과 세팅이 동일 합니다.



메인 소스기기는 켄우드의 L-07D 라는 턴테이블 입니다. 암 고정 레버는 걸리적 거려 암 고정 후 분리해 둔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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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진묵 2022-06-26 15:25:35
답글

이거 대충 정리되면 같이 구입했던
짝퉁(?) 헤레쉬 KPT-250 두 조 외관 개조 및 세팅에 도전을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이거 하고 지쳐서 그냥 생긴대로 듣고 있을 것 같긴 합니다.

KPT-250 자료는

https://www.koil.co.kr/shop/item.php?it_id=1427783718

참조

채진묵 2022-06-26 15:29:50
답글

또 하나 일거리가 생겼습니다. ㅠㅠ

창고 정리하다 보니 20년전에 비파라는 스피커 공구 공제하면서 사용했던 비파 우퍼(아남 클래식 3에 사용된 우퍼유닛)가 20개 정도 나오네요.
유닛으로 그냥 판매하려다 적당한 트위터 구하고 자작 나무로 좀 예쁘게 인크루져 만들어 그냥 원가 정도에 처리해 볼 작정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채널 디바이더 이용하면 튜닝이 아주 쉬울 것 같아서...^^

뭐 지금 까지 생각은 그렇다구요. ㅠㅠ

나이들면서 생긴 장점 겸 단점이 소싯적에 비해 아주 포기가 빨라 졌다는 것 입니다. ㅎㅎㅎ

김성혁 2022-06-26 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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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집에서 울린다고요?
소리가 극장이겠는데요.
대박입니다.

채진묵 2022-06-27 08:31:47

    아마 엄청 큰 집을 구하지 않는 다면 영원히 집으로 들어 가진 못할 듯...ㅠㅠ
그래도 음원들 재생 하면 약간씩 라이브 느낌이 나긴 합니다. ^^

백경훈 2022-06-27 08: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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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부럽습니다 채사장님

공간 좁은 아파트라 웁니다.
ㅠㅠ

채진묵 2022-06-27 08:41:08

    저도 정리 하면 공간이 나오는 창고 덕분(?)이지 지금 사는 집에는 감히 꿈도 못 꿉니다.

나중에라도 전원 주택 최소 건평 100평짜리 집을 짓게 된다면 몰라도....^^

채진묵 2022-06-27 1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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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원래 목적으로 하던 턴테이블을 연결 했습니다.

우선은 테스트용으로 보급기를 연결했지만 그래도 좋네요. ^^

옛날 음악 다방 그 음색 비스무리한게...

이런 소리 앞에선 해상력이 어쩌고 대역 밸런스가 어쩌고 케이블이 어쩌고는 무의미 해 지는 것 같습니다. ^^

그냥 한곡 한곡에 얽힌 사연들이 주마등 처럼...

그때 그 녀(?)들은 다 뭐하고 있는지 ?

조금만 더 나이를 먹게 되면 그 녀(?)들이 살아는 있는지 ? 라는 걱정을 하게 되겠죠 ?

채진묵 2022-06-28 11: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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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여부 문의 주신 분 계셔서 미리 말씀드립니다.

나중에 판매를 위해 밑밥 까는 게시물로 오해를 하실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절대로 그런거 아닙니다.
아무래도 제가 업자(?)이다 보니 받는 오해인 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냥 이런 식의 시도를 하는 미친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봐 주시면...

업자(?)가 평생 가지고 갈 시스템이라서 판매 계획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막노동을 또 할 자신도 없습니다.

혹시 40여년 뒤 제가 죽고 나면 외동딸인 제 딸이 처분을 할수는 있겠네요. ㅎㅎㅎ
왜 40년 뒤냐구요 ? 제가 100살은 살 계획이라서...

