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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오디오 FS-68LE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21-05-16 13:46:37
추천수 2
조회수   3,655

제목

포커스오디오 FS-68LE

글쓴이

김동규 [가입일자 : 2002-06-03]
내용

어제 비오는 봄날에 가족과 함께 인천대공원을 산책했는데요.
산책하기전에 가까운 와싸다에 들러 북셀프 하나를 샀습니다.
포커스오디오 20주년 한정판 FS-68LE입니다.
이벤트 한정특가로 구입했는데 신품구입은 늘 두근두근 하네요.
차 트렁크에 싣고 공원을 산책하는 시간이 왜 이렇게 천천히 가는지 ㅎㅎ












집에 돌아와 언박싱하고 차분히 들어보니...
그냥 드는 생각이 “아~~잘 샀다!!”
새벽까지 음감하면서 들으면 들을수록 소리가 좋네요.
프로악 DB3을 같이 사용하려고 샀는데...
한동안 포커스오디오로 음감할 듯 합니다. ^^


















15년전에 포커스오디오 FS-688을 처음 사용해보고
"질감의제왕"이란 평에 수긍하면서 참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저역의 다이내믹이 조금 아쉬워 내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음감하면서 느끼는 점은
분명 FS-688보다 한단계 아랫급 한정판 모델인데도
저역의 다이내믹이 이렇게 좋았었나 싶을만큼 소리가 좋네요.

미드우퍼가 같은 모델인데 FS-688 보다 저역의 다이내믹은 더 좋습니다.
아무래도 15년의 시간 동안 네트워크 조정 등
튜닝이 진일보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20주년기념 한정모델 답습니다.
토템의 20주년기념 더원이 생각나네요.





제가 생각하는 포커스오디오 20주년 한정판 FS-68LE는
"질감"있는 토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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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2021-05-16 16:02:25
답글

어후 좋네요...덩치가 좀 있네요...

김동규 2021-05-16 16:08:09

    프로악 DB3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사진찍을때 서로 앞,뒤에 있다보니 좀 더 커보이네요. 프로악이 오히려 뒤로 더 깊습니다. ^^;

권태형 2021-05-17 22:13:24
답글

아마 688 저음을 제대로 못 울린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688은 제대로 울려보지도 못하고 판매했네요.. ㅎㅎ

김동규 2021-05-17 22:47:01

    https://blog.naver.com/kdk1022/60035279059

14년전에 FS-688을 사용했습니다. 2007년 1월에 들여서 4월에 나갔네요. 저역의 타이밍이 좀 느리다고 생각해서 판매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케인 진공관이라 더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때는 단독주택의 음악전용공간이라 제대로 울려보지 못한 것은 아니거든요. 볼륨을 마음껏 올렸던 리즈 시절이라서요. ㅎㅎ

지금은 FS-68LE가 같은 유닛인데 타이트하고 단단하게 느끼는 것은 공간이 작은 이유도 있고, 작은 공간이지만 튜닝을 나름 했거든요. 아니면 위에 씌여진대로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20주년 한정판으로 네트워크 부품을 고급화 해서 다르게 적용했다고 제작사가 설명한 이유일 수도 있겠네요. ^^

김성혁 2021-05-19 12:23:00
답글

이런글을 보면 마구마구 땡깁니다.^^
와싸다가 근처에 있다니 큰일인데요.ㅎㅎ
방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디.
사진보고 더도 간만에 음악 듣고있습니다.
바꿈질의 뭔가가 가슴속에서 꿈틀거리는게 느껴지네요.

김동규 2021-05-20 11:16:54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와싸다가 근처에 있다보니 그냥 가서 들고 옵니다.
마란츠 PM-10, 체르노프 인터케이블도 택배 기다리기 힘들어 가서 들고 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피에가 701도 땡기는데 예약판매라서 다행입니다. ^^;;

장순영 2021-05-21 15:31:56

    저는 더 가까운데 있지만...제 주머니가 좀 머네요...ㅠㅠ

박규형 2021-05-22 11:11:02
답글

68LE 모델이 많이 좋은가보네요.
저는 68SE 를 몇 달 전에 구해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외관은 마감과 바이 와이어링 외에는 유닛구성이나 형태가 같아보이네요. 전 밝은색 좋아해서 버드아이 메이플입니다.
에이리얼 어쿠스틱 모델 6 라는 톨보이 스피커를 몇 년간 메인으로 만족스럽게 사용하면서 북쉘프로서 평판이 괜찮던 모델들 몇 개가 왔다갔는데 좀 듣다보면 답답해서 어느새 모델 6로 바꿔듣게 되더라구요
근데 포커스오디오 68SE 들이고서는 쪼그만 스피커가 질감이 상당히 좋으면서도 소리에 무게감도 있고 하니 요즘은 듣는시간으로 보면 메인이 바뀌어버렸습니다. LE 는 여기서 얼마나 좋아졌을지 궁금하네요.

김동규 2021-05-22 11:53:48

    같은 포커스오디오 유저시네요. 반갑습니다. ^^
SE에서 네트워크관련 부품을 고급화했다는 것 말고는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프로악 db3에 물려서 음감하고 있는데요.
서로 성향이 다르다보니 번갈아 가며 듣는 맛이 좋습니다.

몇일 들어보니 포커스오디오는 해상력있고 명확하면서 단단한 소리들이 부드러운 소리에 비해 피곤해질 수 있는데 이놈은 특유의 질감과 무게감 있는 음색이 더해져서 그런지 오래들어도 피곤하지가 않네요.
들을수록 좋아서 5일동안 내내 듣다가 오늘에서야 프로악으로 바꿔서 듣고 있네요.

이수진 2021-05-26 12:32:36
답글

벽에 극세사 매트를 붙인건가요. 괜찮은 아이디어인거 같습니다.

김동규 2021-05-27 15:24:24

    네. 신의 한수입니다. 룸튜닝의 절정이랄까요. ㅎㅎ

정성엽 2021-08-18 17:52:59
답글

아~~ 동규님. 오랜만이시네요^^

저......포커스오됴 넘 들어보고 싶은 아이인데...인연이 안 닿네요^^

말만들어도...설레는...질감의 제왕...ㅎㅎㅎㅎㅎ

김동규 2021-08-22 16:15:30

    성엽님, 지금 와싸다에서 이벤트로 한정판매하고 있네요. 여유되시면 달려보세욧~~~^^

전병준 2021-09-02 00:13:03
답글

DB3와 비교했을 때 어떤 면에서 더 좋은지 궁금합니다. 스탠드도 어떤 제품인지 궁금하고요~

김동규 2021-09-07 23:59:02

    댓글을 이제야 봅니다. 프로악 db3과 가장 큰 차이는 저역의 해상력이였습니다. 그냥 비교불가입니다. 한수 위라고 할정도네요. 고역유닛도 포커스가 윗급이라 더 매끄럽구요. 다만, 프로악은 프로악 특유의 음색이 매력적인데요. 통울림이 적절하게 섞이지만 들을 수록 감칠맛나고 소리가 쉽게 퍼지며 공간을 채우는 넉넉함은 늘 다시 생각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
스탠드는 예전 리버맨스탠드라고 통쇠로 된 무식한 녀석입니다. 개당 무게가 50kg정도 되어 옮기기 힘든 놈이며, 방출절대 불가인 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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