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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신세시스에서 나온 예쁜 가죽스피커를 써 본 후 두번째로 맞이해 본 이태리 스피커 Chario Terza~ 작년 봄 와싸다 리퍼브로 올라온걸 우연히 보고는 이태리 스피커의 화려한 음색이 생각나 무턱대고 구입만 해 놓고 이제야 풀어봤네요^^ 가끔 AR을 울려주던 케인 앰프에 물렸는데, 역시나 예전 신세시스 POLE 처럼 화사하네요.. 그런데, 작은 몸집에 베이스가 좀, 아니 많이 쎕니다.. ㅡㅡ;; 어쨋든 LP 전용으로 으로 자릴 잡았는데, 저음이 아직 적응이 안되는 중이지만, 적당히 작고 예쁩니다^^ 이렇게 케인을 멀리 떨어진 AR에게서 뺏어놓고, 그동안 이게 앰프도 갖추고 있다는걸 잊고 소스로만 쓰던 소니의 HDD Player를 바로 옆 AR에 물렸는데.. 디지털 앰프인데 성능 좋네요~ 디지털과 AR, 뭔가 색다른 따뜻함이 있습니다. 따뜻한 AR과 편안한 턴베리, 그리고 화사한 차리오~ 의외로 괜찮은 다국적 조합이 됬습니다^^
멋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세시스는 저도 눈길을 주었던 스픽이네요.
마지막 사진 소리가 좋을 것 같습니다.
턴베리75가 멋진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군요! 그릴이 독특해서 바로 알아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