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5년 2월14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장소:금정구 남산동 금샘로551(4층) 주차는 건물앞 가능합니다
강사: 조 희 제
이 작품은 베르디가 몇년에 걸친 고심과 2년동안 작곡되었으나 생전에
인기가 없었고 2차대전 이후에 공연되기 시작했습니다.
작품 전반에 운명의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져있고 특히 화형식장면이 압권이며
무거움과 어두운 기운의 트롬본은 종교재판의 엄중함을 시현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오페라의 많은 명장면중에서도 카를로와 엘리자베타의 2중창,필립왕과 종교재판
사이의 대결을 노래하는 2중창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최근에 기획된 오페라에서는 주로 황실의 화려함과 종교의식이 호화롭게
연출되고 았습니다. 4막,5막의 마무리를 감상 하겠습니다.많은 참석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