그래서 그때라도 구하시고 싶으신 분은 미리 지금 부터 제 딸과 친분를 쌓아 가시는 것도...^^

그냥 반복되는 삶과 그 반복의 빠른 속도에 당황하던 사람이 삶의 활력소를 만들어 볼려고 일탈을 시도 한 것 정도로 귀엽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서 인지 와이프를 비롯해 주변 사람들이 요즘 제 얼굴이 많이 밝아 졌다라고 이야기 하네요.

그리고 비슷한 시도를 하실 분은 저하고 정보도 교류하고 도움도 주시면 아주 아주 고맙겠습니다.

이종호 2022-06-28 22: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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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면서 무언가에 집중하고 몰두할 수 있다는 것도 축복입니다.
좀더 지나면 몸뗑이가 오동작을 해서 엄두도 못냅니다 ㅡ.,ㅜ^.
난 은제나 속주로 기타를 연주하다 죽을수 있을까...

채진묵 2022-06-29 07:33:31

    저도 요즘 가끔 가벼운 오동작에 어이없어 합니다. 어느 순간 저도 을쉰 처럼 그 오동작이 자연스럽게 여겨지겠죠 ? ㅠㅠ
그나 저나 클 났습니다. ㅠㅠ
이거로 자주 듣던 음원 몇개 듣고 나니 이제 다른 스피커들로는 양이 안 차요. ㅠㅠ

음질의 문제가 아닌 음량(크기가 아닌 음폭 ?)의 문제...

집에 있는 스피커도 작은 스피커가 아닌데 창고에서 몇 곡 듣고 집에 와서 들어 보면
꼭 톨보이 듣다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듣는 느낌 ?

이종호 2022-06-29 11:58:08

    그게 바로 늘거가는 징조임돠..
늘그믄 젤 먼저 누까리가 침침해지고 두번째로 귀가 어두워 짐돠.
큰소릴 질러야 들리듯... ㅡ.,ㅜ^

큰게 좋구 큰소리가 맴에 들믄 집에 있는 거 무상수거 해드릴 수 이씀돠. 울 마님헌테 맞아 죽는 수가 있겠지만...

손주완 2022-07-14 08: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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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선생님. 잘지내고 계시지요? ㅎㅎ

저는 요즘두 항상 바쁘다는 핑계루 아직까지 정신을 못차리구 있습니다.
그때 들었었던 클립쉬들의 향연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상당히 기억에 많이 남아 있는 좋은 소리중 하나였습니다.

(태생적으로 저주받은 귀를 가지고 태어난 저로서는 현실상, 청음시에 발란스가 무너지거나, 고역이나, 저역에 치중되는 소리들, 중역이 받침이 안되는 소리들은 소리가 소리가 아닌, 고통으로 느껴집니다.)

알텍 A시리즈나 604시리즈니, 웨스턴이니, 아방가르드니...숱한 혼소리를 들으며 다니지마는..

- 지금 선생님께서 진행중인 포로젝트는 상당히 흥미로웠으며, 잠시 들었던 음악들은 상당히 정감있게
귓가에 아직 잔향이 남아 있습니다.

아직 미완성이겠지만, 아주 많은 가능성과 두근거림은 감출수 없을듯 합니다.

행여 -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요.



채진묵 2022-07-14 12:44:20

    지금 당면 과제는 좋은 소리가 아닌 두어명이라도 쾌적한 청음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 하는 겁니다. ㅠㅠ

아참 그리고 그때 잠깐 보신 짝퉁 헤레시 KPT- 250 이란 스피커가 현재 그 허접한 그 상태대로 생각 보다 소리가 너무 좋아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인크루져도 손보고 네트워크도 손보고 뒷편 입력단 손보고 ..나름대로 계획이 많았는데 그냥 그대로 두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연결부만 바이와이어링용으로 개조하는 정도가 최대치가 될듯...

그리고 내부 네트워크도 바이용으로 되어 있네요.

아마 헤레시 3에서 4 로 넘어가는 과도기 시점에 출시된 스피커 라서 바이용으로 되어 있는 듯...

