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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포칼클래식 구입기
FOCAL게시판 > 상세보기 | 2016-12-17 01:20:31
추천수 12
조회수   1,087

제목

초보 포칼클래식 구입기

글쓴이

Jae Won Jung [가입일자 : 2016-12-15]
내용
출퇴근 버스나 회사에 야근을 하며 매일 이어폰으로 음악을 즐겨 듣고 있었습니다. 편하게 듣는 음악이기에 QCY사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즐겨 사용하였고 주로 최신가요 보다 지나간 명곡이나, 노래경연프로의 음악이나 영화 ost를 들으며 음악이 나왔던 그 당시 기억이나 영화 내용을 떠올리는 것을 즐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핸드폰을 G5로 바꾸고 하이파이모듈과 B&O H3을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 그리고 평소와 같이 핸드폰으로 음악을 듣는데... 음악에서 전에는 듣지 못했던 온갖 악기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노래를 듣는 걸 나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는 정말 노래를 흘려 듣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신세계였고.. 빨리 시간이 지나 마음껏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점심시간과 야근 시간을 기다려졌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익숙해지자 음악을 듣는 재미도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매니아들은 제대로 된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 음향 기기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는 경우도 많다는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검색을 시작... 이어폰 보다는 헤드폰이 음악 감상에 더 좋다는 내용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용돈을 받아 생활하는 유부남…. 헤드폰에 처음부터 큰돈을 투자하기는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던 중 와ㅆㄷㄷ컴에서 AKG K430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발견하고 음향기기로 유명한 하만카돈 자회사에 만들었다고 하여 우선 신뢰가 갔고 풍부한 저음에 컴팩트한 사이즈 밀폐형이라 출퇴근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듣기 좋다고 생각이 들어 첫번째 헤드폰을 구입하였습니다. H3보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역시 K430은 헤드폰이라 저에게 더 풍부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다들 불편함을 감수하고 헤드폰들 쓰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헤드폰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고 인터넷 검색을 계속하게 되니 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고 인터넷 검색을 계속하게 되니 H3과 K430으로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레퍼런스급이라고 하는 헤드폰들은 어떤 느낌이기에 몇십만원이나 되는 돈을 투자를 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고… 일명 3대장이라고 부르는 헤드폰을 구입하여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육아와 바쁜 업무로 청음샵에 가보지도 못하고.. 그 헤드폰들은 전부 오픈형이라 출퇴근때 듣기에는 부적합한 거 같아 구입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ㅇㅆㄷ에서 포칼 클래식을 3대 레퍼런스 헤드폰과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포칼?? 처음들어보는 브랜드라 사람들이 왜 저리 열광을 하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열광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내가 범접하기 힘든 가격대의 하이엔드급 음향기기를 만드는 전문회사였습니다. 아 그래서 내가 들어본 적이 없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ㅇㅆㄷ 들어가 포칼 클래식에 대해 설명해 놓은 글을 보았습니다. 포칼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하신 분은 계셔도 한 번만 들어보신 분은 없습니다. 라는 글로 설명을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이 글을 처음 봤을 때는 판매하기 위해 과장하는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50만원이 넘어가는 국내 정품 헤드폰을 정말 싸게 파는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쉽게 구입을 결정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판매가능 수량이 몇 십개 밖에 없고 점점 줄어드는게 눈에 보였지만 이걸 사면 몇 달 배고프게 지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참을 고민하다 마음을 접고 인터넷 창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바쁘게 일상을 보내며 15일정도가 지난 어느 날 갑자기 다시 포칼 클래식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때 구매 가능한 수량이 몇 개 안 남아있었지 않았고 배송예정일이 지금쯤 이었기 때문에 다 팔렸을 거라고 생각을 하며, 얼마나 팔렸는지 궁금해서 다시 구입페이지에 들어가 봤습니다. 근데 정말 다행으로 그때까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할인 행사가 끝난 걸 눈으로 보고 마음을 접기 위해서 들어가봤던 건데, 내게 아직까지 그 가격으로 구입을 할 수 있다는 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과감하게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mini&no=30563&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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