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 바꿈질로 채울 수 없는 2%가 혹시나 엘피로 풀릴까 싶기도 하고...또 다른분들
엘피 사용하시는 것 보면 좀 부럽기도 해서...짐 늘리는 게 부담스럽긴 하지만....
소극적으로 엘피를 시작했습니다...Eat라는 턴인데요...그냥 첫인상이 맘에 들고
해외리뷰가 괜찮길래 덜컥...ㅠㅠ 프로젝트를 살까 하다가 이게 1000파운드급이고
전시품이라 홀딱...@.@ 엘피를 전문적으로 할 것도 아니고 들락거릴 물건도 아니라서
그냥 한 번에 정착하려구요...나름 만듦새도 훌륭하고 소리도 마음에 듭니다.
몇 장 없는 엘피중에 저 엘피를 걸어 봤는데요...소릿결이 자연스럽고 깊이 내려가는 타건에
씨익 웃음이 지어지는군요...그냥 이 앨범 하나 제대로 들어도 그것으로 만족하겠다 싶네요...
클래식은 중고엘피가 상대적으로 많고 싸니까...앞으로 무작정 클래식 듣기로.....
https://www.hifichoice.com/content/eat-prel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