아니면 극장용 스피커들은 멀티앰핑이 기본이라서 멀티앰핑을 위해 바이로 마련을 해 두었을 수도...

헤레시 4 네트워크 자료를 한번 찾아 봐야 겠지만 아무래도 네트워크를 같이 사용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암튼 턱트 유무나 바이용 네트워크 등등 헤레시 3보다는 4에 가까운 스피커인 것 같습니다.

최병도 2022-07-28 15: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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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프로용 앰프로 바이앰핑을 하고 있는데 팬 소음이 오락 가락 하는 것은 PWM 제어 대신 전압으로 RPM을 조절하다 보니 제어용 전압이 균일하지 않아 발생하는 거 같습니다. 저소음 신형팬으로 갈아 보아도 동일한 현상이더라구요. 팬에 들어 가는 배선이 2개인지 3~4개인지 확인해 보세요.

채진묵 2022-07-28 17:47:18

    조언 고맙습니다.
한번 열어 봐야지 하는데 매일 매일이 뭐가 그리 바쁜지...ㅠㅠ
저소음 팬으로 갈아도 마찬가지라는 말씀이 좌절....

그냥 하이파이용 아이스파워로 바꿀려고 해도 동일한 6덩이를 한번에 구입하는게 쉽지가 않아서...ㅠㅠ
정 안되면 중국 오픈마켓의 힘을 빌려야 할듯...

그리고 프로용 앰프의 전면 게인 조절 기능이 불안 하기도 하지만 익숙해 지니 참 편한 기능이기도 하고...

이승섭 2023-04-12 12: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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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하신 KPT250 은 프로용이라 소리가 좀 빡셀것 같습니다

약간의 지출이 있겠지만 클립쉬 커뮤니티의 여러 글들로 볼때

페라이트 자석 중역 컴프레션 드라이버 티타늄 진동판 - > 알니코 자석 페놀릭 진동판 중역 컴프레션 드라이버 로 교체

페라이트 자석 고역 컴프레션 드라이버 페놀릭 진동판 - > 티타늄 진동판 (진동판 (다이아프램) ) 교체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미국 유저들의 경험을 빌면 이렇게 하는것이 소리가 낫게 들린답니다

참고로 현재도 생산하는 알니코 자석 페놀릭 다이아프렘 미드레인지 컴프레션 드라이버는 여기서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https://www.parts-express.com/Atlas-Sound-PD-5VH-40W-Compression-Driver-242-858?quantity=1 16 옴 이니 적절한 저항을 와트수 넉넉하게 병렬로 덧붙이면 될듯 합니다

다음 고역 컴프레션 드라이버의 알루미늄 다이어프램

상대적으로 저렴이 버젼 https://www.simplyspeakers.com/klipsch-replacement-speaker-diaphragm-k-79-k100ti.html

유저들에게 검증된 버젼 https://critesspeakers.com/products/cd76tim < - 상대적으로 고가임

추천 크로스오버 회로

https://cdn.shopify.com/s/files/1/0598/4881/8876/products/heresy2rbkcopper_1024x1024@2x.jpg?v=1675956508

밥 크라이츠가 판매하는 오토트랜스포머를 사용하면 음질이 좋기는 하지만 가격이 좀 부담스럽죠

그럼 회로도 되로 10 dB 감소 시키는 LPAD 를 저항 2개로 만들면 되겠죠

와트수가 좀 작긴 하지만 컴프레션 드라이버를 8 옴으로 바꿔야 하니까 16 옴 저항 2개 5.6 옴 저항 2개 3.9 옴 저항 2개 이렇게 구입하시면 될듯 합니다

http://www.soundforum.co.kr/goods/goods_list.php?cateCd=004001003







이승섭 2023-04-12 12:48:14
답글

전통적으로 헤레시가 밀폐형 인데 반해 최근의 모델들은 저음 반사형이라 특성이 다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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