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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어쿠스틱의 하이든 스피커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21-12-18 15:55:00
추천수 1
조회수   3,630

제목

비엔나 어쿠스틱의 하이든 스피커

글쓴이

김일영 [가입일자 : 2003-09-26]
내용


 
시스템에 멋을 부려 봤습니다.
국산 스피커만 - 인켈 프로9, 아남 클래식3- 쓰다가 외산 스피커는 처음입니다. 
판매자님 집에서 들어보았는데 아큐 인티에 물려서 큰 볼륨으로 들려주시더라구요. 
작은 체구에서 소리가 쩌렁쩌렁 나오더군요. 
음장감이 좋았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소출력 진공관에 물려있습니다. 
진공관 앰프 출력을 4옴에서 8옴으로 바꿔보았는데요.
하이든 스피커는 6옴이요.
8옴이 조용조용하게 듣기에 잘 맞네요.

예전 게시판에 "저는 음악을 얌전히 집중해서 듣습니다"에 어울리는 스피커가 무언지 물어보았는데요.
순영님이 이 스피커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운명인지 정말 이 스피커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세상살이 참...
그래서 질문을 한 번 더 해봅니다.

저는 외모가 이쁘고 심성이 곱고 고귀한 영혼을 가진 여성을 좋아합니다. 
그런 여성과는 언제 만나서 결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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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2021-12-20 12:14:03
답글

예전에 잠시 썼던 스피커네요. 매끈하게 멋진 자태가 남다른 북셀프였죠. ^^

김일영 2021-12-20 13:05:15

    시트지와 무늬목 마감 스피커를 쓰다가 원목으로 마감된 스피커를 보니 가구 같고 보기에 좋습니다. 소리는 저에게는 약간 적응이 필요하네요. 해상력 높게 착색된 소리인데 부드럽고 달달한 소리결을 만끽해보려고 합니다.

김진수 2021-12-20 12:56:45
답글

좋은 스피커죠.
음질도 마감도....저는 대략 7~8년을 썼던 것 같습니다.
외모가 이쁘고 심성이 고운 여성 문제는 다음 댓글 남기시는 분께서 답을 주실껍니다. ^^

김일영 2021-12-20 13:07:08

    오래 사용하셨네요! 스피커에 스파이크를 달아주려다가 방진팬스를 밑에 대어놓으려고 해요. 마침 와싸다에서도 팔고 있네요!
그런 여성을 어서 만나뵙고 싶어집니다.^^

김성혁 2021-12-20 13:27:51
답글

아직 미혼이셨나요?
저는 연세?가 좀 있으신줄 알았습니다.^^;;
비엔나는 동호인댁에서 뒤로 좀 누운 스피커인데 비엔나중에는 대형기였던 말러인가그거 한번 들어봤습니다.
저는 살아보니 여자는 얼굴은 못생겨도 상관없고 착한여자가 최고입니다.
얼굴은 진짜 상관없습니다.실전입니다.ㅎㅎ

김일영 2021-12-20 18:06:34

    40중반인데요. 제 주변에 총각들 많습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요. 그러고 보니 어제 한 친구가 장가갔습니다. 그 찬구와 많이 놀았는데 이제 저도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성혁님 덕분에 심성이 고운 처자와 결혼하게 되나 봅니다. 어떤 처자일지 무척 궁금하네요. 결혼하고 다이어트해라, 화장 좀 해라, 교회 같이 나가자 등등 잔소리를 하겠습니다!

김동규 2021-12-20 15:03:21
답글

그러고보니 비엔나어쿠스틱 스피커도 많이 사용해봤네요. 바하, 베토벤, 하이든, 베토벤베이비그랜드를 사용해봤습니다. ^^

김일영 2021-12-20 18:08:15

    비엔나 어쿠스틱 스피커들은 일관된 소리결인지요. 진공관 앰프의 힘이 약해서 그런지 저에게는 착색이 심하게 들립니다. 그런데 기분 좋아지는 착색이기는 해요. 당분간 열심히 들어보겠습니다!

messido88 2021-12-21 10:06:23
답글

기왕 올라간다면 구형 ATC 20 강추.

쟤랑은 소리 사이즈 자체가 다를 것임.

messido88 2021-12-28 04:53:30
답글

"저는 외모가 이쁘고 심성이 곱고 고귀한 영혼을 가진 여성을 좋아합니다.

그런 여성과는 언제 만나서 결혼할까요? "

걍~ 포기하시고 현실에 집중하며 열심히 살다보면 괘안은 여성과의 연이 닿을 수 있습니다.

이미 5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뭔, 그런 무지막지한 꿈을 꾸나요.

일영님의 정신 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런 여성은 내가 아예 벼락 부자이거나 아님 얼굴이 정우성이거나

아님 정력이 끝판왕이거나 해야 함 꿈을 꾸어볼 수 있는 거지.

물론 본심으로 적은 글이 아님을 압니다만...

넘들이 대놓고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속으로 욕합니다.

저 나이 묵도록 장가도 안 가고 뭐 했노?

아님, 그 나이에 그런 여자를? 도둑놈인가? ㄷㄷㄷ

이럴 겁니다.

messido88 2021-12-28 05:01:37
답글

그리고 자신의 약점이 될만한 건 온라인상에 노출하지 말아요.

더러븐 인간들 중엔 그렁 걸 가지고 집요하게 물고 물어 뜯습니다.

나야 뭐, 그딴 거 신경 안 쓰는 사람이니 대충 삽니다만

나만큼의 강철 멘탈이 아니라면 자신의 자랑스럽지 않은

프라이버시 같은 거는 넘들한테 노출하지 마세요.

messido88 2021-12-28 05:46:02
답글

온라인상에서 무쉰님 무쉰님 함서 친해져 봤자

득 되는 인간 별로 없어요.

괜히 잘못 만나가 돈이나 안 털리면 다행.

알겠지만 자게에서 평소 매너와 글빨로 인기 상종가를 달리던 사람을 누가 잘못 만나

돈 천만원 사기 당한 거 알죠?

특히 부동산 쟁이들은 조심해야 하고요.

내가 그 피해자 분과 좀 친하게 지냈는데

그 인간 잡을려고 자게에다 덫도 쳐놓고 기다렸었는데

끝까지 안 나타나더군요.

암튼 씨잘데기 없는 인간들은 걍~ 피하는 게 상책.

혹시 알아요.

누가 여자 소개시켜 준담서 일영님한테 돈 털어 묵을려고 접근할지?

세상 말랑말랑하지 않답니다.

걍~ 나(본인) 말곤 다 도둑님이라 생각하심 속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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