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사용하던 케이블은 쿼드의 애니버저리 XT로 알고 있습니다.
팩토리 바나나 잭 완제품으로 왓이즈 하이파이 상을 받았다고 해서 와싸다에서 구입했습니다.
소리결이 어둡고 곱기는 하지만 맥아리가 없어서 불만이었습니다.
스피커로는 잘 안 듣던 어느날 네오텍의 미터당 5천원 짜리 벌크 케이블로 연결해보았습니다.
이럴수가...
앰프나 스피커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전 대역에 힘이 가해진 소리...
벌크 케이블을 구입했던 JM오디오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벨킨 스피커 케이블을 팔더군요!
그리고 더블런 방식으로 체결된 케이블을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호기심에 주문해보았습니다.
오늘 배달되어 퇴근 후에 저녁식사를 건너뛰며 연결해보았습니다.
말굽단자는 처음 사용해봅니다.
소리가 밝고 경쾌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